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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사전투표 장소도 전략 2024-04-07 13:48:28
총통 선거를 조금이라도 눈여겨본 사람이라면 한 가지 사실에 놀랐을 듯하다. 대만인들은 투표를 위해 후커우(호적)가 있는 고향을 찾아야 한다는 점이다. 집 근처 투표소를 가거나 사전투표일 이틀 간은 전국 어디서나 투표를 할 수 있는 우리들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71.86%라는 투표율을 기록했다....
MS "중국, AI 허위조작정보로 한국·미국·인도 선거 방해할 것"(종합) 2024-04-05 21:47:54
경고했다. 중국 사이버 행위자들은 이미 연초 대만 총통 선거에서 AI를 활용한 허위 정보로 개입을 시도했고, 이에 앞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와 관련한 한국어 콘텐츠를 퍼뜨려 한국 내 분열을 조장했다고 MS는 분석했다. ◇ "한국·미국·인도 등 '주목받는 선거'에 개입 시도" 5일(현지시간) 영국...
MS "중국, AI 허위조작 정보로 韓·美·인도 선거 방해할 것" 2024-04-05 18:25:06
지난 1월 대만 총통 선거에서 AI로 만든 허위조작정보를 집중적으로 퍼뜨린 것으로 파악됐다. MS는 '스톰 1376', 혹은 '드래곤브리지' 등의 이름으로 알려진 행위자가 대만 총통 선거 기간 매우 활발하게 활동했다고 밝혔다. 이 행위자는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사퇴한 궈타이밍 후보가 나머지 후보 중...
[천자칼럼] 사전투표 장소의 전략적 선택 2024-04-05 17:56:34
총통 선거를 눈여겨본 사람이라면 한 가지 사실에 놀랐을 듯하다. 투표를 위해 대만인은 후커우(호적)가 있는 고향을 찾아야 한다는 점 때문이다. 사전투표일 이틀간은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는 우리들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71.86%라는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국의 20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77.1%...
日정부 "강진 피해 대만에 13억원 지원"…대만 "진심으로 감사" 2024-04-05 16:46:52
대만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린위찬 대만 총통부(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우리나라에 대한 일본 정부의 관심과 원조에 정부와 민중은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대만과 일본의 우의가 오래 지속하고, 앞으로 국제적으로 선순환이 확산해 국제 사회에서 따뜻하고 강인한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만 외교부도 "대만과...
대만 강진에 라이칭더 총통당선인 '리더십 시험대'…현장서 진땀 2024-04-05 10:46:36
이어 라이칭더 총통 취임으로 4년을 더 집권할 수 있게 됐으나, 대만 입법원(국회) 구도는 민진당(51명)이 상대적 소수여서 제1야당인 친중 국민당(52석)과 제2야당인 민중당(8석)에 끌려다닐 처지가 됐다. 이런 상황에서 대만 국민은 물론 야당들은 25년만의 최악 강진에 대한 자국 정부의 대처 능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2024 GFC] '폴리코노미'의 습격...글로벌 新경제질서 대응과 전략은? 2024-04-05 10:27:00
대만 총통 선거를 시작으로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까지 전 세계 인구 절반이 넘는 40억 명 이상이 투표소를 찾는다.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세계 경제 전망의 핵심 변수로 선거를 꼽았다. 경제가 정치에 휘둘리는 '폴리코노미(Policonomy·politics+economy) 현상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폴리코노미의 득세로...
대만 강진 사망 10명으로…TSMC "일부 라인 재개 시간 더 필요"(종합2보) 2024-04-04 22:13:28
대만 총통 당선인에 이어 이날은 천젠런 행정원장(국무총리 격)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당선인이 화롄을 찾아 인명구조 상황 등을 점검했다. 붕괴 직전까지 기울었던 화롄현 8층 톈왕성 빌딩에서는 고립된 25명 가운데 사망자 1명을 제외하고 24명이 무사히 구조됐다. 허런·허핑 등 화롄현 인근 광산 지역에 고립됐던 87명...
대만 국민당 부주석 방미길…"마잉주 방중과 겹친 건 우연" 2024-04-04 20:59:35
총통의 방중과 시기가 겹친 점에 대해서는 "순수한 우연"이라며 미국과 중국 사이에 균형추를 맞추려는 목적의 방문이 아니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그는 "국민당은 마 총통 임기 중 미국과 가깝고 일본에는 우호적이며, 중국과는 조화를 이루는 정책을 일관되게 유지해왔다"고 덧붙였다. 또 "미국을 방문한 지 꽤 됐다"면서...
대만 강진에 유명가수 등 기부손길 이어져…송중기도 위로 메시지(종합) 2024-04-04 18:18:23
대만 총통부는 전날 "우방과 이념적으로 근접한 국가 등 총 47개국가 요인이 잇따라 위로의 뜻을 전해왔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정상급 인사 중에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페르디난도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산티아고 페냐 파라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