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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대 그룹 국내 계열사간 내부거래 196조원…40조원 늘어(종합) 2023-12-11 16:08:06
연속 내부거래 비중이 감소해 지난해 9.0%까지 떨어졌다. ◇ 총수일가 지분 높을수록 내부거래↑…임대업·정보통신업 등 비중 높아 총수 일가 및 총수 2세 지분율이 높을수록 내부 거래 비중이 높은 경향도 유지됐다. 총수 일가 지분율이 20% 이상인 소속 회사의 내부거래 비중은 11.7%였다. 지분율 30% 이상은 12.6%, 5...
작년 10대 그룹 국내 계열사간 내부거래 196조원…40조원 늘어 2023-12-11 12:01:36
연속 내부거래 비중이 감소해 지난해 9.0%까지 떨어졌다. ◇ 총수일가 지분 높을수록 내부거래↑…임대업·정보통신업 등 비중 높아 총수 일가 및 총수 2세 지분율이 높을수록 내부 거래 비중이 높은 경향도 유지됐다. 총수 일가 지분율이 20% 이상인 소속 회사의 내부거래 비중은 11.7%였다. 지분율 30% 이상은 12.6%, 5...
OB의 귀환…기술 경영인에겐 정년이 없다 2023-12-08 17:59:45
OB 경영자들의 공통점은 총수 일가의 신임을 받는 ‘기술통 CEO’란 점이다. 전 부회장은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와 삼성SDI 배터리 사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이끈 산증인으로 평가받는다. KAIST 석·박사 출신으로 삼성전자에서 D램 개발 관련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이석희 사장 역시 전 부회장 못지않은 탄탄한...
"진짜 불사조네"…'올드보이 귀환'에 삼성맨들도 깜짝 2023-12-08 07:00:05
경영자들의 공통점은 총수일가의 신임을 받는 '기술통 CEO'란 점이다. 전 부회장은 삼성전자 메모리반도체와 삼성SDI의 배터리 사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이끈 산 증인으로 평가 받는다. 2010년대 중반 삼성 반도체 OB들이 한 목소리로 전 부회장을 '차기 DS부문장'으로 추천했을 정도다. KAIST...
[사설] 국내 1위 사모펀드의 적대적 M&A 시도, 우려스럽다 2023-12-06 17:49:04
그 뒤 총수 일가를 대신해 경영을 맡겠다고 한다. 그동안 토종 사모펀드가 국내 기업을 공격한 사례는 더러 있었다. 강성부 펀드로 유명한 KCGI가 한진칼 경영진과 다툼을 벌였고, 얼라인파트너스는 SM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을 뺏으려고 했다. 하지만 이들은 외형이 작았고 영향력도 제한적이었다. MBK파트너스는 다르다....
[단독] 조현식, MBK와 5100억 마련…한국앤컴퍼니 지분 50% 확보 추진 2023-12-05 05:00:03
만에 ‘형제의 난’ 재발이번 공개매수로 한국타이어 일가의 ‘형제의 난’은 3년여 만에 재발할 전망이다. 2020년 6월 조양래 명예회장이 돌연 자신이 보유한 한국앤컴퍼니 지분 전량(23.59%)을 조현범 회장에게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형태로 매각하면서 경영권 분쟁이 시작됐다. 조 명예회장이 차남인 조 회장을 후계...
'비등기임원으로 경영만 참여' 대기업 총수 5년새 5명 증가 2023-11-21 06:00:16
등 9곳은 총수가 등기임원이 아닌 대기업 집단으로 추가됐다. 범위를 총수 일가로 넓히면 2018년에는 회사 경영에 참여하는 친족이 260명으로, 이들 가운데 213명(81.9%)이 등기임원으로 등재됐다. 올해에는 경영 참여자 241명 중 191명(79.3%)이 등기임원으로 5년 전과 비교하면 19명 감소했다. 총수 일가의 계열사 등기임...
뉴욕증시 혼조세…3년 공방 이재용 '부당합병' 결심 공판 [모닝브리핑] 2023-11-17 07:00:08
총수 일가가 참석할 전망입니다. 이 창업회장의 손자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부당합병·회계부정' 1심 재판에 참석하는 만큼 추도식 참석이 불투명한 상황으로 알려졌습니다. ◆ 尹 "한·일 정부협의체 100% 복원" 기시다 "협력 정진 희망"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재계 반발에 '총수 원칙 고발' 물러선 공정위…타협점 마련 고심 2023-11-11 07:00:00
했다. 공정위는 2019년 태광 계열사들이 총수 일가가 100% 보유한 업체 '티시스'에서 생산한 김치를 고가에 사들이고, 역시 총수 일가가 소유한 '메르뱅'에서 합리적 기준 없이 와인을 매입한 사실을 적발했다. 공정위는 이 전 회장과 계열사들을 검찰에 고발하고, 이 전 회장에게는 시정명령도 부과했다....
공정위 '일감 몰아주기 총수 무조건 고발' 방침 철회 2023-11-07 18:23:44
때 총수 일가를 일괄적으로 함께 고발하는 지침을 마련하려던 공정거래위원회가 재계 반발에 이를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본지 11월 6일자 A4면 참조 공정위는 8일까지 행정 예고한 공정거래법 고발 지침 개정안을 수정·보완할 방침인 것으로 7일 확인됐다. 해당 개정안은 공정거래법상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