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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후계자 거론' 캐나다 추기경 30여년 전 성추행 의혹 피소 2024-01-27 05:19:01
마크 우엘레 추기경도 지난 2022년 성추행으로 고발당했다. 우엘레 추기경은 끝까지 결백을 주장했지만, 2022년 프랑스 보르도 대교구장이었던 장 피에르 리카르 추기경은 1980년대에 10대 소녀를 성추행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kom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교황청-中 '해빙 무드'…교황이 임명한 중국 주교 서품 2024-01-26 19:53:18
최고 성직자인 리산 대주교가 교황이 임명한 홍콩 추기경의 초청으로 홍콩을 방문했다. 홍콩이 1997년 중국에 반환된 이후 중국 주교가 홍콩을 방문한 것은 사상 처음이었다. 이를 두고 교황청과 중국 간 관계 개선의 신호라는 분석이 나왔다. 중국의 가톨릭신자는 1천200만명으로 추산된다. 중국은 1951년 공산당 정권이...
교황 "성적 쾌락 신의 선물이지만…포르노엔 빠지지 말라" 2024-01-18 22:44:01
장관(추기경)에게 가톨릭 내 보수파의 비난 발언이 쏟아지는 데에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페르난데스 추기경이 수십 년 전에 성적으로 노골적인 내용을 담은 책을 쓴 사실이 지난주에 알려지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해당 책은 현재 절판된 상태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포르노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교황 "성적 쾌락은 신의 선물이지만 포르노는 피해야" 2024-01-18 10:49:56
이와 관련해 페르난데스 추기경은 온라인 가톨릭 매체 크럭스에 "지금이라면 그런 걸 확실히 쓰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페르난데스 추기경은 이전에도 남성과 여성 오르가슴의 차이를 묘사하는 등 성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을 젊었을 때 쓴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앞서 2022년 교황은 신학대생들과 소셜미디어의...
바티칸박물관 한국어 안내서 출간행사…바티칸시국 2인자 참석 2024-01-17 05:13:33
바르바라 야타 바티칸 박물관장, 유흥식 추기경도 참석했다. 오현주 주교황청 한국대사는 "이번 가이드북 출간은 짧은 시간 동안 한국과 교황청이 같은 목표를 향해 손잡고 나갈 수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서로 대화하고, 고민하면서 이뤄낸 이번 경험은 앞으로 한국과 교황청 간 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이뤄지는 훌...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 '걸작' 발다키노 10개월간 복원 2024-01-12 01:30:09
마우로 감베티 추기경은 이날 바티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2월 완료를 목표로 10개월간 발다키노 복원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감베티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주례하는 주요 전례 행사는 이번 복원 공사에도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발다키노 복원 공사는 1758년 이후...
프란치스코 교황 "우크라전, '잊힌 전쟁' 될라" 우려 2024-01-11 01:29:16
추기경을 평화 특사로 임명해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중재 노력을 이어갔다. 이탈리아 볼로냐 대교구장이자 이탈리아 주교회의 의장인 주피 추기경은 작년 6월과 7월에 우크라이나 키이우, 러시아 모스크바, 미국 워싱턴을 차례로 방문했고 같은 해 9월에는 중국 베이징을 찾아 평화 임무를 수행했다. 그러나 교황의...
욕하면서도 본다…누적 조회수가 '헉' 2024-01-09 07:31:50
1위, 로맨스 장르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누적 조회 수는 19억회다. 웹소설 원작 웹툰 '언니, 이번 생에는 내가 왕비야'는 앞선 두 작품의 재미 요소를 섞었다. 왕과 추기경이 등장하는 로맨스 판타지 세계관에 바탕을 두고 언니와 연인에게 배신당해 죽은 주인공 아리아드네가 과거로 회귀해 복수하는...
단호하되 척지지 않는다…프란치스코 교황, 잇딴 '적과의 만남' 2024-01-04 20:49:46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뮬러 추기경은 교황이 동성 커플에 대한 축복을 승인한 데 대해 가장 거세게 반발했던 인물이지만 교황은 이후로도 꾸준히 전화 통화를 하고, 최근에는 활짝 웃으며 크리스마스 인사를 건넸다. 라 레푸블리카는 "교황이 뮬러 추기경을 회유하거나 그의 조언을 따르기 위한 것은 아니다"라며...
교황 송년 미사 집전…"마음에 감사·희망이 가득하길" 2024-01-01 08:21:10
교황을 겨냥하는 발언을 했다. 게르하르트 뮬러 추기경은 바티칸이 동성 커플에 대한 축복을 승인한 데 대해 "이 사안은 너무 모호하기 때문에 (베네딕토 16세 아래에서는)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며 "현대 관념에도 불구하고 동성 결혼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고 존재할 수도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바티칸은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