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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경영이라는 세계' 등 2024-04-19 17:42:07
(황승진 지음, 다산북스, 492쪽, 2만9000원) ●반도체 초진화론 반도체 기술 발전과 산업 동향을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본다. (구로다 다다히로 지음, 박정규 옮김, 북스힐, 224쪽, 1만5000원) 인문·교양 ●오늘의 역사 역사의 오늘 오늘의 역사를 조금 다르게 보자는 제안. (에두아르도 갈레아노 지음, 남진희 옮김, 버터...
의사 '태부족'…속타는 환자 2024-04-07 17:32:50
잔류 의료진의 피로도가 오르며 초진율 등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의료 공백 해소 차원에서 중·소형병원에서는 경증 환자 중심으로 응급실 운영을 확대했지만, 역부족인 상황이다. 충북대병원·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앞서 외래 진료 축소 조치에 대해 "의료진의 고갈된 체력을 보충하고 소진으로 인한 의료사고를...
80년 전부터 왕진 시작…10만원이면 한달 두번 재택진료 2024-04-05 18:35:43
초진을 포함한 원격의료를 완전 자율화했다. 나가노현에서 원격의료가 가능한 병원의 비율은 38.9%로 야마가타현(42.4%)과 함께 일본에서 가장 높다. 왕진과 방문 진료의 회당 의료비는 7500~9000엔. 각종 가산금을 포함하면 월 5만엔가량이 든다. 하지만 의료보험 덕분에 고령자들은 10~30%만 부담하면 재택의료를 받을 수...
고양시 휴지류 제조 공장 화재…건물 6개동 불타 2024-03-23 21:00:48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서 오후 7시 5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화재 진압에는 펌프차 등 장비 37대와 소방관 등 인력 89명이 동원됐다. 소방은 초진 직후 비상대응 단계를 해제하고, 잔불을 끄고 있다. 이날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건물 6개 동이 불에 탔다. 소방 당국은 진화...
약사회 "비대면 비급여 처방 대부분 탈모·여드름…제한 필요" 2024-03-20 13:16:44
혹은 휴일이거나 응급의료 취약지이면 초진부터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보건복지부는 당시 비대면 진료 처방이 불가능한 의약품으로 마약류와 오남용 의약품(23개 성분·290 품목) 외에 부작용이 큰 사후피임약을 추가했지만, 탈모·여드름·다이어트 의약품 등은 과학적 근거와 해외사례 등을 살펴 추후 제한...
'멍냥이' 아플 때 병원 안가고 앱 켠다 2024-03-18 15:59:25
초진한 반려동물의 재진에만 우선 허용된다. 에이아이포펫이 보유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반려동물 건강 상태를 의사가 원격으로 살피는 방식이다. 앱에 반려동물 사진 또는 영상을 올리면 수의사가 진료 전 반려동물의 상태를 확인한다. 진료비는 1만5000원. 안과 질환부터 적용된다. 현행법상 수의사의 비대면...
비대면 진료 올라탄 약국 "의사 공백이 기회" 2024-03-15 18:23:45
제한적 조건일 때만 초진 환자가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지금은 모든 초진 환자가 제약 없이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늘어난 비대면 진료 수요를 약국들이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면 약국에 대한 여론이 악화할 것이란 우려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선재원 나만의닥터 대표는 “비대면 진료 약 처방을...
비대면 진료 2배 급증…의료현장 혼란 줄였다 2024-03-08 18:30:41
초진 환자가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지금은 초진 환자도 제약 없이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가 장기화하자 대형 대학병원에 가던 환자들이 병·의원 등으로 분산되고 있다. 정부는 이날 동네 병·의원에서 중소·종합병원을 거치지 않으면 대형 대학병원에 가지 못하도록 의료전달체계를...
"새 간호법도 검토"…집단사직이 쏘아올린 의료개혁 2024-03-08 17:15:45
전환기를 맞았다. 지난달 23일부터 초진 환자도 비대면 진료를 활용할 수 있게 되자 이를 이용하는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비대면 진료 이용자는 대부분 경증 환자다. 이들이 불필요한 의료기관 방문을 줄이면서 일선 의료 현장의 부담을 덜고 있다는 평가다. 정부는 의사들이 반대하던 초진 규제를 풀었지만 약 배송...
3주 만에 77% 뛰었다…의사 파업에 개미들 몰려든 곳 [신민경의 테마록] 2024-03-03 07:00:05
이탈리아를 뺀 6개국이 주치의 제한 없이 초진 환자에게도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의약품 판매와 배송도 이들 모든 국가에서 가능합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비대면 의료주들이 정부와 의사들 간 갈등이 소강 상태를 보일 시 차익실현이 나올 수 있다"면서도 "중장기적으로는 여전히 의료개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