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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체제로 쇄신…金 "총선 지면 정계은퇴" 2023-10-15 23:26:06
참패에 따른 수습책으로 ‘임명직 당직자 총사퇴’ 카드를 꺼냈다. 대신 김기현 대표는 그대로 대표직을 유지하며 당 쇄신과 총선 준비를 맡기로 했다. 김 대표는 15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총선에서 지면 정계에서 은퇴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친윤계 대거 사퇴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
김기현 "총선 패배하면 정계은퇴로 책임" 2023-10-15 22:50:55
정계 은퇴로 책임을 지겠다는 취지의 발언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총에선 비주류 의원들을 중심으로 김 대표 사퇴 요구가 나왔다. 전날 정책위의장과 사무총장 등 임명직 당직자들의 총사퇴만으로는 당 쇄신 동력을 얻기에 부족하다는 주장이었다. 김 대표는 의총을 마치고 기자들에게 "인선은 통합형, 그리고 수도권과...
국민의힘 "선거 민심 받든다"…김기현 체제 유지 2023-10-15 21:03:58
대표를 중심으로 당 쇄신과 당정 관계 변화를 모색하는 데 대해 "최종적으로 의원들이 컨센서스(공감대)를 이뤘다"고 윤 원내대표는 덧붙였다. 당 정책위의장과 사무총장 등 전날 총사퇴한 임명직 당직자들의 후속 인선은 수도권·충청권 인사들을 전면 배치하기로 했다. 김 대표는 의총을 마치고 기자들에게 "인선은...
민주당 "대통령과 당대표 책임 어디로" 2023-10-15 19:34:20
책임을 지고 총사퇴한 것과 관련해 "전형적인 꼬리자르기식 책임 회피"라고 비난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민의힘 김태우 전 후보를 사면·복권한 대통령과 이를 받들어 김 전 후보에게 공천을 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의 책임은 어디로 갔느냐"면서 이같이 말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책임을 져야 할...
윤핵관 물러난 자리 '수도권·비윤' 전진배치 2023-10-15 18:41:14
총사퇴’ 카드를 꺼냈다.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이자 공천 실무를 담당할 이철규 사무총장과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도 직을 내려놨다.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이 대거 2선으로 후퇴하며 윤 대통령도 간접적으로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는 제스처를 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들의 후임으로는 수도권...
'김기현 지도부' 운명의 날…與, 긴급의총서 쇄신 방향 결정 2023-10-15 09:29:00
임명직 당직자의 총사퇴로 쇄신 불씨를 지폈다. 이날 이철규 사무총장과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을 비롯해 강대식 최고위원, 박대출 정책위의장, 배현진 조직부총장, 박수영 여의도연구원장, 유상범·강민국 수석대변인 등 임명직 당직자는 일괄 사퇴 의사를 밝혔다. 우선 임명직 당직자 총사퇴 선에서 선거 패배의 책임을...
김기현, "임명직 당직자 '총사퇴' 존중…분골쇄신할 것" 2023-10-14 17:11:37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임명자 당직자들의 총사퇴를 수용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김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당의 안정과 발전적 도약을 위한 임명직 당직자들의 (총사퇴) 결단을 존중하고, 그 뜻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적었다. 김 대표는 "국민의힘이 국민의 사랑을 받는 당이 되도록 면모를...
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 사임...강서 참패 책임 2023-10-14 08:48:03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이 사무총장은 보궐선거 공천 사무를 총괄했던 만큼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결과에 책임을 지는 차원으로 해석된다. 강서구청장 보선 참패 후 국민의힘 지도부의 총사퇴까지 거론될 정도로 일각에서 책임론이 강하게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무총장의 사임을 계기로 다른...
총선 전초전서 17%p 차로 참패…與, 쇄신 불가피 2023-10-12 00:16:05
때문이다. 일각에선 지도부가 총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야 한다는 얘기까지 나온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지난달 구속 위기를 피한 데 이어 총선 전초전으로 평가받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까지 압승하면서 이 대표 지도 체제가 더 공고해질 전망이다. 다만 비명계에선 이번 압승이 오히려 내년 총선에는 독이 될...
[사설] 논란 적지 않은 영장 기각…李대표도 민주당도 자숙할 때 2023-09-27 17:00:08
총사퇴, 국정 기조 대전환, 한동훈 법무부 장관 파면 등을 요구했다. 영장 기각을 마치 무죄가 확정된 것처럼 여기는 것이다. 기각 사유를 보면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를 판단 근거로 삼았을 뿐 이 대표의 의혹을 씻어준 게 아니다. 기각 논리가 모순된다는 논란도 제기되는 마당이다. 실제로 영장전담 판사는 백현동 혐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