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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간부 면허정지' 유지…법원, 집쟁정지 신청 기각 [종합] 2024-04-11 20:03:28
집단행동 교사 금지 명령'을 위반하는 발언을 했다며 의사 면허를 정지했다. 재판부는 "신청인(김 위원장)은 의사면허자격이 정지된 기간 의료행위를 할 수 없어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할 긴급한 필요가 있다"면서도 "그러나 면허정지 처분의 집행이 정지될 경우 복지부의 집단행동 중단 명령 위반행위에 대한...
"공공의료기관 확대·강화해야" 비율, 3년 새 2배 '껑충' 2024-04-07 06:04:36
설립·운영하는 의료기관으로, 최근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의료 공백이 발생하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7일 보건복지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7천 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의료서비스경험조사 결과, 공공의료기관의 확대 및 기능 강화의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28.3%가...
의협 "내일부터 개원의도 주40시간 '준법진료' 나설 것" 2024-03-31 19:10:06
한번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감원이 됐든 증원이 됐든 이 근거에 대해 정확하게 논의가 되려면 굉장히 많은 전문가와 임상 의사들이 참여해야 한다"고 했다. 임현택 회장 당선인도 "개원의 집단 휴진 등 불행한 사태가 일어나면 안 된다"며 "대통령과 양당 대표 등 갈등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사람들이 (2000명 증원을...
의사단체 오늘 새 회장 선출…새로운 집단행동 돌입하나 2024-03-26 06:03:10
나면 의협이 개원의를 중심으로 집단휴진이나 총파업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서울의 한 수련병원 교수는 "의사들 사이에선 의협이 내부 정비를 마치고 나면 총파업 등 구체적인 집단행동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고 전했다. 의협의 새 집행부가 대정부 강경 투쟁이 아닌 대화로 노선을 변경하고, 의대...
오늘 충돌 '정점'…'의사 면허정지' vs '사직·근무단축' 2024-03-24 05:57:44
주 후보는 1차 투표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대생 및 전공의 보호를 최우선으로 염두에 두고 있다"며 "그러한 과정에서 감옥에 가는 건 후배들과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위한 영광의 길"이라고 남겼다. 의협은 지금까지는 집단행동에 가세하진 않았지만, 차기 회장 선출을 계기로 집단 휴진을 하거나 야간·주말진료...
개원의까지 '집단행동' 참여 조짐…공정위 조사 나서나 2024-03-19 06:31:00
처분이 정당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집단 휴진 당시 불참사유서 징구 등으로 구성원의 참여를 강제한 정황이 드러났다는 이유에서다. 반면 2014년 원격의료 파업 사건에 대한 공정위 처분은 대법원에서 취소됐다. 의사협회가 의사들의 투표를 거쳐 휴업을 결의하기는 했지만, 구체적인 실행은 의사들의 자율적인 판단에 맡긴...
동네 병원도 파업 동참?…의협 차기회장 선거 '촉각' 2024-03-18 12:11:50
의협은 계속해서 정부에 '날'을 세우면서 집단행동이 임박했음을 시사해왔다. 다만, 새 의협 회장이 투쟁을 앞장서서 이끈다고 해도 '자영업자'인 개원의들이 얼마나 나설지는 미지수다. 개원의들은 2020년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 당시에도 집단휴진 참여율이 한 자릿수에 그쳤다. 10명 중 1명꼴로 병원...
개원의도 '집단행동' 하나…총파업 우려도 2024-03-17 21:57:49
"아직 협의회 차원에서 결정한 사안은 없고, 집단 휴진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면서도 "개원의들 사이에 토요일이나 야간에 진료하지 않고 주 5일 40시간 근무하는 '준법 진료'를 하자는 얘기가 나오는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까지 병원을 떠나겠다고 얘기하고 있으니 우리도 가만히...
의사 집단행동 안 봐준다…박민수 "의사 없으면 전세기 내서라도 치료" 2024-03-17 20:45:08
가만있지 않겠다고 집단행동 선언을 하는 것은 (과거와) 아주 똑같은 패턴"이라며 "이런 잘못된 의료계의 집단행동 문화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 이번에는 다르게 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행정처분과 관련해서는 "6000명 가까이 되는 전공의에 (행정처분) 사전통지가 이뤄졌고 100명이...
야간·주말 진료 줄어드나…개원의협의회, 근무시간 축소 고민 2024-03-17 19:23:08
회장은 "아직 협의회 차원에서 결정한 사안은 없고 집단 휴진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면서도 "개원의들 사이에 토요일이나 야간에 진료하지 않고 주 5일 40시간 근무하는 '준법 진료'를 하자는 얘기가 나오는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까지 병원을 떠나겠다고 얘기하고 있으니 우리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