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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의원단 '下放'…'2012년 반면교사' 당 중심선거 총동원령 2017-04-16 08:00:19
때 국민의당에 참패해 현역 의원이 달랑 3명 뿐인 광주·전남·전북에는 송영길·김현미·김태년 의원 등 이 지역 출신 의원들을 대거 내려보내기로 했다. 선대위 박광온 공보단장은 15일 브리핑에서 "문 후보와 선대위가 호남 지역을 향한 진심을 가지고 호남에서 정권교체 필요성을 강조하기로 했다"며 "호남 출신으로...
'전초전' 성적에 고무된 한국당…민주·국민의당 '아전인수' 2017-04-13 11:12:24
23곳 가운데 12곳에서 이겼다. 한국당은 지난해 총선에서 참패한 뒤로 저조한 여론조사 지지율에 허덕여 온 만큼 '선거에서 이겼다'는 사실에 반색하는 모습이다. 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13일 페이스북에 "한국당의 완벽한 부활을 국민께서 해 주신 것"이라며 "이 기세를 몰아 5·9 '안보 대선'에서 반드시...
주승용, 文'낙선시 정계은퇴' 발언에 "안철수 태풍에 또 무리수" 2017-04-12 09:37:49
하고 참패하니까 정계 은퇴, 사과는커녕 '호남에서 민주당 지지를 얻기 위한 전략적 발언이었다'며 호남을 또 속였다"고 문 후보를 거듭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또 "안 후보는 딸 원정출산, 호화유학, 이중국적 의혹에 대해 속 시원하게 해명했다"며 "이제 문 후보는 아들 의혹과 노무현 전 대통령 사돈 음주사고...
박종아 "북한 선수와 다음엔 꼭 어깨동무하고 싶어요" 2017-04-07 01:00:11
능선을 넘었다. 과거에는 북한에 0-10으로 참패하는 등 적수가 되지 못했던 한국은 최근 2번의 맞대결에서는 모두 완승했다. 북한은 3패(1연장승)째를 당하며 5부 리그 강등 위기에 몰렸다. 유엔(UN)이 정한 '스포츠 평화의 날'에 열린 경기라 의미는 더욱 컸다. 르네 파젤 IIHF 회장이 경기 시작 기념행사를 했고,...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영국 꺾는 이변 연출 2017-04-05 18:47:08
이번 대회 첫 승리를 낚았다.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0-7 참패를 안긴 영국을, 그것도 엔트리 22명을 채우지 못해 영국보다 2명이나 적은 수적 열세를 극복하고 거둔 승리라 더욱 극적이었다. 북한(1승 2패)은 이번 대회 참가국 중 순위가 가장 낮은 호주(28위)와 1차전에서 1-2로 역전패했으나 네덜란드(19위)와 대등한 승...
[이재창의 정치세계] 김종인-문재인, 돌아올 수 없는 강 건넌 사연은 2017-04-05 13:53:52
선거 참패에 대한 생각이 달랐다. 애당초 문 후보의 호남 유세를 놓고 한바탕 신경전이 벌어졌던 터다. 김 대표측에선 “문 후보가 호남에 가지 않았다면 그런 패배는 없었을 것”이라는 얘기가 흘러나왔다. 적어도 5석 이상은 더 건졌을 것이라는 얘기다. 문 후보측에선 전혀 다른 얘기가 흘러나왔다. “문...
컴퓨터 백신 첫 개발한 의사, 교수-CEO 거쳐 대권주자로 2017-04-04 22:17:45
그해 7월 재보선 참패에 따른 책임을 지고 대표를 사퇴했다. 2015년 12월13일 새정치민주연합에서 탈당하고 2016년 1월 국민의당을 창당, 천정배 의원과 국민의당 공동대표를 맡았다.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노원구병에 출마해 국회의원에 당선됐으나 국민의당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이 제기되자 국민의당 대표에서...
['5·9 장미대선' 5당 대선후보 확정] 대선 레이스 3대 변수…비문 단일화 · 호남 민심 · 보수층 표심 2017-04-04 21:59:11
확실한 정치적 기반을 다졌다. 국민의당에 밀려 호남지역 총선에서 참패했던 문 후보 역시 지난달 말 호남 순회 경선에서 60.2%의 지지를 받으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한국갤럽이 지난달 28~30일 전국 성인 10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31일 발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호남 표심은...
국민의당 '완전국민경선' 실험 성공…정당史 새 기록 2017-04-04 20:46:23
현장투표 방식으로는 흥행에 참패하고 말 것이라는 우려가 컸다. 또 지역 제한이 없다 보니 각 후보 측이 차량을 이용해 지지자를 투표소로 실어나르는 동원 선거로 변질하지 않겠느냐는 전망도 있었다. 아울러 중복·대리투표를 막을 방안이 완전치 못한 점 등 투표 관리시스템에 대한 문제 제기도 나왔다. 장병완 당...
'샤이 철수'서 '강(强)철수'로…5년 새 확 달라진 安 2017-04-04 20:19:59
지지율이 지지부진하자 당내에서는 참패의 위기감이 감돌았고 이는 야권 연대론 주장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안 후보는 "광야에서 죽어도 좋다"며 독자노선을 끝까지 고수했고, 이는 총선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지역구 38석과 정당 투표 2위라는 '성공'을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당내에서 대두한 연대론을 한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