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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아르떼 문학상’ 공모… 누구나 응모가능, 상금은 5000만원 2024-01-29 15:56:09
문학상입니다. 수상작은 은행나무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출간합니다. 한경은 지난 11년 동안 역량 있는 신인 작가를 다수 배출한 신춘문예를 폐지하고 아르떼 문학상을 신설했습니다. 신인과 기성 작가 모두에게 동등한 기회를 주기 위해서입니다. 신인에게는 등단의 기회를, 기성 작가에게는 ‘새로운 발견’이 될 수...
'모금용 책' 사이에서 분 신선한 바람…베스트셀러 된 '이 책' 2024-01-25 15:30:52
썼다. 제목은 출판사와 저자가 함께 정했다. 지난해 6월 대정부질문 당시 김 의원의 연설이 모티브가 됐다. 당시 김 의원은 장애인 예산에 대해 질의하면서 성장 환경에 따라 크기가 달라지는 '코이'라는 물고기를 소개했다. 그는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의 기회와 가능성, 성장을 가로막는 어항과 수족관을 깨고...
아가월드몬테소리, ‘어린이 안전에 관한 그림책’ 6종 출간 2024-01-24 14:40:29
전했다. 이런 상황에 어린이출판사 아가월드몬테소리는 보건복지부 특수법인인어린이집 안전공제회와 함께 어린이 안전 생활에 관한 그림책을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집 안전공제회는 아동학대, 실종 유괴, 성행동 성폭력에 대해 예방교육에 활용하고자 ‘아이사랑 안심보육 공모전’을 실시했고 수상작 6편을...
"이건 사야 해" 5억 대박 터졌다…'슬램덩크' 출판사의 변신 [이미경의 옹기중기] 2024-01-24 09:06:03
사업 영역을 함께 확장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해담이엔티는 서울 홍대 인근에서 만화와 굿즈를 결합한 공간인 비온아넥스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3월 중엔 카페 2호점도 열 예정이다. 황 대표는 "출판사가 책만 팔던 시대는 지났다"며 "대원씨아이는 출판사가 아닌 한국 최대의 콘텐츠 전문회사가 될...
배우 백윤식 전 연인, 무고 혐의로 기소 2024-01-23 16:17:48
백씨 측은 A씨가 합의서를 위반해 책을 냈다며 출판사 대표를 상대로 출판 및 판매금지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2022년 4월 백씨가 낸 가처분 신청에 대해 민감한 사생활이 담긴 부분을 삭제하라며 일부 인용 결정했다. 지난해 5월 1심 재판부는 백씨의 주장을 받아들여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사진=연합뉴스)
"백윤식, 위조 합의서 제출" 주장한 전 여친, 무고 혐의 재판行 2024-01-23 16:10:22
A씨의 책을 출간한 출판사 대표를 상대로 출판 및 판매금지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법원은 백윤식이 낸 가처분 신청에 대해서는 민감한 사생활이 담긴 부분을 삭제하라며 일부 인용 결정했고, 지난해 5월 1심 재판부는 백윤식의 주장을 받아들여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달팽이식당' 뭐길래…경기도 전자책 대출 '1위' 2024-01-23 11:23:30
'꽃들에게 희망을'(트리나 포올러스·소담출판사), '종이학 살인사건'(치넨 미카토·북플라자), '거래량으로 투자하라'(버프 도르마이어·이레미디어),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조세희·커뮤니케이션북스)이었다. 6~10위는 '말괄량이 사이코패스'(기윤슬·고즈넉이엔티),...
국조실장, 민생토론 주재…"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없애고 단통법 폐지" 2024-01-22 14:52:49
가격을 할인하는 제도로 출판사에 최소 제작비용을 보전하고 과도한 할인 경쟁을 막기 위해 2002년 도입됐다. 하지만 최근 웹툰과 웹소설 등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가 나오는 점을 고려해 획일적인 법 적용을 제외하기로 한 것이다. 방 실장은 “도서정가제 역시 빠르게 변화하는 출판산업에 일괄 적용하는 것은 맞지 않고...
[이 아침의 소설가] 출판사에 퇴짜 맞던 퓰리처상 장편소설 2024-01-21 19:07:46
강의를 했다. 학생들에게 인기도 많았다. 하지만 출판사들이 계속 출간을 퇴짜 놓자 좌절했다. 심한 우울증과 편집증에 빠져든 그는 1969년 31세의 나이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소설 원고는 얼룩이 진 채 그의 방 옷장 꼭대기에 올려져 있었다. 이를 발견한 그의 어머니는 아들의 재능을 증명할 기회라고 믿고 5년 동안...
"창작활동 위축시킬 것"…논란 가열되는 '문산법' 2024-01-21 17:36:52
출판사와의 저작권 분쟁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다. 문체부와 여야 의원이 창작자 보호를 목적으로 법안 제정을 적극 추진해왔다. 문제는 법안의 내용이 지나치게 포괄적이고, 현실에 맞지 않아 ‘과잉 입법’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법안은 문화유통사업자(플랫폼)가 문화상품판매자(창작자)에게 지식재산권 양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