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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시선] 관례 깬 3중전회 연기…'시진핑 시대 뉴노멀' 의미는 2024-03-02 07:00:01
강력한 반(反)부패 사정 속에 리위차오 전 로켓군 사령원도 밀려났다. 세 사람은 공개석상에서 사라진 뒤 중앙정부 부장직이나 전인대 대표직(국회의원 격) 등 공식 직함을 속속 상실했는데, 아직 중국공산당 중앙위원직만큼은 유지하고 있다. 이들의 낙마가 2중전회 이후에 벌어진 일이므로 3중전회가 소집된다면 당...
"中연구진, 초고에너지 '우주線' 우리은하서 기원 첫 확인" 2024-02-27 17:18:56
이 연구소의 차오전 교수가 교신저자로, 동료들의 평가를 중국 학술지인 '사이언스 불러틴'을 통해 발표됐다. 차오 교수는 "앞으로 더 많은 슈퍼 우주선 가속기를 탐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우주선의 기원에 대한 한 세기 동안의 수수께끼를 풀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천체물리학 연구소의...
해안절벽 위 水中책방…中 도서관은 하나하나가 예술 2024-02-26 18:56:19
첸차오 상하이도서관 디렉터는 “동분관의 강점은 방대한 장서와 더불어 문화·예술에도 열린 공간이라는 데 있다”고 했다. 저장도서관도 지난해 8월 재단장을 마치고 저장성의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1900년 설립된 이곳은 중국 내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도서관 중 하나다. 8만5000㎡ 규모로...
인구 줄어드는 중국…"교사 대량 실직 우려" 2024-02-13 20:30:36
작년 2월 베이징사범대 차오진중 교수 연구팀이 내놓은 연구보고서를 인용, "현재와 같은 규모로 학급이 유지된다면 2035년이면 중국에서 초등학교 교사는 150만명, 중학교 교사는 37만명이 남아돌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간 중국의 학교들은 도시 지역에서는 한 학급당 많게는 학생 50명씩, 시골 지역에서는 약 30명씩...
중국 출생률 감소에…"2035년이면 교사 187만명 남아돌 것" 2024-02-13 19:20:17
작년 2월 베이징사범대 차오진중 교수 연구팀이 내놓은 연구보고서를 인용, "현재와 같은 규모로 학급이 유지된다면 2035년이면 중국에서 초등학교 교사는 150만명, 중학교 교사는 37만명이 남아돌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수십년간 중국의 학교들은 도시 지역에서는 한 학급당 많게는 학생 50명씩, 시골 지역에서는...
[설연휴 볼만한 공연] 연극 '뷰티풀라이프'로 부부갈등 날려볼까 2024-02-07 07:40:01
가사부담으로 나도 모르게 배우자에 대한 불만이 차오를 수 있는 이때, 공연 나들이를 통해 가슴 뜨겁게 사랑했던 과거를 추억해보면 어떨까. 대학로 연극 '뷰티풀라이프'는 죽고 못 살 정도로 서로를 뜨겁게 사랑한 남녀가 결혼해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과정과 이를 극복하고 투덕투덕 서로 부대끼며 인...
대만 민간 군사훈련 기관 '흑곰학원', 타이베이서 전시 재난훈련 2024-01-29 11:12:15
2위 반도체 기업 유나이티드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UMC)의 차오싱청(曹興誠) 전 회장의 후원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차오 전 회장은 2022년 9월 기자회견에서 흑곰용사 300만명 육성에 사재 30억 대만달러(약 1천350억 원)를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정점으로 하는 중국 공산당 지도부는 2016년...
[르포] "세계가 대만 지켜보고 있다"…달아오른 대만 대선 전야(종합) 2024-01-13 00:16:45
반차오 제2운동장에서는 민진당의 라이칭더 총통-샤오메이친 부총통 후보의 마지막 유세가, 불과 1.4㎞ 떨어진 반차오 제1운동장에서는 제1야당인 친중 국민당의 허우유이 총통-자오사오캉 부총통 후보의 마지막 유세가 동시에 열렸기 때문이다. 각 당 발표에 따르면 두 운동장에는 나란히 20만여명이 운집해 나란히...
[르포] 대만 최대도시 신베이시 달군 대선전야 민진-국민당 유세전 2024-01-12 20:39:17
차오 제2운동장에서 민진당의 마지막 유세가 열리고, 불과 1.4㎞ 떨어진 반차오 제1운동장에서는 제1야당인 친중 국민당의 허우유이 총통-자오사오캉 부총통 후보의 마지막 유세가 동시에 열리기 때문이다. 각기 수만명 규모의 대규모 스타디움에 둥지를 튼 양당은 오후 7∼8시부터 온힘을 쏟아부은 마지막 총력 유세전을...
대만 친중후보 "통일회담 배제"…'친시진핑 발언' 역풍에 화들짝 2024-01-12 10:49:53
차오 제1운동장에서 유세를 벌이며 여기엔 5만 지지자가 운집해 세(勢)를 과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대만 언론은 전했다. 그러나 친시진핑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마 전 총통은 국민당의 마지막 유세전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1㎞ 거리를 둔 반차오 제2운동장에서 집회를 열 예정인 민진당은 막판 공세로 국민당의 추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