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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입시비리 혐의' 조민 벌금 1000만원 선고 2024-03-22 10:12:54
인정하면서도, 검찰의 공소권 남용을 주장하며 재판부에 공소기각을 내려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유·무죄에 대한 심리를 거치지 않고 기소 자체를 무효로 해달라는 취지였다. 한편 최근 조국혁신당을 창당한 조 대표는 조씨의 입시 비리에 개입한 혐의와 관련된 2심에서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이 판결에 불복해...
아정당, 전속모델 연예인 탁재훈과 광고 캠페인 진행 2024-03-20 15:49:13
화제가 되고 있다. 탁재훈이 신당을 창당하지만 이는 정치적인 창당이 아니라 다양한 일상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정당’의 브랜드 광고 캠페인이다. ‘아정당’은 연예인 탁재훈을 전속모델로 내세워 인터넷 TV, 가전 렌탈, 휴대폰 및 알뜰폰 서비스, 그리고 포장이사와 청소 서비스까지 다양한 생활 지원 서비스를...
[다산칼럼] '사당화'로 부패한 정당정치, 이젠 바꿔야 2024-03-19 18:37:03
의미에서 새로운 국가 비전 실현을 위한 창당이 아니라 다분히 사적 감정이 창당의 기초를 이루고 있다. 신생 정당들이 사당화 수준을 넘어 공당으로 자리 잡지 못해 아쉽다. 사당화의 가장 큰 폐해는 당대표의 특권정치다. 당대표 특권을 견제할 레드팀이 없으니 견제와 균형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아 국민을 우롱하는 결...
"관련 없다"…'조국 테마주' 3배 가까이 폭등 2024-03-19 09:20:51
전 장관은 "저와 제 가족은 '화천기계'와 어떠한 관련도 없다"며 관련성을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조 전 장관이 '조국혁신당'을 창당하고, 지난 18일 비례대표 2번을 받으며 주가는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8일 3,135원에 불과했던 화천기계의 주가는 직전 고점인 4천원선 후반에서 조정을...
조국 "내 딸한테 한 것처럼 한동훈 딸도 압수수색하라" 2024-03-15 18:48:25
±3.1%포인트). 당원 수는 창당 11일 만에 10만 명을 돌파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조 대표가 국회를 사적 복수의 장으로 삼겠다고 선언한 것”이라며 “대통령 탄핵, 레임덕을 입에 올리고 있는데 이는 반정부 노선을 통해 야권 강성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 한재영 기자 jyhan@hankyung.com...
조국혁신당, 창당 11일 만에 "당원 10만명 넘어서" 2024-03-15 10:57:59
조국혁신당은 공식 창당 11일 만에 당원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보도자료에서 "전날 오후 11시께 조국혁신당 신규 당원이 10만1000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창당대회를 연 지 11일 만이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 정당으로 등록한 지난 7일 이후 일주일만이다. 조국혁신당은...
'이준석과 결별' 김용태, 與 포천·가평 공천장 받아 낼까 [정치 인사이드] 2024-03-15 10:30:51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개혁신당을 창당한 이준석 대표, 그와 사실상 '결별'을 선언한 김용태 전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의 행보가 여권 내에서 소소한 화제다. 국민의힘에 남아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유일한 '이준석계' 출신 인사인 김 전 최고위원이 경기 포천·가평의 공천장을 받기 위한 결선 경쟁에...
이준석 "미래 얘기하고 싶어 화성을 출마…당선 땐 경기 남부권 발전 이끌 것" 2024-03-14 18:51:33
확충할 생각”이라며 “다른 후보들이 산업 전문성을 내세우고 있지만, 공약을 실현하려면 정치력과 경험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개혁신당의 지지율이 주춤하지만 지난달 창당 당시 밝힌 ‘교섭단체 구성 요건(20석) 이상’이라는 의석수 목표는 그대로다. 이 대표는 “조만간 개혁신당의 가치를 보여줄...
진보당과 단일화한 고민정…"정권 폭정 심판하겠다" 2024-03-14 16:18:54
비례연합정당인 가칭 민주개혁진보연합 창당에 합의했다. 이후 비례정당 명칭은 더불어민주연합으로 확정됐으며, 민주당·진보당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후보 단일화를 진행 중이다. 광진을의 국민의힘 측 후보는 오신환 전 의원이다. 오 전 의원이 오세훈 시정에서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냈다. 오 시장과 고 최고위원...
3대 악재에 '한 방' 사라진 與 2024-03-13 18:45:39
심판론과 조국혁신당 창당에 따른 야권 지지자 결집 등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8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37%를 기록해 전주(40%)보다 떨어졌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한 지난해 말 이후 이어져온 당 지지도 상승세가 일단 꺾이는 모양새다. 여당 안팎에서는 한동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