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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제지, 자진 상장폐지·공개매수 소식에 상한가 2024-04-09 15:45:46
최대주주인 신대양제지[016590]는 정리매매 기간 및 상장폐지 후 일정 기간(6개월 예상) 매도하고자 하는 소액주주들로부터 그 주식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개 매수가는 통상 현재 주가보다 높게 설정되기 때문에 차익을 얻으려는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2022사업연도 사업보고서상 소액주주...
고려아연, 75년 동업자 영풍과 공동구매·공동영업 계약 끊는다 2024-04-09 15:18:19
빚는 최대주주 영풍과 공동으로 진행해 온 원료 공동구매와 공동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경영상의 이유를 들었지만, 고려아연이 영풍과 결별 수순을 밟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고려아연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영풍과 아연 등 주요 품목에 대해 원료 구매와 제품 판매 과정에서 공동계약을 체결해왔으나 계약...
제주맥주, 자회사 카스피안캐피탈 주식 전량 양도 [주목 e공시] 2024-04-09 10:10:39
120만2000주를 최대주주인 엠비에이치홀딩스에 전량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양도금액은 60억1000만원으로, 자기자본의 26.35%에 해당하는 규모다. 양도 예정일은 오는 16일이다. 회사 측은 양도 목적에 대해 "재무구조 개선 및 현금 유동성 확보"라고 밝혔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부방, LG한테서 인수한 환경사업 계열사 통매각 추진 2024-04-09 09:54:43
오너일가가 최대주주로 있는 테크로스홀딩스를 통해 보유 중인 테크로스환경서비스,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 등 환경사업 계열사 지분 전량이다. 부방은 2019년 테크로스홀딩스를 통해 LG전자로부터 수처리회사인 하이엔텍(현 테크로스환경서비스)과 LG히타치워터솔루션(현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를 각각 2050억원, 450억원에...
대양제지, 자진 상장폐지 결정에 상한가 2024-04-09 09:40:32
기준 회사의 최대주주 등 지분율은 96.14%로 소액주주는 지분 3.86%(보통주 103만5120주)를 들고 있다. 사측은 "상장폐지 신청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심사결과에 따라 상장폐지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그 시점에 소액주주가 남아 있는 경우 최대주주인 신대양제지는 정리매매기간과 상장폐지 이후 일정기간(6개월 예상) 동안...
'자발적 상장폐지'에 상한가…"투자에 유의해야" 2024-04-09 09:35:38
그 시점에 소액주주가 남아 있으면 최대주주(신대양제지㈜)는 정리매매 기간과 상장폐지 후 일정 기간(6개월 예상) 매도하고자 하는 소액주주들로부터 그 주식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양제지는 2년 연속 주식분산 요건을 채우지 못하며 상장폐지 사유 발생이 예고돼왔다.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따르면 코스닥...
피보다 진했던 '최·장 동맹'…왜 75년 만에 헤어질 결심을 했나 2024-04-07 18:38:06
차례나 되물었다. 명색이 고려아연 최대주주인데, 이사회 개최(8월 5일) 하루 전에 통보한 것이나, 이렇게 중요한 안건을 상의조차 안 했다는 게 도저히 믿을 수 없어서였다. 신사업 진출 여부를 놓고 조카뻘인 고려아연 3세 최윤범 회장(당시 부회장)과 의견 차이가 있었지만 ‘설마…’란 마음이 앞섰다. 이 모든 얘기가...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혀"vs"회사 성장에 발목"…75년 동지 영풍과 고려아연은 왜싸우나 2024-04-07 10:59:01
공격적인 투자가 필요했다. 배당도 최대주주인 영풍이 원하든 만큼 늘려줄 수 없었다. 하지만 ‘무차입 경영’이 가풍인 장씨 오너가 측에 고려아연의 투자계획에 대해 주주총회 등에서 높은지분을 토대로 반대하자 독립을 원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영풍의 ‘안정 경영’ 기조에 영풍과 고려아연 모두 부채비율이 약...
CJ올리브영·한화에너지·피에몬테…오너家의 '승계 지렛대' 2024-04-07 08:38:01
회사의 최대주주는 CJ로 지분 51.15%를 보유 중이다. 이재현 CJ 회장의 장남 이선호 CJ제일제당 경영리더는 11.04%, 딸 이경후 CJ ENM 브랜드전략실장이 4.21%를 쥐고 있다. 이선호 리더와 이경후 실장은 CJ올리브영 지분을 유동화하거나 배당으로 승계자금을 마련할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일각에서는 CJ가 CJ올리브영을...
반지하 10평 회사, 망할 줄 알았는데…'시총 3000억'으로 큰 마녀공장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4-07 07:00:02
근무한다. 사옥은 최대주주인 엘앤피코스메틱 소유로 마녀공장은 2~3층을 제외한 전층을 사무실로 임차해 사용하고 있다. 흑석동 반지하 10평 사무실서 출발 … 시총 3000억대 회사로 마녀공장의 시작은 2012년 3월 2일이었다. 당시 황관익·김현수 창업주가 서울 흑석동 반지하 10평짜리 사무실에서 화장품 성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