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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한일 정상통화 평가…"징용·위안부 놓고 평행선" 2021-10-16 09:19:40
한일 정상의 전화 통화 소식을 '징용공(일제 징용 노동자의 일본식 표현) 문제 놓고 일한 정상 평행선'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전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에게 징용 문제와 관련해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의 적용 범위에 대한 법적 해석에 차이가 있는 것이 문제"라며 "외교적 해법을...
"한일관계, 우선은 코로나 만연 이전 시기로 돌아가야"(종합) 2021-10-12 16:57:34
"징용공(징용 노동자의 일본식 표현) 문제와 위안부 문제, 나아가 수출관리 조치를 둘러싼 문제는 일단 뒤로 미뤄도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내각 출범 이후 한일 관계와 관련해 일본 내 한국에 대한 감정이 악화한 상황에서 새 정부가 징용 및 위안부 문제 등 한일 갈등 현안에 대해 "한국에...
"한일관계, 우선은 코로나 만연 이전 시기로 돌아가야" 2021-10-12 16:15:51
"징용공(징용 노동자의 일본식 표현) 문제와 위안부 문제, 나아가 수출관리 조치를 둘러싼 문제는 일단 뒤로 미뤄도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내각 출범 이후 한일 관계와 관련해 일본 내 한국에 대한 감정이 악화한 상황에서 새 정부가 징용 및 위안부 문제 등 한일 갈등 현안에 대해 "한국에...
일본 기시다 총리 첫 국회 연설서 "한국에 적절한 대응 요구하겠다" 2021-10-08 16:00:33
강점기 징용 문제 등이 1965년 합일 청구권 협정으로 완전히 해결됐다는 주장을 의미한다. 특히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2015년 한일 외교장관 합의로 다 해결됐다는 것이 일본의 인식이다. 기시다는 당시 합의의 당사자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달 자민당 총재 선거 과정에서 위안부 합의가 "세계가 높이 평가한 합의"라면서...
일본 기시다 6천900자 연설서 한국 언급은 딱 두 문장(종합) 2021-10-08 15:37:15
했다. 일관된 입장이라는 것은 일제 강점기 징용 문제 등이 1965년 합일 청구권 협정으로 완전히 해결됐다는 일본 정부의 주장을 의미한다. 특히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경우 2015년 한일 외교장관 합의로 다 해결됐다는 것이 일본 측의 인식이다. 기시다는 당시 합의의 당사자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달 자민당 총재 선거...
미국이 보는 기시다 외교…"변화 원하는 첫째는 한일관계 개선" 2021-10-05 09:41:12
"무엇보다 한국은 위안부 문제나 옛 징용공 소송 문제에서 입장을 전혀 바꾸지 않았다"면서 "일본이 양보하는 것은 국민감정에 비춰보더라도, 외교의 상식에서 보더라도 있을 수 없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에 의견을 밝혔다. 이들은 기시다가 미국으로부터 중국 견제에 동참하라는 요구를 받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호넝...
'위안부 합의' 기시다, 일본 총리 취임…31일 4년만에 총선(종합2보) 2021-10-04 18:46:31
각료 요직 배분…외무·방위상 유임 위안부·징용 등 한일 갈등 현안 관련 기존 일본 정부 입장 유지할 듯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이세원 특파원 = 한일 위안부 합의의 당사자인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가 4일 일본의 새 총리로 선출됐다. 일본은 4년 만에 총선 국면을 맞이한다. 일본 중의원과...
韓·日 관계 평행선 지속될 듯…기시다, 수차례 "공은 한국에" 2021-09-29 17:22:53
관계 개선에 나설 가능성은 낮다”며 “강제징용 판결로 자국 기업 자산이 동결까지 된 상태에서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문재인 정부에 손을 내밀 필요를 느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구실로 아베 전 총리처럼 국방력 강화에 나서며 마찰을 빚을 가능성도 있다. 기시다 총재는 앞서 “북한이 일본...
[사설] 日 기시다 총리 시대, 양국관계 개선 미루면 모두 손해일 뿐 2021-09-29 17:19:05
변화라는 과제에 적잖은 부담이다. 위안부와 징용 문제에 대한 해법도 만만치 않다.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 때 외무상이었던 기시다는 “일본은 위안부 합의를 모두 이행했으며 공은 한국에 있다”는 원칙을 견지하고 있다. “한국이 국제법 등을 지키지 않는다면 미래는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 더구나 엊...
기시다는 자민당 비둘기파…아베시절 '한일 위안부 합의' 주도 2021-09-29 15:59:00
정치인'…한일관계 중시·대화 많아질 가능성 징용·위안부 등 갈등 현안엔 기존 일본 정부 입장 이어갈 듯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29일 자민당 총재로 당선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는 2015년 당시 일본 외무상으로 한국과 위안부 합의를 주도한 인물이다. '비둘기파'로 평가되는 자민당 내 명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