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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2년만에 개정된 토익 수험서 'ETS 기출문제집' 4·5위 2024-02-02 18:32:53
재테크와 영어 공부. 흔히 새해 목표에 등장하는 두 가지 결심이다. 그 영향인지 투자·영어 학습 관련 도서가 약진하고 있다. 1월 다섯째주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3위와 7위는 각각 자산가의 투자 철학을 담은 과 투자 전략서 이 차지했다. 신간 가 새롭게 종합 17위에 안착했다. 토익 출제기관 ETS는 약 2년마다 토익...
[책마을] 애플이 추앙한 디자이너의 책 2024-02-02 18:31:18
‘최소한의 디자인’으로 세계를 홀린 아이팟을 처음 고안했다고 알려진 디자이너는 애플 수석디자이너 조너선 아이브. 그는 당시 ‘아이팟의 혁신적 디자인의 비결’에 대해 묻자 “내 것이 아니다”는 대답을 내놔 화제를 모았다. 아이브가 지목한 ‘롤모델’은 전자제품 제조업체 브라운의 전 수석디자이너 디터 람스....
[책마을] "ARM 칩을 안 쓰겠다고요? 틀렸고, 틀렸습니다" 2024-02-02 18:30:18
영국 케임브리지에 본사를 둔 반도체 설계회사 ARM홀딩스가 칩 하나당 받는 로열티는 1.5달러가량이다. 이것도 판매가가 1000달러 넘는 하이엔드 스마트폰에 들어갈 때 얘기다. 중저가폰에 들어가는 저사양 칩일 경우 로열티가 몇 센트에 불과하다. 2023 회계연도 ARM 매출이 27억달러(약 3조6000억원)밖에 되지 않는...
[책마을] 우주정거장 망가뜨린 악당…멸종의 용의자 '곰팡이' 2024-01-26 17:42:44
2001년 러시아의 미르 우주정거장이 폐쇄됐다. 인류 최초의 우주정거장으로 수많은 우주선과 도킹하며 전 세계의 우주과학 실험실로 사용된 과학기술 개발의 최전선이었다. 우주에 머물던 미르 우주정거장을 남태평양 바닷속으로 떨어뜨린 건 어이없게도 ‘곰팡이’였다. 우주정거장 곳곳이 곰팡이로 뒤덮이자 우주...
[책마을] 항복 선언 두 달 만에 독일의 댄스홀은 불야성을 이뤘다 2024-01-26 17:40:55
1945년 5월 8일,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나치 독일이 항복했다. 그 후 우리가 아는 독일 역사는 이렇다. 뉘른베르크 재판이 열려 나치 전범이 처벌받았고, 독일은 평화를 사랑하는 나라로 재탄생했다. 현실은 미묘하게 달랐다. 독일 사회는 1960년대가 되어서야 제대로 과거를 돌아봤다. 그전까지는 뻔뻔할 정도로 책임을...
[책마을] 스프링 없었다면 우주선도 없었다 2024-01-26 17:40:00
초고층 건물부터 바다를 가로지르는 다리와 지구 밖으로 날아가는우주선까지 현대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결과물들은 우리를 단숨에 압도하고 만다. 그러나 아무리 거대하고 복잡한 기술이라도 시작은 나사나 못, 바퀴, 스프링처럼 아주 작고 단순한 것으로부터 출발한다는 사실을 아는가. 서유럽에서 가장 높은 건물 ‘더...
[책마을] "'야만족' 같은 네타냐후 가족들" 2024-01-26 17:38:53
2022년 퓰리처상 수상작인 소설 의 원서 제목은 ‘The Netanyahus’(네타냐후 가족)다. 부제는 ‘매우 유명한 가족의 역사에서 사소한 사건에 대한 이야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가족을 다룬 책이다. 하마스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그 네타냐후 말이다. 소설가 조슈아 코언은 역사학자이자 유대계 미국인 루벤...
[책마을] 재테크 도서 판매 증가세…<주식투자 단타전략> 2위 2024-01-26 17:34:47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지는 새해를 맞아 투자와 관련한 도서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1월 넷째주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2위와 5위는 각각 , 이 차지했다. 이번주 1위는 다. 와 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각각 3, 4위를 유지했다. 국내에서 로 먼저 주목받은 클레어 키건의 대표작 이 지난주 종합 17위에서 이번주 10위로...
"현대미술 작품은 남들이 좋다는 것보다 자기가 좋은 걸 사라" [책마을] 2024-01-23 14:40:23
국내 미술시장 규모는 1조원을 돌파했고, 전국에서 열리는 아트페어만 70개가 넘은 지 오래다. 하지만 여전히 미술투자는 어렵게만 느껴진다. '관심은 있는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미술팬들이 부지기수다. 20~30대 '후발주자'들한테 미술시장의 문턱은 더욱 높게 느껴진다. 최근 출간된 는...
[책마을] '지름 1㎜' 뇌혈관을 수술하는 의사들 2024-01-19 18:56:16
뇌혈관의 지름은 1밀리미터가 채 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혈관벽은 이보다 얇기 때문에 이를 다루는 것은 매우 위험하면서도 고도의 기술이 요구된다. 독일 베를린 자선병원의 신경외과 전문의인 페터 바이코치는 을 통해 뇌와 신경계 수술 사례를 소개하며 신비한 뇌의 세계를 보여준다. 그는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