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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정신아號 출범…"일상 속 AI 시대 선도" 2024-03-28 18:25:56
카카오 투자총괄대표는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조종 혐의로 구속기소되면서 지난달 사임했다. 사외이사로는 기존 3인 외에 함춘승 전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대표와 차경진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 등 2인이 선임됐다. 정 대표는 ‘일상 속 AI 시대 선도’를 회사 목표로 잡았다. 이를 위해 사내 흩어져 있던 AI 부서를 모아...
카카오, 정신아 체제 출범…"일상 속 AI 시대 이끌 것" 2024-03-28 15:40:03
CA협의체 ESG위원장과 조석영 CA협의체 그룹준법경영실장이 새로 선임됐다. 권 위원장은 조선일보 기자, 조 실장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출신이다. 언론·법조계 출신으로 리스크 대응 역량을 높이려는 성격이 짙은 인사다. 홍 대표 외에 유일한 사내이사였던 배재현 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는 SM엔터테인먼트 주가...
닻 올린 '정신아호'…카카오 이사진 물갈이 "위기관리 총력" 2024-03-28 14:47:49
겸 ERM(공동체리스크관리)위원장, 조석영 카카오 CA협의체 그룹준법경영실장이 위기 관리 전면에 나선다. 권 위원장은 조선일보 논설위원 출신으로 카카오 커뮤니케이션실장과 ER(대외협력)실장, 최고리스크책임자(CRO), CDR(기업디지털책임)랩장 등을 맡았다.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출신인 조 실장은 법률·위기 관리...
AI가 알려준 '웰스파고 CEO'…불법 리딩방 대표였다 2024-03-27 18:42:02
유사 투자자문업 영업·운영이 카카오톡, 텔레그램 등 개인 간 사적 대화를 기반으로 이뤄지는 것 역시 단속이 어려운 이유다. 사생활 보호 때문에 불법 행위 증거를 확보한 내부자의 제보가 없는 한 금융감독당국이 조사나 제재에 나서기 어렵다. 한 IT업계 전문가는 “온라인상 허위 정보가 많을수록 AI가 이를 걸러내기...
[단독] 'AI 검색은 투자 고수라는데?'…진화하는 불법 리딩방 2024-03-27 16:32:24
비롯한 유사투자자문업 영업·운영은 카카오톡, 텔레그램 등 메신저서비스를 통한 개인간 사적 대화를 기반으로 이뤄진다. 사생활 보호 때문에 불법 행위 증거를 확보한 내부자의 제보가 없는 한엔 금융감독당국이 조사나 제재에 나서기 어렵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허위 정보를 매일같이 일일이 모니터링할 수 없다는 한...
아이유·아이브도 북미로…장윤중 표 카카오엔터, 어떻게 다를까 2024-03-27 09:49:27
보이그룹 라이즈의 북미 진출에도 힘을 보탰다. 라이즈는 데뷔 전부터 소니뮤직 산하의 RCA 레코드와 유통 계약을 체결, 글로벌 팬덤 확장의 발판을 다질 수 있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사업 협력 관계를 맺은 SM엔터테인먼트와 북미 통합 법인을 출범하고, 소속 아티스트들의 전방위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구축해...
UAM 팀코리아, 워킹그룹 중심 개편…실적평가로 '승강제' 운영 2024-03-26 14:00:03
이 가운데 LG유플러스, 카카오모빌리티 등 '그랜드챌린지' 대표협약 기관과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등 60곳은 '핵심 참여기관'으로, 나머지는 '일반 참여기관'으로 구분했다. 이들 참여기관은 14개 워킹그룹에 소속돼 UAM 관련 행정규칙, 규제특례 지침 등을 마련한다 특히 워킹그룹 활성화를 위해...
카카오모빌리티 4년간 매출 1조 줄었다…신규 M&A 돌입하나 2024-03-25 16:05:57
것으로 보고 있다. 매출이 기업 가치와 연결되는 만큼 카카오모빌리티의 외형 성장을 지탱할 매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카카오 그룹 전체의 실적도 타격을 입었다. 지난해 카카오의 연결 기준 매출은 7조5570억원으로 지난달 잠정 공시한 8조1058억원보다 5488억원 줄었다. 영업이익도 5019억원에서 4609억원으로 감소했...
카카오모빌리티 4년간 매출 1조 증발…신규 M&A 나서나(종합) 2024-03-25 11:47:44
최근 카카오모빌리티 유영중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사내 간담회(올핸즈)를 통해 매출액을 수정해도 과거 영업이익과 현금 흐름에는 변화가 없기 때문에 기업 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취지로 설명하기도 했다. 카카오모빌리티의 매출 감소에 따라 2020∼2023년 카카오[035720] 그룹 전체의...
카카오모빌리티 4년간 매출 1조 증발…신규 M&A 나서나 2024-03-25 09:12:40
관계자는 "매출이 기업 가치와 연결되는 만큼, 카카오모빌리티의 입장에서는 외형 성장을 지탱할 매물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국민대 경영대학 남영호 명예교수는 "재무적 투자자는 전략적 투자자(SI)와 달라 일정 기간 내 투자금을 회수해야 한다"며 "일반적으로 상장을 하지 못하면 M&A로 투자금을 회수하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