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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얼굴 속 '숨은 사계' 찾기 2023-11-02 19:26:15
그 시초다. 초상화를 잘 그리는 방법을 연구하던 이텐은 개인의 머리카락과 눈동자 색에 따라 어울리는 색이 다르다는 것을 발견했다. 사계절 안에 모든 색채의 근원과 조화가 숨어있다고 보고, 이에 바탕을 둔 색채 분류법을 고안해냈다. 대중적으로 퍼스널 컬러가 인기를 끈 건 1980년 미국에서 출간된 베스트셀러 이...
[터키시 딜라이트] "세종대왕·이순신·안중근 합쳐놓은 듯" 건국 100년 상징은 2023-10-29 07:00:00
100년 상징은 축제 여는 이스탄불, 구석구석 월성기 옆 아타튀르크 초상화 가득 "에르도안, '국부' 후계자이자 경쟁자" 평가 속 새로운 세기 시작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튀르키예인은 '아이 일드즈'(Ay Yildiz·달과 별)로 불리는 자국 국기 사랑이 유별나다. 동네 언덕마다 눈에 가장 잘...
16살 여배우와 결혼한 46세 男…1년 만에 이혼한 이유가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3-10-28 11:03:50
방문했다가 서랍장 위에 걸린 버지니아의 초상화를 보고 홀딱 반한 귀족(서머스 백작)도 그중 하나였습니다. 서머스 백작은 수소문 끝에 버지니아를 만날 수 있었고, 얼마 되지 않아 그녀에게 청혼했습니다. 와츠가 자신을 사랑하는지 확신하지 못했던 버지니아는 청혼을 수락했습니다. 와츠는 짝사랑하던 여인을 자신이 그...
고흐부터 로댕까지…파리의 전시를 가다 2023-10-26 18:47:51
가능하다면, 그리고 내가 원한다면 자신의 초상화도 그려달라고 했어.” 그때부터 가셰는 고흐의 마지막 두 달을 함께하는 동료가 됐다. 고흐는 가셰를 자신의 ‘도플갱어’로 여겼다. 진료가 없는 날에도 수시로 만나 그림에 대해 얘기했다. 입구 옆 작은 전시장에는 에칭 기법으로 완성한 가셰의 또 다른 초상화도 만나볼...
'검열·논란' 작품 한 곳에…바르셀로나의 '금지 예술 박물관' 2023-10-25 18:53:03
시대 피렌체의 유명 가문 출신)의 초상화, 파블로 피카소의 '347' 시리즈 속 에로틱한 그림, 프란시스코 고야의 '카프리초스'에 묘사된 비참한 고문 장면을 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신의 소변을 담은 병에 작은 십자가상을 넣은 미국 작가 안드레스 세라노의 '오줌 예수', 미국 전투기에 못...
키 152cm 금수저, '클럽 죽돌이'로 살았던 이유가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3-10-21 09:39:11
한 평론가는 말했습니다. “그의 초상화는 정확하고 깊이가 있다. 심오한 분석을 통해 내밀한 생각과 감정을 드러낸다.” 로트레크가 배우와 가수들을 그린 포스터로 몽마르트르의 ‘슈퍼스타’가 된 게 이때입니다. 샹송 가수인 아리스티드 브뤼앙을 그린 작품이 대표적입니다. 브뤼앙의 특징은 엄청난 성량과 카리스마...
장욱진, 韓 경매시장 침체 방어카드로 등판 2023-10-17 18:03:51
소더비 홍콩 경매에서 아메데오 모딜리아니(1884~1920)의 초상화 ‘폴레트 주르댕’이 3490만달러(약 473억원)에 낙찰되자 미술계가 술렁였다. ‘누구나 아는 거장의 명작’인데도 가격이 폭락했기 때문이다. 2015년 소더비 뉴욕 경매에서 4280만달러(약 580억원)에 팔렸던 작품이다. 다른 여러 작품도 마찬가지 신세였다. ...
30년 만에 만난 고교 동창들과 '찰칵'…포토존도 '인기 폭발' [2023 청춘, 커피 페스티벌] 2023-10-14 16:08:57
씨는 초상화를 3분 만에 그린다. 오랜 시간 자리에 앉아 있어야 완성되는 일반 초상화와는 사뭇 다르다. 그림은 장당 1만 원이다. 그림을 받은 직장인 최모 씨(27)는 "그림에서 나는 커피 향을 맡으면 피로가 싹 날아가는 기분이어서 그림을 방에 걸어둬야겠다"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
"흐려도 비와도, 즐겁다"…2023 청춘, 커피 페스티벌 개막 [2023 청춘, 커피 페스티벌] 2023-10-14 13:40:11
부스를 방문해보자. 커피 원액으로 3분 만에 완성하는 커피 초상화 체험을 할 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공모전 플랫폼 ‘올콘’의 마스코트, '올숑이'는 이번 축제에서 '귀여움' 담당이다. 올해로 세 살, 사람 나이로 따지면 20대 초반의 대학생인 올숑이가 여러분을 기다린다.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올숑이...
"아무도 몰랐다"…속눈썹 없는 모나리자의 숨겨진 비밀 2023-10-14 07:43:50
예술가의 초상화를 재현한 작품을 전시했는데 이를 통해 인류가 역사 전반에 걸쳐 피부 질환을 겪어왔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를 들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상징적인 그림(모나리자)에서 지오콘다에게 탈모증 징후가 있음을 볼 수 있다"며 "모나리자의 눈썹과 속눈썹이 없고 머리카락이 얇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