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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 리비아 사망자 6천명으로 늘어…1만명 넘을 수도 2023-09-13 19:36:21
모습이 찍혔다. 낮이 되자 뒤집힌 차량과 진흙으로 뒤덮인 거리 등 곳곳에 대홍수가 할퀴고 간 상처로 가득했다. 동부 정부의 한 관계자는 "도시의 20%가 물에 휩쓸렸다"며 많은 시신이 바다로 떠내려갔다고 말했다. 건물 잔해에 깔린 시신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무정부 상태로 국가 기능이 사실상 마비된...
굴착기 동원해 시신 무더기 매장…리비아 대홍수 비극 현장 2023-09-13 16:29:52
차량과 진흙으로 뒤덮인 거리 등 곳곳에 대홍수가 할퀴고 간 상처로 가득했다. 리비아 동부 지역 정부 관계자는 BBC에 "쓰나미가 덮친 것과 같은 광경에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리비아 동부 지역 오스만 압둘잘릴 보건장관은 AP 통신에 "파괴 규모에 충격을 받았다"며 "이건 데르나와 정부의 역량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그린란드 바다에 좌초된 크루즈...승객 200여명 '덜덜' 2023-09-13 16:27:43
근처 해저에 쌓인 진흙과 모래더미에 크루즈선이 걸린 것이 문제였다. 선장은 12일 만조가 돌아오길 기다렸으나 배를 다시 움직이는 데 실패했다. 덴마크 당국은 크루즈가 자력으로 좌초 상태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근처에서 가장 가까운 구조선이 접근하는 15일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배에...
그린란드 바다서 크루즈 좌초…승객 200여명 발 동동 2023-09-13 16:14:39
해저 진흙더미 걸린 채 15일까지 대기 불가피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북극 그린란드 동쪽 바다를 지나던 대형 유람선이 해저에 걸리면서 승객들이 불안감에 휩싸인 채 구조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 등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덴마크 해군에 따르면 그린란드 수도 누크에서 동쪽으로 1천400㎞ 떨어진...
튀르키예 동굴 갇힌 미국인 탐험가 9일 만에 극적 구조 2023-09-12 11:54:33
특히 가파른 절벽을 오르고 진흙을 통과하느라 어려움을 겪었다. 또 깜깜하고 축축한 동굴 내부에서 오랜 시간 머무느라 심리적 압박을 겪어야 했다. 디키의 부모는 성명에서 아들의 구조를 위해 힘써 준 구조대와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아들이 무사히 동굴을 빠져나왔다는 소식을 들으니 이루 형언할 수...
모로코 강진 사망자 2천600명 넘어서…나흘째 필사의 수색(종합2보) 2023-09-12 02:43:54
가옥 대부분이 지진에 취약한 진흙과 벽돌이나 돌, 목재 주택인 점도 이런 전망에 무게를 싣는다. 지진으로 무너지면서 잔해에 깔린 실종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이 생길 가능성이 철강·콘크리트 구조물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재해로 인산 사망자가 1만∼10만명에 달할...
모로코 강진 사망 2천500명 육박…나흘째 필사의 수색(종합) 2023-09-11 22:09:11
대부분이 지진에 취약한 진흙과 벽돌이나 돌, 목재 주택인 점도 이런 전망에 무게를 싣는다. 지진으로 무너지면서 잔해에 깔린 실종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가능성이 철강·콘크리트 구조물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재해로 인산 사망자가 1만∼10만명에 달할...
한밤 강진에 모로코 폐허로…2000여명 사망 2023-09-10 18:46:12
진흙 벽돌로 지어진 점도 피해 규모가 커진 원인 중 하나다. 주요 피해지역인 산악지대로 접근하는 도로가 파손돼 사상자는 더욱 늘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10일 펴낸 보고서에서 이번 모로코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규모가 최대 10만 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모로코 정부는 이날 대책회의를...
[모로코 강진] "120년만에 최대 지진…대비 소홀로 피해 키웠다"(종합) 2023-09-10 18:02:27
건물들은 내진 설계는커녕 지진에 취약한 진흙 벽돌집이 많아 피해가 컸다고 현지 언론매체들은 진단했다. 맥과이어 교수는 "최종적인 인명 피해가 수천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다른 큰 지진과 마찬가지로 여진이 뒤따를 가능성이 크고 이는 더 많은 인명 피해와 구조 작업의 지장을 야기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5m 건물 순식간에 무너졌다"…모로코 처참한 상황 2023-09-10 14:13:37
붉은 진흙 벽돌로 지어진 점도 피해 규모가 커진 원인 중 하나다. 주요 피해지역인 산악지대로 접근하는 도로가 파손돼 사상자는 더욱 늘 것으로 전망된다. 모로코 정부는 이날 대책회의를 열고 사흘간을 국가 애도 기간으로 선포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이 모로코에 지지와 연대 의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