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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병원교수·개원의 단축진료…환자 불안 가중 2024-04-01 05:47:07
외래 진료를 최소화해 중증 및 응급 환자 치료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지난달 31일에는 의협 비상대책위원회가 회의를 열고 진료 축소 동참을 선언했다. 김성근 신임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개원의도 주40시간 진료 시간을 지키기로 결론 내렸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의협 차원에서 참여를...
영남대학교병원, 호흡기 전문 질환·응급의료 등 2개 권역센터 지정 2024-03-26 16:28:44
병상 규모로 개소했다. 고령 환자와 연관된 심뇌혈관 질환에 대해 전문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구 고령화 속도가 빠른 대구 지역의 특색을 반영해 센터 내부에 심뇌혈관 질환 응급환자를 위한 구역을 마련하고 관련 검사 시설을 집중적으로 배치했다. 심뇌혈관 질환 응급환자를 골든타임 안에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한...
정부, 의료개혁 박차…'1차-2차-3차병원' 역할 나눈다 2024-03-13 16:13:12
병의원은 '경증' 환자 대응과 진료에 각각 집중하도록 하는 것이다. 국립대병원 등 거점병원이 '권역 필수의료 중추 기관'이 되도록 육성하고 일부 상급종합병원은 '고도 중증진료병원'으로 기능하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하려면 2차 의료기관의 의뢰서를 갖추도록 하는 ...
"전공의 집단행동 절대불가"…정부, '의료개혁' 목표 압박수위↑[종합] 2024-03-06 19:44:15
393억원을 투입한다.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와 신생아 집중 치료 지역센터 등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분야에도 12억원을 배정했다. 정부의 방침에 반발하는 움직임은 커지고 있다.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과 대학생들의 동맹 휴학도 이어지고 있다. 경상국립대에서는 의대 보직 교수 12명 전원이 '보직...
구미시, 구미차병원과 내달 1일부터 구미형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운영 2024-02-21 13:22:41
있다. 시는 경북지역에 고위험 신생아치료 병상이 전무해 그동안 시민들이 대구지역 등 다른 지역까지 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산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고위험 신생아의 생존율을 높일수 있게 됐다. 시는 필수의료 인프라 불균형 상황에서 지역 격차 감소를 위해 의료기관과 협력해 또 다른...
저출생 해법, 구미형 보건의료체계에서 찾는다 2024-02-06 13:24:31
유일의 구미형 신생아집중치료센터(NICU)를 개소할 예정이다. 저체중 출생아는 2010년 4.9%에서 2021년 7.2%로 ,조산아(37주미만)는 같은기간 5.8%에서 9.2%로 다태아는 2.7%에서 5.4%로 각각 늘었다. 구미시는 지난 4일 선정위원회를 거쳐 협력 기관으로 선정된 차의과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과 연계해 소아청소년과 등...
나스닥 1%대 강세..AI칩 발표 AMD 9%↑-와우넷 오늘장전략 2023-12-08 08:30:18
멈추고 치료를 받도록 해달라고 요청 - 보건 전문가들은 치료법이 잘 알려져 있는 흔한 폐렴이기 때문에 지나친 공포를 가질 필요는 없다고 평가하고 있는 상황. 보건당국은 마이코플라스마가 중국발 신종 감염병은 아니라고 강조 - 복지부도 확산 추이를 지켜보며 소아 병상과 호흡기질환 의약품 수급을 관리하겠다고 밝힘...
의사협회 "의사소득 논란은 '가진 자'에 대한 증오" 2023-12-06 06:18:04
많아졌고, 직장인 엄마들이 늘면서 아침 시간에 환자가 집중되는 것도 또 하나의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더러 젊은 엄마들이 일찍 진료를 마치고 아이들을 영유아원에 보낸 후 친구들과 브런치타임을 즐기기 위해 소아과 오픈 시간에 몰려드는 경우도 있다"며 "'소아과 오픈 때만 런'이지 '낮 시간...
국민 10명 중 1명은 '마음의 병'…윤 대통령 "국가가 돌보겠다" 2023-12-05 18:07:57
‘치료’에 집중한 정신건강 관리 체계를 ‘예방·조기 발견→치료→재활·일상 회복’이라는 전 과정으로 확대해 지원하겠다는 게 정부의 계획이다. 정부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총 100만 명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저소득 1인 가구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총 8시간의 심리 상담 서비스를...
WHO "가자 최대병원 기능 잃었다"…의료진 폭격 속 구명에 사투 2023-11-13 11:01:08
= 이스라엘의 집중 공격을 받고 있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병원들이 계속된 폭격으로 기능을 상실하며 병원에 수용된 환자와 피란민 수만명이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 내몰리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2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시작된 지난 36일간 가자지구의 의료시설에 137차례의 공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