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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내달부터 최저임금 월 300만원 육박…유럽 5위 2024-03-29 01:59:52
중 다섯 번째로 높다. 벨기에의 임금 인상으로 EU 회원국 중 최저임금이 월 2천유로를 넘는 국가는 룩셈부르크·아일랜드·네덜란드·독일·벨기에 등 총 5개국으로 늘었다. 현지 노동 단체들은 이번 임금인상이 8만명의 저소득층에 영향을 줄 것으로 추산했다. 벨기에 정부는 2026년에도 동일한 수준의 최저임금 인상을...
기시다 "디플레 탈출할 천재일우 기회 맞았다" 2024-03-29 01:39:07
임금과 물가의 선순환을 실현하는 것이 저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6월에는 1인당 4만엔씩 소득세와 주민세를 감세해 가처분소득을 늘리겠다고 덧붙였다. 일본 경제가 ‘새로운 경제 스테이지’로 이행하는 데 최대 열쇠는 중소기업의 임금 인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물가 상승을 웃도는 소득을, 내년...
부정수급 많은 韓, 개편 '지지부진' 2024-03-28 18:47:21
299억9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1.8% 증가했다. 매년 최저임금이 인상돼 실업급여 하한액이 오른 것도 부정수급액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실업급여는 이전 직장에서 받은 평균 임금의 60%가 지급되는데, 최저임금의 80%가 하한액이다. 올해 최저임금(시급 9860원) 기준으로 하루 8시간 근무하면 일급은 7만8880...
'출근길 비상' 서울 시내버스 파업…공식 선거운동 개막 [모닝브리핑] 2024-03-28 06:46:01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 인상을 두고 장시간 협상을 벌였지만 최종 결렬된 데 따른 것입니다.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하는 것은 2012년 이후 12년 만입니다. 서울시 내 25개 자치구는 무료 셔틀버스 480대를 긴급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마을버스가 다니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지하철역까지...
[사설] 막 오른 최저임금 심의, 인상 최소화·업종 차등화 절실 2024-03-27 17:50:25
수밖에 없다. 현 최저임금은 시간당 9860원으로 140원(1.4%)만 오르면 1만원대 진입이다. 양대 노조는 1만원 돌파를 기정사실화하면서 밀어붙일 태세지만 상징성과 투쟁 성과에 매몰된 잘못된 접근이다. 한국의 최저임금은 경제 여건에 비해 이미 충분히 높은 수준이다. 중위임금 대비 최저임금률(2022년 기준)은 62.2%로...
"美대기업, 불평등 조장…직원 복지보다는 자사주 매입·배당" 2024-03-27 11:44:57
생활임금(living wage) 지급을 지지해 공개 성명을 발표한 기업은 10개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 미국 대기업들이 직원 복지보다 자사주 매입과 배당금 확대를 우선시해 직장 내 성 및 인종 불평등을 강화했다는 주장도 폈다. 옥스팜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8명이 하위 50%보다 더 많은 부를 갖고 있으며 향후...
화제의 '전종서 시구 레깅스' 어쩌나…폭탄 전망에 '초비상' 2024-03-26 15:00:02
평가했다. 또한 공장이 있는 방글라데시 최저임금 인상 등을 고려하면 매출 감소에 따른 원가율 상승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한세실업과 화승엔터프라이즈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 실적 부진으로 올해 상반기 개선폭은 상대적으로 부각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특히 갭, 타겟 등 일반 패션 브랜드가 주요...
"아이 키우며 月 200만원씩 벌어요"…'출산율 기적'의 비결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4-03-26 13:38:35
키우면서 용돈벌이를 하려는 젊은 주부들이다. 오카야마의 올해 최저임금은 932엔이다. 30분만 일하고 500~600엔 받는 회원이 있는가 하면 월 20만엔(약 182만원) 가까이 벌어가는 사람도 있다. 2022년 한 해 동안 일자리편의점은 972건, 2200만엔어치의 일감를 수주해 수수료를 뺀 1800만엔을 아르바이트비로 지급했다....
24시 편의점도 옛말…5곳 중 1곳 새벽운영 안해 2024-03-25 18:31:20
축소는 인건비가 증가한 데 따른 영향이 가장 크다. 시간당 최저임금은 2013년 4860원에서 지난해 9620원으로 10년 새 두 배나 뛰었다. 심야시간(오후 10시~오전 6시) 근무자에겐 최저임금의 50%를 더 줘야 하는데, 서울에선 그 두 배를 지급해도 일할 사람을 구하기 어렵다는 게 유통사와 점주들의 하소연이다. 코로나19...
전공의 "면허정지 유예해 봤자"…간호사들 "우리 안 잊었죠?" 2024-03-25 18:21:21
강도와 최저임금에 미치지 못하는 보수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다. 사람을 살린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지금까지 버텨왔다"면서 "정부는 근거 없는 2000명 증원 정책과 설익은 필수의료패키지를 내놓았고, 전공의들은 절망하여 헌법이 보장하는 ‘직업의 자유’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