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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권 인구집중 심화…23년 연속 전입자 많아 2019-01-31 18:24:07
내용을 포함한 '지방 창생'을 간판 정책으로 내걸었지만,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반면 오사카(大阪)와 효고(兵庫)현, 교토(京都)부, 나라(奈良)현 등 오사카권에서는 전출자가 전입자보다 9천438명 많았다. 아이치(愛知)현·기후(岐阜)현·미에(三重)현 등 나고야권에서도 전출자가 7천376명...
아베 총리 새해 시정연설 부문별 요지 2019-01-28 14:10:42
경제연대협정(EPA)을 해외 진출 기회로 활용 ◇ 지방 창생(創生) ▲ 농림수산 신(新)시대 - 농산물 해외 시장 진출 확대. 2018년 2차 추가경정예산 활용한 농가경영 안정화에 매진 ▲ 관광입국 - 내년 외국인 관광객 유치 4천만 명 달성을 위해 하네다·나리타공항 8만편 증편 - 철도편, 관광지의 다언어 안내 표시 가속화...
日 아베 지지율, 4%p 상승…'북방영토' 문제 진전 기대감 반영 2018-11-19 09:46:24
일본 정부가 연일 한국을 향해 공격을 퍼부은 것도 내각 지지율 상승 요인이긴 하지만 지지율이 답보 상태거나 소폭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을 보면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내각 각료들의 잇따른 불상사와 정부의 오키나와(沖繩) 미군기지 이전 강행 추진은 지지율 상승을 막는 요인이었다. 마이니치...
비리·망언 속출 아베 내각…"전원야구 아닌 전원폭투 내각" 2018-11-09 13:18:56
상관없이 총력전을 펼치는 것을 뜻하는 일본의 야구 용어다. 각료들의 활약을 기대하라며 야구 용어를 내각에 붙였지만, 실제로는 각료들이 폭투하며 허둥대고 있다고 비꼰 것이다. 도쿄신문은 사쿠라다 담당상을 톱타자(1번 타자)라고 명명하면서 다음 타자로 가타야마 사쓰키(片山さつき) 지방창생상을 꼽았다. 가타야마...
궁지 몰린 日아베…개각 보름여만에 새각료 비리의혹 잇따라 2018-10-19 15:56:47
새각료 비리의혹 잇따라 극우 가타야마 지방창생상 '기업 돈받고 국세청에 민원' 의혹 보도 부흥상, 국가보조금 받은 기업서 후원금…오키나와담당상, 문제기업서 기부받아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내각이 개각 보름여만에 새 각료들의 비리의혹이 잇따라 터져나오며 궁지에...
"AI 실험·자율주행"…日, 최첨단 실험 도시 '슈퍼 시티' 만든다 2018-10-11 15:45:36
슈퍼시티 정비방안을 마련, 검토에 들어갔다. 일본 정부는 AI 기술을 새로운 성장전략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지난 7일 교토(京都)에서 열린 과학기술에 관한 국제회의에서 "AI와 로봇 등 최신기술과 관련한 국제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선 기술혁신을 한층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포스트 아베' 노다, 여성홀대 개각 비판…"아베, 생각 고쳐라" 2018-10-10 09:45:06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최근 실시한 개각과 자민당 인사에서 여성을 '홀대'한 것에 대해 포스트 아베 주자인 여성 정치인 노다 세이코(野田聖子) 전 총무상이 "생각을 고쳐야 한다"며 쓴소리를 했다. 10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노다 세이코 전 총무상은 전날 이번 개각에서 유일한 여성 각료로 입각한...
日 '남탕내각'에 거센 비판론…"전원야구라더니 여성은 매니저?" 2018-10-04 17:24:58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일 개각에서 여성 각료를 1명만 중용한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정부 부처의 차관급 인사에서도 여성 정치인의 발탁이 소수에 그치며 아베 정권이 말로만 '여성활약'을 내세운다는 비아냥이 확산하고 있다. 4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에...
日아베, '전쟁가능국' 개헌 야욕 개각…野 "폐점세일 내각" 비판(종합) 2018-10-02 22:03:47
지방창생상으로 입각해 내각의 유일한 여성 멤버가 된 가타야마 사쓰키(片山さつき) 의원은 일본군에 의한 위안부 강제연행을 부인하는 언행을 해온 인사다. 주한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의 철거를 주장했으며 일본 학생들이 수학여행으로 한국을 찾아 나눔의 집을 방문한 것을 두고 '국익에 반하는 세뇌교육'이라는...
日아베, 개각하자마자 개헌 '채찍'…"리더십 발휘 개헌안 제출"(종합) 2018-10-02 21:38:11
사쓰키 지방창생상) 뿐인 것에 대해서는 "확실히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여성 각료가 비교적 적은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납치 문제에 대해서는 "아베 내각의 총력을 결집해 조기 해결을 이뤄낼 결의다(결의를 가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측근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