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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두고 간다"…눈물의 편지 2024-04-05 10:36:46
때부터 지금까지 가장 가까이에서 푸바오를 돌봐온 사육사다. 지난 2일 갑작스러운 모친상에도 3일 중국으로 가는 푸바오와 동행 해 심금을 울렸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도 에버랜드 환송 행사에 참석해 강 사육사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고 모친상에 애도를 표했다고 주한 중국대사관이 밝혔다. 강 사육사는 이날...
세월호 10주기에 '전국노래자랑'?…항의 폭주에 결국 2024-04-04 17:03:37
관심과 호응을 유도하고자 계획했던 '전국노래자랑' 행사가 녹화 당일인 4월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추모하기 위해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변경된 녹화 일정은 6월 11일이다. 앞서 '전국노래자랑' 전남 영광군 편의 녹화 일정이 공개되자 ...
포스코 장인화, 창립기념일 맞아 현충원서 박태준·박정희 참배(종합) 2024-04-01 15:45:40
추모사에서 "포스코호의 영원한 캡틴, 당신 앞에 오늘 포스코그룹 제10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떨리는 마음으로 마주하고 있다"며 "애국심을 갖고 일해달라는 마지막 당부 말씀을 떠올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최근 포스코그룹 주력사업의 수익 악화와 그룹을 둘러싼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지역사회는...
프랑스 하원, '파리 학살' 기념일 제정 촉구 결의 채택 2024-03-29 21:37:24
파리 경찰이 자행한 '파리 학살'의 추모일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를 채택했다. 29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몽드에 따르면 이번 결의는 1961년 당시 파리 경시청장 모리스 파퐁 지시로 벌어진 알제리인 학살을 추모하는 공식 기념일을 지정하고 국가 기념행사를 치르자고 제안한다. 파리 학살은 프랑스의 식민지...
美 재외투표등록 3만여명 투표 시작…"국익 위해 힘써주길" 2024-03-28 05:24:05
표를 행사했다. 조 대사는 투표를 마친 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재외선거가 오늘 시작됐다"면서 "해외에 계시지만, 주권자로서 신성한 한표를 행사하셔야 되기 때문에 모든 재외동포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버지니아주 재외투표소에는 이날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오전 9시 반까지 30여...
'홀로코스트 원죄' 독일, 귀화시험에 '과거사 책임' 묻는다 2024-03-27 08:45:31
지지하는 시위나 전시회, 북토크 등의 행사를 엄격하게 제한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팔레스타인을 오히려 차별한다는 비판도 일고 있다. 수도 베를린의 경우 경찰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진 아동들을 추모하는 한 어린이의 1인 시위를 비롯해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의 상당수를 금지했는데, 베를린 경찰은 집회가 ...
'고물가·불경기'…밀레이 정책 성토장 된 아르헨 대규모 집회 2024-03-25 09:36:08
집회인 올해 행사에는 예년보다 더 많은 군중이 운집했다. 밀레이 정부는 고물가 및 불경기로 인한 국민 불만 여론을 의식한 듯 다른 때와 달리 이번에는 경찰을 배치하지 않았고, 대통령궁 옆으로 양쪽 길가에 쳐진 바리케이드 외에 살수차, 경찰기동대 등도 이날은 눈에 띄지 않았다. 이날 찾은 5월 광장에는 지팡이를...
[르포] "전쟁에도 안전했는데" 충격에 빠진 모스크바…모든 게 멈춰섰다 2024-03-24 07:00:04
위한 추모 공간이 마련됐다. 이 공간에는 온종일 꽃과 양초를 두고 가는 추모 인파의 발길이 이어졌다. 사람들은 끔찍한 테러에 희생된 사람들을 생각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어린이 희생자를 애도하려는 듯 대형 곰 인형을 비롯한 봉제 인형들도 눈에 띄었다. 전날 록 그룹 피크닉의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었던 이...
'친러' 니카라과, 모스크바 테러에 국가 애도의 날 선포 2024-03-24 05:12:06
국가인 니카라과가 모스크바 테러 피해자를 추모하고 러시아 정부와의 연대를 표명하기 위한 국가 애도의 날을 선포했다. 니카라과 정부는 23일(현지시간) 엘19디히탈을 비롯한 관영매체에 발표한 선언문에서 "우리는 러시아 모스크바 북서부 크라스노고르스크에서 133명(이날 현재 기준)의 목숨을 앗아간 끔찍한 테러 행...
2차대전 기만작전 도맡은 비밀 '유령부대'에 美의회 '지각 훈장' 2024-03-22 16:28:36
행사에서 유령부대의 활약으로 1만5천∼3만명의 목숨을 구한 것으로 추산된다며 이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바이어는 "그들은 다른 군인들이 싸워 살아남을 수 있도록 자신의 상상력과 허세, 창의력을 휘두르며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렸다"고 추모했다. 이어 "오늘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날"이라며 "그러나 충분히 기다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