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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신이 아닌데"…유족에 엉뚱한 시신 보낸 쿠바 2024-04-25 04:24:15
휴가차 카리브해 섬나라를 찾았다고 한다. 유족들은 퀘벡 본가에서 장례를 치르고자 고인 시신의 본국 운구 절차를 밟았다. 1만 캐나다 달러(1천만원 상당)를 들여 캐나다 영사 서비스를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유족들은 지난 22일 도착한 관 속에서 처음 보는 용모의 시신을 확인했다. 생전 머리카락이 풍성했고 문신을...
캐나다에 엉뚱한 시신 운구한 쿠바…외교장관 "유족에 사과" 2024-04-25 03:42:16
숨졌다. 자르주는 당시 가족과 함께 휴가차 카리브해 섬나라를 찾았다고 한다. 유족들은 퀘벡 본가에서 장례를 치르고자 고인 시신의 본국 운구 절차를 밟았다. 1만 캐나다 달러(1천만원 상당)를 들여 캐나다 영사 서비스를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유족들은 지난 22일 도착한 관 속에서 처음 보는 용모의 시신을 확인했다....
美의 새로운 골칫거리?…니카과라, 北·中·러와 밀착 강화 2024-04-24 04:12:17
러시아 외무부 장관은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해 국가들이 다극화하는 세계 질서의 중심지로 변모하는 건강한 경향을 보고 있다"며 "글로벌 의제와 관련해 니카라과의 친구들과 나눌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대화를 소중히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고 타스통신은 보도했다. 중미 지역에서 대표적인 반미(反美) 노선을 취...
니카라과, 美의 새로운 골칫거리 되나…北·中·러와 밀착 강화 2024-04-24 03:46:06
러시아 외무부 장관은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해 국가들이 다극화하는 세계 질서의 중심지로 변모하는 건강한 경향을 보고 있다"며 "글로벌 의제와 관련해 니카라과의 친구들과 나눌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대화를 소중히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고 타스통신은 보도했다. 중미 지역에서 대표적인 반미(反美) 노선을 취하고...
"카리브해 노예 후손들이 노예 착취 가문에 보상하는 꼴" 2024-04-20 23:24:46
"카리브해 노예 후손들이 노예 착취 가문에 보상하는 꼴" 바베이도스, 노예 소유 英가문 후손에게서 농장 매입 추진 현지 여론 "정부, 한 푼도 지불해선 안 돼…나쁜 선례"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과거 영국 식민지였던 카리브해의 섬나라 바베이도스 정부가 현지 농장 소유 가문의 후손인 영국인으로부터 땅을...
"프랑스, 아이티 독립 대가로 받은 배상금 수십억달러 토해내라" 2024-04-19 11:48:42
= 최근 극도의 치안 불안을 겪는 카리브해의 섬나라 아이티가 프랑스에 과거 독립 대가로 지불했던 배상금을 돌려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의 자문기구인 아프리카계 후손 상설 포럼(PFPAD)은 과거 아이티가 프랑스에 지급했던 배상금의 반환을...
열받은 바다 탓 전세계 산호에 다시 대규모 백화현상 2024-04-16 15:40:34
측정해 온 NOAA는 작년 초부터 미국 플로리다와 카리브해, 브라질, 태평양 동부 열대 해역 등 세계 각지에서 대규모 백화현상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호주의 대보초(大堡礁·Great Barrier Reef)에서도 백화현상이 나타났으며 다른 남태평양과 홍해, 페르시아만의 산호들도 마찬가지 상태라고 NOAA는 부연했다. NOAA...
'남은 12개 수교국 지켜라'…대만, '中 단교 공세' 막기 총력전 2024-04-15 11:46:39
수행하고 있다. 협정은 대만과 미국이 카리브해 지역 국가들의 농업, 기후변화, 재난대비, 디지털 개발 등 각 분야 협력 강화에 앞장서겠다는 방안을 담았다. 카리브해에 대만 수교국이 상대적으로 많다는 점에서 미국과 함께 한 이번 협정은 대만을 국제무대에서 고립시키려 해 온 중국의 외교 전략을 견제하려는 의도가...
브라질서 이주민 20명 안팎 숨진 채 발견…"아이티인 추정" 2024-04-14 05:48:55
비롯한 정확한 신원은 조사 단계라고 부연했다.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 주민들은 살인·약탈·성폭행·납치·방화 등 무자비한 갱단 폭력에 노출돼 있다. 유엔은 인구 1천100만명의 아이티에서 약 36만명이 집을 떠나서 있는 '국내 실향민'이라고 밝힌 바 있다. 치안이 극도로 악화한 지난달 초부터 최근까지 아예...
'갱단 활개·무정부 상태' 아이티에 과도위원회 공식 구성 2024-04-13 06:46:24
갱단 폭력 속에 사실상 무정부 상태에 놓인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 위기 수습을 위한 과도위원회가 들어섰다. 12일(현지시간) 아이티 관보 '르 모니퇴르 아이티앙'에는 이 나라 리더십 공백을 메우고 무너진 질서 회복의 첫 단추를 끼우는 역할을 할 과도위원회 구성 사실이 공표됐다고 AFP·로이터통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