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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강인, 인성 문제 아니라 세대 차이 때문일 수도" 2024-02-25 11:17:13
것도 인성 때문이었다"고 비난했다. 이어 "특히 창당과 합당의 정치 과정에서 지도자급의 '인성'이 이기적이고 거칠고 정치공학적이고 품격이 없으면 정치적 연대와 통합은 애초부터 불가능하다"면서 "'새로운미래'와 통합이 안 될 거라고 제가 일관되게 전망한 것도 그의 인성 때문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준석 성 상납, 여자의 촉"이라더니…돌연 '반성문' 왜? [이슈+] 2024-02-24 07:20:03
잘못했다고 사과할 수 있는 정치다. 또 저와 이준석 대표는 창당 전에도 같은 보수당이었으므로 '전향'이라는 말도 어폐가 있다"고 했다. 한편, "이념의 스펙트럼을 넓히겠다"던 이준석 대표가 배 전 부대표 비토를 시작으로 진보 신당과의 결별, '정치적 멘토'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 선임 수순을 밟는 것...
與, '국민의미래' 창당…한동훈 "사심 공천 제가 반드시 막는다" 2024-02-23 13:55:08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미래' 창당식에 참석한 한 위원장은 자신을 "앞으로 국민의미래 선거운동을 제일 앞장서서 할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처음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오게 될 때 이재명 민주당 대표 때문에 이런 상황(비례정당 창당)이 올 줄 알고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고 설명했다. 선거에...
국민의미래 내일 오전 창당 대회…당 대표에 조혜정 정책국장 거론 2024-02-22 18:05:56
국민의힘이 23일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창당 대회를 개최하고 내달 4일부터 공천 접수에 들어간다. 국민의미래의 당 대표를 비롯해 최고위원들도 국민의힘 당직자로 구성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위성정당에 대한 장악력을 높이고 확실한 '원팀 전략'을 가져가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2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조국신당' 적극 홍보 나서는 조국 "입당 어렵다면 후원해달라" 2024-02-22 14:36:53
정치적 명예를 회복하겠다며 신당 창당을 선언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22일 "조국신당에 입당해 달라"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은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진보적 강소정당을 지향하는 가칭 '조국신당'을 도와달라. 입당해 달라"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당적이 있어 합류가 어렵다면, 가족 친척...
이준석과 이낙연, '11일의 동거'…최대 피해자는 이재명? 2024-02-22 10:38:59
세력을 자신을 중심으로 통합했기 때문이다. 자신이 창당한 개혁신당과 양향자 의원의 한국의 희망, 민주당 비명계였던 '원칙과 상식'의 이원욱·조응천 의원, '새로운선택'의 금태섭 전 의원을 '개혁신당'의 깃발 아래 하나로 묶었다. 가장 이질감이 컸던 이낙연 대표와는 마지막에 결별하면서...
"한동훈 나오면 땡큐"라더니…이재명에 닥친 악재 10가지 2024-02-21 21:01:01
위원장은 23일 창당을 앞두는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를 대놓고 "우리 당"이라고 표현했다. 공직선거법 제88조에 따르면 후보자,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회계책임자, 연설원, 대담·토론자는 다른 정당이나 다른 후보자를 위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보다 널리 선거 운동을 할 기회가 주어지는...
종북정당에도 비례 3석 나눠준 민주당 2024-02-21 17:58:07
비례정당 창당에 참여할 진보당에 비례대표 후보도 3명 추천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일종의 민주당 위성정당인 비례정당에서 민주당은 20명, 진보당 등 군소정당은 10명의 후보를 올릴 수 있도록 하면서다. 진보당에서는 강성희 의원(전북 전주을)만 원내에 진입해 있다. 민주당은 선거 연합을 명목으로 경남 창원성산...
'6억 먹튀' 논란에…"기부하면 된다"는 개혁신당 2024-02-21 17:39:26
결혼하듯 창당한 다음 정말 이혼하듯 갈라선다면 보조금 사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19일 발언은 하루 만에 현실이 됐다. 현행법상 정당에 지급된 경상 보조금은 반납하거나 다른 곳에 기부할 수 없다. 선관위 측은 “환수를 위한 근거 조항이 없다”며 “정치자금법 28조에...
[사설] 종북·반미 세력과 의석 나눠먹기…또 다른 '이석기 사태' 우려된다 2024-02-21 17:29:08
다음달 3일 창당하기로 합의했다. 총 30명의 비례대표 후보 중 진보당 3명, 새진보연합 3명, 시민사회 추천 후보 4명, 나머지는 민주당에서 내기로 하고, 울산 북구의 경우 진보당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했다. 최소한의 이념적·도덕적 기준 제시도 없고, 오로지 진영논리를 앞세워 의석 나눠먹기 야합을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