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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 2차대전중 식인종에 먹혀" 바이든에 파푸아뉴기니 발끈 2024-04-23 10:41:53
조종사로 참전했다가 숨진 자신의 삼촌 고(故) 엠브로스 피네건 소위를 거론했다. 그는 "삼촌이 탄 항공기는 적군의 공격을 받아 파푸아뉴기니에 떨어졌다"면서 "추락 현장에 식인종이 다수 있었기 때문에 시신은 끝내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는 삼촌의 시신이 식인종에게 먹혔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백악관은...
한국전쟁 명예훈장 수훈 故 퍼켓 대령 29일 美의회서 조문 행사 2024-04-23 06:58:39
= 한국전쟁 참전용사로서 미국 최고 훈장인 명예 훈장을 수훈한 마지막 생존자였던 고(故) 랠프 퍼켓 예비역 대령의 유해가 오는 29일(현지시간) 미 연방의회에 안치돼 조문을 받는다. 22일(현지시간) 미 의회 기록시스템과 관계자들에 따르면 상하원은 고 퍼켓 대령의 유해를 연방의사당 로툰다에 안치해 조문을 받도록...
동국제강·육군 제2신속대응사단 1사 1병영 2024-04-19 18:21:42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기부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장 부회장은 위문금을 3500만원으로 올렸다. 제2신속대응사단은 위문금을 장병 복지에 활용한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부대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참전 용사에게 생활용품 희망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장 부회장은 “국가 안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군에 깊은 감사와...
동국제강그룹, 제2신속대응사단·참전용사에 3천500만원 기부 2024-04-19 09:09:17
후원하는 사회공익법인으로, 6·25 참전용사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원희 제2신속대응사단장이 동국제강그룹 위문금 3천만원 중 500만원을 떼어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전하자고 제안했고, 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이 500만원을 추가로 쾌척하면서 총 3천500만원을 기부했다고 그룹은 전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지난...
주유소엔 긴줄, 학생들은 결석…이란 국민 확전 위기에 조마조마 2024-04-15 12:18:53
있다고 전했다. 지난 수년간 반정부 시위에서 "가자에는 안 된다, 레바논에는 안 된다, 내 삶은 이란에 있다"라는 구호가 반복적으로 등장했다. 케르만에 사는 이란-이라크 전쟁 참전 용사 알리(53)는 이란의 존립이 '위기'에 있다며 "지금 그들은(정부는) 생존을 위해 전쟁과 위기를 악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음식 매주 먹는다"…111세 세계 최고령 男 장수 식단 2024-04-09 21:43:28
겪고, 현존하는 2차 세계 대전 남성 참전용사로도 이름을 올렸다. 그는 회계사로 일하다 은퇴한 후 현재 요양원에서 생활 중이다. 2012년 100세가 된 이후에는 고(故)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매년 생일 축하 카드를 받았다. 티니스우드는 여전히 혼자 침대에서 일어나 라디오 뉴스를 듣고, 자신의 재정을 관리하는 등...
尹이 휠체어 민 美 참전용사, 97세로 별세 2024-04-09 16:57:45
태극무공훈장을 수여받은 한국전쟁 참전용사 랠프 퍼켓 미 육군 예비역 대령이 9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작년 4월 미국을 국빈방문한 윤 대통령은 한미 동맹 70주년 기념 오찬에 참석한 퍼켓 대령의 휠체어를 직접 밀며 함께 무대로 가 그의 가슴에 최고 무공훈장인 태극무공훈장을 달아줬다. 대통령이 외국 현지에서...
사회 각계각층 '김준혁 규탄' 시위…이대 이어 예비역 단체도 2024-04-08 15:52:58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예비역 단체는 "모든 참전 용사들과 유가족들에게 즉각 무릎 꿇고 사죄하고 국회의원 후보에서도 즉시 물러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연일 공세…"버티기만 하면 된다는 태도" 국민의힘은 김준혁 후보를 향해 사퇴 요구를 계속하는 한편, 같은 당 후보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밝...
"아이들 굶고 있어"…두팔 걷은 아기 아빠도 가자 폭격에 희생 2024-04-04 17:02:33
참전 용사 출신으로, WCK의 보안 팀에서 일하고 있었다. 커비의 사촌 에이미 록스버러-배리는 스카이뉴스에 커비가 "모든 면에서 신사였다"며 이번 임무를 마치고 돌아오면 엄마와 이모에게 깜짝 크루즈 여행을 선물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고 전했다. 에이미는 "군인 시절 그 모든 전쟁에 싸우면서도 상처 하나 없이 집에...
홍익표 "서초, 30년간 국힘 독점…이젠 경쟁 통해 발전해야" 2024-04-03 18:54:55
원내대표는 “1932년생 아버지가 6·25전쟁 참전용사”라며 어르신들을 향해 넙죽 큰절을 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을 세 번 하면서 상임위원장도 했고, 지금은 원내대표를 하고 있다”며 “경험과 실력, 정치력을 갖춘 제가 꼭 당선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그러자 “TV에 나오는 높은 분을 뵈니까 영광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