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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사각지대' 中기업 한국증시 생존율 60% 2017-04-20 06:01:01
무엇보다 상장시 주관사들의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금융당국은 특례상장이 확대하는 방향으로 상장·공모제도 개편하면서 주관사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주관사가 일정한 조건에 투자자들에게 주식을 팔 수 있는 권리인 '풋백옵션'을 부여하도록 하고, 상장기업이 3년 내 관리종목지정이나 상장...
택배 주인 없으면 경비원이 무조건 받아야 할까…입법 논란 2017-04-20 05:01:00
담겼다. 개정안은 관계부처 협의와 규제심사, 법제처 심사까지 통과해 차관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었으나 최근 제동이 걸렸다. 뒤늦게 법안 내용을 알게 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등이 민원을 제기했고 국토부도 반대 의견을 냈기 때문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관계부처 협의 공람이 돌 때는 몰랐는데 민원을 받고 내용을 다시...
[바이오헬스 '판'을 바꾸자] "한국 임상 인프라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규제 탓에 무용지물" 2017-04-19 17:53:28
그는 “식약처에서 새로 나온 기술과 신약을 심사하고 허가하는 인력을 늘려야 한다”며 “신기술이 나왔을 때는 기존 규제로 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규제 부서에서 같이 연구해 가장 합리적인 규제를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 식약처의 심사수수료를 높이고 관련 예산도 늘려야 한다고...
대부업 반납해야 저축은행 인수 가능 2017-04-19 16:59:46
책임경영을 위해 존속기간과 실질적 대주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최근 5년간 금융위원회가 부과한 인가조건을 이행하지 않았거나 이행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도 대주주 요건 미충족으로 간주된다. 특히 금융위는 인가요건 가운데 `공익성`이나 `건전경영`같은 추상적인 부분의 개별사안을 정의내리면서 `저축은행의...
대부업체 저축은행 인수 시 대부업 완전 폐쇄 계획 내야 2017-04-19 15:20:26
저축은행의 대주주인 경우에는 책임경영 확보와 규제회피 방지 등을 위해 존속기간과 실질적 대주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기로 했다. PEF나 SPC를 통해 부적격자가 저축은행 대주주로 우회 진입하는 것을 막고, 사실상 존속기간이 5년에 불과한 PEF의 속성상 장기적인 책임경영 유인이 낮아서다. 이 밖에도 최근 5년간...
한경 후원 '이달의 산업기술상' 영광의 얼굴들 2017-04-18 17:27:27
열렸다. 4~7월 수상자로 미리 선정된 8명과 심사위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박경호 ls엠트론 수석연구원, 한정훈 누리텔레콤 이사, 강성천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이문용 성우하이텍 대표, 윤양수 엠도흐멘코리아 대표, 김광현 아바코(avaco) 대표, 홍승표 성일하이메탈 대표, 황진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인사청문회…'임용판단은 도지사가'(종합) 2017-04-18 17:21:49
등 명확한 의견을 달지 않는 인사청문요청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특위는 김 예정자에 대해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카본 프리 아일랜드' 달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전문 기술개발, 재정자립 확충,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주도적 역할을 이끌어야 하는 중요한 위치임에도 최고경영자(CEO) 경험이...
윤장현 광주시장 "전두환 거짓 논리로 죄행 부인" 비판 2017-04-18 13:47:10
노태우 등에게 1997년 군사반란과 내란죄의 책임을 물어 대법원에서 유죄판결(무기징역, 17년형)이 내려진 지 20주년이 되는 날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판결은 헌정 파괴범은 반드시 처벌돼야 하고, 법치주의는 누구에게나 엄정하게 적용된다는 것을 국민의 힘으로 입증한 역사적 쾌거였다"고 강조했다. 윤 ...
'통장 한번 잘못 빌려줬다간…' 최장 12년 금융거래 제한 2017-04-17 15:04:43
의심거래 모니터링과 신규 계좌 개설 때 심사 강화하는 등 대포통장 근절 대책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10월부터 통장매매 광고에 이용된 전화번호는 아예 쓸 수 없도록 이용중지 제도를 시행한 것도 통장매매 광고를 줄이는 데 기여했다고 금감원은 분석했다. 통장매매는 보이스피싱, 불법도박 등 범죄에 이용되는...
"이정도 해줬으니 사례해야"…고영태 '매관매직' 정황 포착 2017-04-16 07:03:02
보고 엄정한 법적 책임을 물을 필요가 있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고씨가 작년 1월께 최씨에게 관세청 고위 공무원 김모씨를 인천본부세관장에 천거한 것으로 파악했다. 김씨는 실제로 작년 1월 인천본부세관장에 임명됐고 올해 1월 퇴직했다. 수사 결과 고씨는 지인의 소개로 알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