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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심 품고 직장상사 대화 녹음 '유죄' 2023-10-27 18:22:17
또 “사무실 직원들의 자리가 칸막이로 구분돼 있고 방문자가 사무공간에 자유롭게 출입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이 대화는 ‘공개되지 않은 대화’로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당행위라는 A씨 주장을 두고 “A씨는 업무가 미숙하고 근무 태도가 좋지 않다는 지적을 받아 B씨에게 반감을 갖고 있다”며 “불만과 앙심을 품고...
사회적기업 국제스쿨,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소 ‘나눔의공간’ 개소 2023-10-25 15:56:19
꾸준히 노력해왔다. 특히, 화장실칸막이, 사물함, 신발장, 락커, 공기순환기 등 직접생산제품을 비롯하여 장애인편의시설, 전기공사, 소방공사 등 다양한 분야의 설비 시공 사업까지 학교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물품 공급 및 전문 시공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사회적기업으로서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와 요양원 등에...
건축계 노벨상 '프리츠커상' 수상한 반 시게루, 서울 온 이유 2023-10-24 18:06:05
동일본대지진 때는 재난 현장에 종이로 제작한 칸막이 2000개가량을 설치해 재난 속에서도 사생활을 지킬 방법을 고안했다. 조립과 이동이 간편하고, 건축물을 해체한 뒤에는 소재를 재활용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반 시게루와 서울시의 협업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지난 6월 일본 출장길에 성사됐다. 당시 그와 만난 오 시...
러 법원, 자유유럽방송 기자 구금 기간 12월 5일까지 연장 2023-10-23 20:42:33
칸막이로 둘러싸인 공간에 앉아 있었다. 올해 러시아에서 체포돼 구금된 미국인 언론인은 지난 3월 간첩 혐의를 받는 에바 게르시코비치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자에 이어 쿠르마셰바가 두 번째다. 러시아 당국은 지난 18일 쿠르마셰바에 대해 '외국 대리인'(foreign agent)으로 등록하지 않고 활동한 혐의로...
자유전공 대학생에 의대 문 열릴까...교육부 검토 2023-10-19 16:02:06
단 의대·사범대는 선택이 불가능했는데, 이 칸막이를 제거하겠다는 것이다. 무전공 입학생들의 의대 전공이 허용되지 않은 것은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의대 모집 단위 정원은 각 대학이 아닌, 관계부처 장관과 협의해 교육부 장관이 정하게 돼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편입 등을 통해 의대 교육과정 도중 학생을 뽑는 경우...
[이재훈의 랜드마크vs랜드마크] 구산동도서관마을과 남산도서관 2023-10-18 17:53:58
국내 최대 규모 도서관이었다. 칸막이가 있는 책상에 하루종일 앉아 교과서와 참고서적을 읽고 외우던 따분한 곳이었지만, 남산이라는 자연환경 속에서 젊은 날의 추억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장소였다. 구산동도서관마을과 비교할 때 남산도서관은 리모델링 방식에서 많은 차이를 보인다. 구산동도서관마을은 주민자치의...
큐시스, 불연 실내 마감재 '드림보드' 선보여 2023-10-12 16:05:45
'안심 안전 화장실 칸막이' 및 '안심 안전 화장실 칸막이 업그레이드 키트'와 친환경 불연 실내 마감재인 규조토 소재 '드림보드' 등을 선보였다. 박진수 큐시스 대표가 12일 ‘한국 건축산업대전 2023’에서 규조토 소재 친환경 불연 실내 마감재 '드림보드'에 불연 시연을 하고 있다. /...
샌프란시스코 도심 누비는 자율주행 택시…세계는 지금 로보택시 경쟁 중 [글로벌 리포트] 2023-10-11 10:01:37
이용할 수 없었다. 차량 가운데 투명 칸막이가 설치돼 있어 전면부에 접근할 수 없었고, 공간 활용도도 떨어졌다. 이는 운전석의 스티어링휠이나 기어 등을 사람이 인위적으로 조작할 수 없도록 한 조치로 풀이된다. ◆‘로보택시 세계 최초’ 경쟁 치열세계 각국은 현재 로보택시 상용화 경쟁을 벌이고 있다. 로보택시...
[사설] 시동 걸린 대학개혁…신입생 선발, 등록금·재정 자율도 시급 2023-10-06 17:47:19
있지만 해묵은 ‘전공·학과 칸막이’가 큰 걸림돌이다. 그 이면에는 교수집단의 기득권이 작용하는 게 주지의 사실이다. 적어도 국공립대학에서는 교육부가 당연직으로 누려온 사무국장 자리를 내놓겠다고 한 만큼 대학도 변해야 한다. 대학이 살아남기 위한 최소한일 뿐이다. 선택의 여지도 없다. 이번 조치가 진일보한...
무대도, 객석도 없는 클래식 공연?…'마룻바닥 음악회' 어느새 1000회 2023-10-04 18:15:45
대표(59)는 연주자와 청중 사이의 칸막이를 허물고 싶었다. 연주자가 청중의 시선을 더 가까이 느끼고, 피아니스트가 두드린 건반과 첼리스트가 활로 그은 현의 진동이 청중의 몸을 타고 그대로 전달되는 공연을 정기적으로 열고 싶었던 것. 박 대표가 내린 결론은 ‘마룻바닥에서 여는 콘서트’였다. 이렇게 2002년 시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