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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지방에 전공의 늘린다 2024-04-05 18:21:00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암 진료협력 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 4일 총 168곳의 진료협력병원 중 47곳을 암진료협력병원으로 지정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정부는 향후 암진료협력병원을 70곳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상급종합병원과 공유하는 진료협력병원의 진료...
마크롱, 30년전 르완다 대학살 프랑스 책임 거듭 반성 2024-04-05 17:40:35
때 국제 사회가 이를 알아차리고 행동에 나설 방안이 있었지만 서방, 아프리카 동맹국과 함께 대량 학살을 막을 수 있었던 프랑스는 그렇게 할 의지가 없었다는 사실을 되새길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대통령은 투치족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희생된 이들을 추모하며 프랑스가 르완다와 그 국민 편에 서 있음을...
서울아산병원, 40일간 511억 적자 2024-04-04 20:52:12
원장은 전날 소속 교수들에게 메일을 보내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 후 40일간 의료 분야 손실액이 511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집단사직이 시작된 2월 20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수가 인상 등을 통해 병원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금액은 17억원에 불과하다. 박 원장은 “상황이 계속되거나 더 나빠진다고 가정하면 서울아산병...
정부, 군의관·공보의…파견기간 한달 늘리고 암 협력병원 47곳 추가 2024-04-04 18:40:23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110명은 기간을 한 달 연장하고 44명은 다른 공보의와 군의관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대형병원의 입원 환자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수도권 주요 5대 병원 입원 환자는 4959명으로 집단행동 이전인 2월 15일(7893명) 대비 37.2% 감소했지만 전주 평균에 비해선 4.3%...
"존중하겠다"는 尹에 전공의 대표 "韓의료 미래 없다" 2024-04-04 18:39:28
통해 “윤 대통령은 의료계 단체가 많지만 집단행동 당사자인 전공의들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와 관련해 시간, 장소, 주제, 형식 등 모두 전공의 대표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박 위원장은 면담 이후 SNS에 ‘한 줄 감상’을 올린 뒤 전공의들에게 “대통령께...
[이슈프리즘] 카너먼의 행동경제학으로 본 의료갈등 2024-04-04 17:54:26
집단이탈인 셈이다. 행동경제학의 창시자인 카너먼 교수도 의료대란 사태에 쾌도난마식 해법을 내놓을 수는 없을 것이다. 다만 “주관적 확신은 자신이 만든 이야기의 정합성 때문이지 그 이야기를 뒷받침하는 정보의 질과 양 때문에 생기는 것은 아니다”며 과신의 오류를 지적한 옛 경제학자의 조언은 현시점에 새겨들을...
[속보] 정부 "47개 암진료 협력병원 지정…콜센터 설치" 2024-04-04 11:04:45
조규홍 장관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제27차 회의를 열고 이렇게 결정했다. 정부는 진료협력병원 168곳 중 암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1, 2등급을 받은 병원들과 '암 진료 협력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47개 병원이 암 진료 협력병원으로 추가 지정됐다. 상급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은 암...
이재명 "의대 증원, '보건의료 공론화 특위' 구성해 풀겠다" 2024-04-04 09:38:15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겠다"며 "보건의료 분야 개혁의제들을 함께 논의해 의대정원 확대가 공공·필수·지역의료 확충이라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의료계는 즉시 현장으로 복귀해야 한다"며 "환자 생명을 볼모로 한 집단행동은 국민의 따가운 외면을 초래할 뿐"이라고 꼬집었다. 오세성...
전신주 깔린 70대, 병원 이송 거부됐다 숨져 2024-04-03 22:11:40
해당 수술을 할 수 없었다. 결국 A씨는 약 100㎞ 떨어진 경기 수원의 아주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고 9시간여만에 끝내 숨졌다. 다만 건국대 충주병원은 A씨의 죽음이 의료계의 집단행동과 관계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 병원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병원은 정상 진료를 하고 있지만, 원체 의사 수가 부족한 실정이어서...
정부 연일 대화 제안에…"尹·전공의 조만간 만날 듯" 2024-04-03 18:50:41
집단행동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연일 유화 제스처를 보이고 있지만 정작 환자 곁을 떠난 전공의들은 아직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전공의들은 사태 초기부터 ‘시간 끌면 이긴다’는 전략을 고수해왔다. 다만 의료계 일각에선 윤석열 대통령이 대화를 제의하며 진정성을 보인 만큼 전공의들도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