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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배당금에 최고 49.5% 세금…금투세 도입땐 개인 이탈 가속 2024-04-18 18:25:38
누구든 최소 15.4%의 배당소득세가 원천 징수된다. 미국이 배당 수익의 15%만 분리과세하고, 영국과 홍콩은 배당과세가 아예 없는 것과 대조적이다. 이런 금융소득 세제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핵심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금융소득이 늘어도 최고 절반을 세금으로 내야 돼 지배주주들이 배당 확대 결정을 내리기도, 고액...
[그래픽] 상속·증여세 체납액 추이 2024-04-17 09:06:35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17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징수가 가능한 정리중 체납액은 1년 전보다 55.4%(3천515억원) 늘어난 9천864억원이었다. minfo@yna.co.kr X(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상속·증여세 안 낸다…"공시가 상승 영향" 2024-04-17 07:15:26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징수가 가능한 정리중 체납액은 1년 전보다 55.4%(3천515억원) 늘어난 9천864억원이었다. 당해 발생분과 이전 발생분을 합쳐 체납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5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19년 3천148억원이었던 상증세 체납액은 매년 20% 이상 급증하면서 4년...
파월, 금리인하 지연 시사…중동 위험 겹쳐 뉴욕증시 '혼조' [모닝브리핑] 2024-04-17 06:46:15
기준 징수가 가능한 정리중 체납액은 1년 전보다 55.4%(3515억원) 늘어난 9864억원이습니다. 당해 발생분과 이전 발생분을 합쳐 체납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5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상증세 체납액은 2019년 3148억원이었지만, 매년 20% 이상 늘더니 4년 만에 3배 넘게 증가한 겁니다. 특히 고액 체납을...
작년 상속·증여세 체납 1조원 육박…4년만에 3배 급증 2024-04-17 06:31:01
말 기준 징수가 가능한 정리중 체납액은 1년 전보다 55.4%(3천515억원) 늘어난 9천864억원이었다. 당해 발생분과 이전 발생분을 합쳐 체납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5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2019년 3천148억원이었던 상증세 체납액은 매년 20% 이상 급증하면서 4년 만에 3배 넘게 늘었다. 상증세 체납은...
[천자칼럼] 지자체판 '봉이 김선달' 2024-04-15 18:03:03
이익의 30%를 징수해 주민들에게 ‘햇빛연금’을 지급하는 신안군의 사례를 놓고 다른 지역에서도 “우리는 왜 그렇게 못 하느냐”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고 한다. 물론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실제 피해를 보는 주민에게 보상이 필요하다. 하지만 일괄적으로 이익 공유를 강제하는 방식은 기업엔...
[사설] 물가 관리한다고 음원앱 요금제까지 간섭하는 정부 2024-04-15 18:01:05
해외 업체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저작권 징수 규정부터 개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저작권 사용료는 국내 업체가 총매출 기준인데 해외 업체는 운영 비용과 각종 수수료를 뺀 순매출 기준이어서 역차별 논란이 지속돼 왔다. 정부는 가족 요금제 신설과 관련해 징수 규정 개정 검토 의사를 내비쳤다는데, 이 역시 선심 쓰듯 할...
가족요금, 해외선 일반적…국내선 규정 달라 어려워 2024-04-14 18:51:22
음악저작물 사용료 징수 규정이 달라서다. 국내 기업은 정부 방침(저작권료 징수 규정)에 따라 저작권료를 내야 한다. 해외 업체는 이를 따르지 않고 자체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정보기술(IT) 업계 관계자는 “국내 업체는 정부의 규정을 반드시 지켜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유튜브는...
[단독] 유튜브에 밀리는데 요금까지 내리라니…멜론·지니 '비상' 2024-04-14 18:40:36
역차별 징수 규정 손볼까14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국내 음원플랫폼 업체는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에 ‘음악저작물 사용료 징수 규정’을 바꿔 달라고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최근 요구대로 한 계정을 여러 명이 공유하는 가족 요금제를 신설한다면 수익성이 악화할 수밖에 없어서다. 이용자가 늘어도 유료...
"신안은 하는데 우리는 안되나" 아우성…'햇빛연금' 뭐길래 2024-04-14 18:12:45
이익의 30%가량을 ‘햇빛연금’으로 징수 중이다. 감사원이 “법률이 위임하지 않은 근거 없는 조례로 민간기업 이익을 침해한다”고 지적하며 개정·폐지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지만 문재인 정부 시절 유야무야 마무리됐다. 지난해 말 누적 100억원을 햇빛연금으로 거둔 신안군은 풍력발전으로 이익 공유 범위 확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