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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친북 행사' 참석 논란 일파만파…與, 징계안 제출 2023-09-04 11:05:49
의원을 '남측 대표단'으로 맞이했다. 추도식에 참석한 허종만 의장은 2020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북한 최고 등급인 '노력 영웅' 칭호와 국기훈장 1급을 받은 바 있다. 고덕우 총련 도쿄본부 위원장은 추도사에서 한국 정부를 "남조선 괴뢰도당"이라고 칭하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윤 의원은...
정부 지원 요청하고 조총련 행사 간 윤미향,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 의원[사설] 2023-09-03 17:56:42
괴뢰 도당”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추도식에 참석한 조총련 의장은 북한 최고 등급인 ‘노력 영웅’ 칭호와 국기훈장 1급을 받은 인물이다. 이런 행사에 가기 위해 윤 의원은 외교부와 주일 한국대사관으로부터 입국 수속과 차량 등을 지원받았다. 국회 사무처를 거쳐 외교부에 공문을 보내 일본 입국 협조를 요청했다....
윤미향, "남조선 괴뢰" 친북 행사 참석…與 "어느 나라 국회의원이냐" 2023-09-02 09:48:35
윤 의원을 '남측 대표단'으로 맞이했다. 추도식에 참석한 허종만 의장은 2020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북한 최고 등급으로 알려진 '노력 영웅' 칭호와 국기훈장 1급을 받은 바 있다. 고덕우 총련 도쿄본부 위원장은 이날 추도사에서 한국 정부를 "남조선 괴뢰도당"이라고 칭하기도 했다. 홍민성...
윤미향 의원, 친북단체 총련 주최 간토대지진 추모식 참석 2023-09-01 22:08:56
추도식에는 허종만 총련 의장, 박구호 제1부의장 등 총련측 지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덕우 총련 도쿄본부 위원장이 '남조선 괴뢰도당'이라는 표현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의원은 지난달 30일 일본에 입국하는 과정에서 주일대사관의 차량 지원도 받았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간토대지진 학살 100년 조선인 희생자 추도…"잘못 되풀이 안돼"(종합) 2023-09-01 19:53:15
추도식 실행위원회'(이하 실행위)의 미야가와 야스히코 위원장은 개회 식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지진 후의 유언비어는 사람 손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이를 믿었던 이들에 의해 수천 명의 조선인과 700명의 중국인 등이 목숨을 빼앗겼다"며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일조협회 도쿄도연합회와...
간토대지진 100년…조선인 학살 문제는 외면한 일본 정부 2023-09-01 17:31:55
이 공원에 추도비를 세우고 매년 추도식을 열어왔다. 이 추도식에는 과거 '원조 극우'라는 별명을 가진 이시하라 신타로를 포함한 역대 도쿄도 지사들이 추도문을 보내왔지만, 고이케 지사는 취임 첫해인 2016년에만 추도문을 낸 뒤 2017년부터는 추도문 전달을 거부해왔다. 과거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등 우익...
한일 정계, 간토대지진 한국인 희생자 추도…"수난사 잊지 말길" 2023-09-01 15:31:35
'아리랑'과 '봄날은 간다'를 들은 참가자들은 차례로 헌화하며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간토대지진 발생 시각인 오전 11시 58분에는 일제히 고개를 숙여 묵념했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추도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일본은 조선인 학살을 제대로 조사하고, 과거의 잘못에 대해 사죄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간토대지진 학살 100년 조선인 희생자 추도…"잘못 되풀이 안돼" 2023-09-01 15:04:29
추도식 실행위원회'(이하 실행위)의 미야가와 야스히코 위원장은 개회 식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지진 후의 유언비어는 사람 손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이를 믿었던 이들에 의해 수천 명의 조선인과 700명의 중국인 등이 목숨을 빼앗겼다"며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일조협회 도쿄도연합회와...
"조선인이 방화·습격"…간토대지진 당시 어떤 헛소문 돌았나 2023-09-01 09:53:48
선포했고, 일본 사회에는 유언비어가 유포돼 약 6천여명으로 추산되는 조선인이 살해됐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을 인정하지 않았으며,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 지사는 희생자 추도식에 별도의 추도문을 보내지 않고 있다. 아사히는 "희생자의 이름을 새긴 묘지는 적고, 살해된 조선인의 신원은 대부분...
[간토대지진 100년] ③곳곳에 놓인 희생자 추도비…"불행 반복되지 않길"(끝) 2023-08-31 05:05:03
세워졌다. 이곳에서는 해마다 조선인 희생자 추도식이 개최된다. 추도행사 실행위원회는 "이 사건의 진실을 아는 것은 불행한 역사를 반복하지 않고, 민족 차별을 없애며, 인권을 존중하고, 선린우호와 평화의 큰길을 개척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는 글을 비석 옆에 남겼다. 하지만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 지사는 이러한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