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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향기] 승천하는 龍이 쉬어가는 늪… 원시자연 품은 정원을 거닐다 2018-05-27 15:37:32
신라 진흥왕이 영토 개척을 기념해 세운 창녕 신라 진흥왕 척경비, 통일신라 석탑인 술정리 동·서 삼층석탑,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이 볼 만하다. 화왕산 관룡사의 용선대 석조여래좌상을 모신 바위에 올라서면 탁 트인 전망이 펼쳐진다. 창녕군청 생태관광과 / 우포늪생태관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유물 685점으로 재구성한 신라 최고 사찰 황룡사 2018-05-24 16:37:10
14년(553) 진흥왕은 왕성인 월성(月城) 동북쪽에 늪지를 매립해 새로운 궁궐을 짓고자 했다. 그런데 황룡이 나타났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궁궐 대신 사찰을 조성해 황룡사(皇龍寺)라고 명명했다. 황룡사는 명실공히 신라 최고 사찰이었다. 신라 3대 보물 중 진평왕 천사옥대(天賜玉帶) 외에 장육존상(丈六尊像)과 구층목탑이...
[연합이매진]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고구려비 2018-03-13 08:01:08
신라 진흥왕 때 국원소경(國原小京)이 설치됐고, 통일신라 시대에 와서 5소경(五小京)의 하나인 중원경(中原京)으로 다시 바뀌었다. 중원경은 경주에 이은 사실상의 제2수도였고, 통일신라는 이곳에 경주의 귀족과 부호의 자제, 가야의 주민들을 옮겨 살게 했다. 치열한 전투 속에 백제와 고구려, 신라 순으로 주인이 바뀐...
[연합이매진] 추사 김정희 2018-02-13 08:01:01
나눈 필담(筆談) 문서, 북한산 진흥왕순수비를 판독한 후 친구 조인영(趙寅永)에게 보낸 편지, 제주 유배시절 이상적이 보내준 중국 서적인 '대운산방문고'(大雲山房文藁)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둘러볼 곳은 추사가 말년에 자주 방문하고 머물기도 했던 서울 강남에 있는 봉은사다. 이곳에는 추사가 죽기 3일...
"문화재를 친숙하게"…3D 프린팅 데이터 공개 확대된다 2018-02-06 09:24:38
진흥왕 순수비를 비롯해 국보 제29호 성덕대왕신종, 보물 제811호 경복궁 아미산 굴뚝, 문정왕후 어보 등 문화재 50건 58점의 3D 프린팅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3D 프린팅 업체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받은 자료를 문화재 콘텐츠 제작, 교육 과정 개발, 경진대회 개최 등에 활용하게 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올해도 문화재...
[쉿! 우리동네] 당나라 장수 설인귀가 귀신이 된 감악산 2018-01-13 11:00:01
비봉과 마운령, 황초령에서 각기 발견된 진흥왕 순수비와 일란성 쌍둥이처럼 닮았다. 그렇다면 왜 비석에 글자가 없을까. 아예 처음부터 글자를 새기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보통 비석은 미리 주문 제작에 들어간다. 이 비석 역시 진흥왕이 언제 감악산에 행차한다는 계획에 따라 제작에 들어가 그 행사 장소인 감악산...
[여행의 향기] 대가야 숨결 살아있는 고령…우륵의 가야금 선율 천년을 흐르네 2017-11-05 14:48:34
신라 진흥왕에게 멸망한 562년까지 5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국가로, 금관가야가 신라에 멸망한 뒤 가야 연맹을 이끌기도 했다.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좀 더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다. 지산동 고분군과 대가야박물관을 둘러본 다음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로 이동하면 동선이...
[주말 N 여행] 충청권: "피톤치드 마셔요" 옥천의 숨은 비경 장령산 단풍 압권 2017-10-27 11:00:09
많이 배출된다. 이 산에 있는 용암사는 신라 진흥왕 13년에 의신 조사가 이 곳의 산세를 보고 신비함에 감탄해 사찰을 창건했다는 유래가 있다. 용암사에는 충북도 유형문화재 제3호인 쌍석탑과 제8호인 여래입상마애불이 있다. 28일 이 곳에서는 만추의 장령산 휴양림 단풍길을 감상하는 '치유의 숲 건강걷기대회'...
김씨가 550여년간 다스린 신라…후대에 박씨 왕 나온 이유는 2017-10-15 11:55:01
이전까지는 성(姓)에 대한 관념이 없었는데, 진흥왕이 처음으로 '김진흥'(金眞興)이라는 이름을 대외 관계에 사용했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신라에는 초창기 혁거세, 알지, 탈해를 시조로 숭앙하는 귀족 혈족집단이 있었을 것"이라며 "진흥왕이 김씨를 칭하면서 혁거세를 추종하는 집단은 박씨, 탈해를 섬기는...
[연합이매진] 왕이 거닐었던 속리산 세조길 2017-07-10 08:01:08
신라 진흥왕 때 창건한 법주사는 신라 시대 석등의 백미인 쌍사자석등(국보 제5호), 현존하는 유일한 목탑인 팔상전(국보 제55호), 돌로 만든 연못인 석연지(石蓮池ㆍ국보 제64호) 등 국보 3점을 보유하고 있는 명찰이다. 높이 약 25m의 미륵대불과 마애여래의상(보물 제216호), 대웅보전(보물 제915호) 등도 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