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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근로자가 자본소득을 얻을 수 있는 사내근로복지기금 2023-08-02 17:27:59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차명주식, 미처분이익잉여금, 가지급금, 가업승계, 자사주 등 오너리스크를 해결하는 데 효과적이다. 하지만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이해 없이 무턱대고 설립하는 것은 무리수다. 해지하는 과정이 어렵기 때문에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전 세계적인 트렌드를 보면, 근로자가 임금소득 외에...
"공동창업 기업 상속공제 늘려야" 2023-07-17 18:17:36
없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자기주식, 차명주식 포함)·채권·금융상품 등을 말한다. 문제는 현행법상 기업상속공제나 가업승계 증여특례 때 사업무관 자산은 아무런 세제 혜택을 볼 수 없다는 점이다. 김기문 중소기업회장은 “창업주들의 고령화로 2세에게 기업을 물려주는 시점이 도래했다”며 “중소기업의 영속성을 위해...
[칼럼] 명의신탁주식은 각종 탈세의 온상으로 간주된다 2023-06-13 10:02:35
과세당국은 차명주식을 기업의 탈세 및 탈루 수단으로 보고 '명의신탁주식 통합분석 시스템'으로 장기간에 걸친 주식보유 현황, 취득 및 양도 등 주식변동내역, 각종 과세자료, 금융감독원 등 외부기관 자료까지 총망라해 기업의 탈세 및 탈루 행위를 추적 및 적발하고 있다. 편법이나 불법적인 목적이 아니어도...
조국, 입시 비리·감찰무마 혐의 항소심 시작…'1심 징역 2년' 2023-05-25 07:48:41
공모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차명주식 보유 사실을 알았다고 볼 근거가 없다며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고, 사모펀드 관련 혐의 역시 대부분 무죄가 나왔다. 1심 선고 이후 조 전 장관은 "1심 판결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유죄가 난 부분에 대해선 성실하게 항소심에서 무죄를 다투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1심 징역 2년 받은 조국, 2심 재판 오늘 시작 2023-05-25 06:33:19
조 전 장관을 법정구속하지는 않았다. 또 차명주식 보유 사실을 알았다고 볼 근거가 없다며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사모펀드 관련 혐의 역시 대부분 무죄가 나왔다. 함께 기소된 조 전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씨는 아들 입시비리 관련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정씨는 별도로 딸...
[칼럼] 가업승계 지원제도, 예상세액과 절세효율 따져봐야 한다 2023-05-19 17:34:29
차명주식이 있다면 반드시 환원해야 한다. 특히 기업 내에 과도하게 쌓인 미처분이익잉여금은 기업의 순자산가치와 비상장주식의 가치를 높여 양도, 상속, 증여 등의 지분 이동 발생 시 막대한 세금 추징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배당정책, 자사주매입 등의 방법을 통해 미처분이익잉여금을 정리하고 객관적인 주식 가치...
[칼럼] 정관 관리를 잘 할수록 감소하는 세무리스크 2023-03-21 16:06:04
미처분이익잉여금을 통한 기업자금 활용, 차명주식 해지 및 기업가치 조절, 가업승계, 기업 경영관리 시스템 구축, 정책자금 및 지원금 활용, 배당 및 증자 등의 활용방안을 고려해야 한다. 이처럼 정관은 모든 기업의 운영과정 규칙이다. 그러므로 정관을 변경할 때 기업운영에 대한 의사결정구조에 효율적으로 작용하...
[칼럼] 합법적으로 명의신탁주식 환원하기 2023-03-21 15:43:07
되면서 받게 되는 불이익을 피하려고 차명주식을 이용하고 있다. 대표이사와 가족 등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합계가 50%를 초과하는 경우, 과점주주 간주취득세가 부과되기 때문이다. 과점주주 간주취득세는 일반 주주에서 과점주주가 되면 주식의 비율에 따라 납부해야 하는 세금인데, 지분율이 상승하면 그에 대한 취득세를...
김성태 前쌍방울 회장, 차명주식 양도세 30억 소송 패소 확정 2023-03-17 11:39:32
쌍방울그룹 회장이 차명주식과 관련한 약 30억원의 양도소득세를 취소해달라며 국세청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시 오경미 대법관)는 전날 김씨의 상고를 심리불속행 기각했다. 이에 따라 김씨가 양도소득세 30억5000여만원을 모두 내야 한다는 2심 판결은 그대로 확정됐다....
공정위 "대장동 투자 킨앤파트너스는 SK계열사"…최태원에 경고 2023-02-09 15:30:00
'차명주식'이었다는 게 공정위 심사관 판단이다. 최 이사장은 2015년 킨앤파트너스에 400억원을 이자 10% 조건으로 빌려줬고, 회사 재무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2017년 226억원을 추가로 빌려줬다. 검찰은 화천대유 측이 서판교 터널 개통 정보를 사전에 입수해 킨앤파트너스 투자를 유치하는 '세일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