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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경영권 분쟁 '캐스팅보트' 신동국 회장, 형제 지지…"작금의 현실 우려" 2024-03-23 08:11:17
분쟁에서 캐스팅보트가 될 것으로 전망됐던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임종윤·종훈 형제 측에 힘을 실어줬다. 23일 임종윤·종훈 형제 측 관계자는 "신 회장이 창업주의 장·차남 측을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최근 간담회에서의 형제 측 의견 모두 신 회장이 이전부터 공감했던 내용"이라며 "작금의...
천만 '파묘' 흥행 굿판…극장가, 코로나 후유증 극복할까 [이슈+] 2024-03-23 06:32:01
작품이라거나 단순히 캐스팅이 좋다거나, 유명한 감독이라는 이유로 영화를 보는 것 같지 않다"고 언급했다. 이어 "동영상 플랫폼(OTT)가 일상화된 지금, 요즘 관객들은 극장에서 봐야 하는 작품이 나오면 극장을 찾는 것 같다"며 "내 돈을 주고 볼만한 작품이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극장 관계자는 "한국 관객들의 눈이...
한미약품-OCI그룹 통합 '빨간불' 켜졌다 2024-03-22 23:14:02
캐스팅보트를 쥔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회장의 장남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과 차남 임종훈 한미약품 사장의 손을 들어줬다. 신 회장이 한미사이언스 보유 지분 12.15%를 밀어주기로 하면서 오는 28일 열리는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 장·차남이 이사회를 장악하고 경영권을 가져올 가능성이...
IPO 지연에 속타는 기업들…"투자 유치·신사업 물건너갔다" 2024-03-22 18:26:59
곳도 적지 않다. 자비스앤빌런즈(삼쩜삼), 이브로드캐스팅(삼프로TV)은 예심을 청구한 지 7~8개월 만에 미승인 판정을 받았다. 이 기간에 각각 신규 사업 확장 등을 뒤로 미루며 IPO 작업에 매달린 만큼 임직원의 허탈감이 컸다는 후문이다. 심사 속도가 느린 건 거래소 IPO 심사 인력이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많은 기업이...
금호석유화학 주총 박찬구 압승…"새 사업 발굴" 2024-03-22 14:19:32
ISS 등 글로벌 자문사들과 캐스팅보트 역할을 맡았던 국민연금은 2021년, 2022년에 이어 올해도 금호석유화학 측의 손을 들어준 영향이 컸습니다. <앵커> 자사주 소각을 하지 않은 나머지는 어떻게 활용할 예정인가요? <기자> 금호석유화학은 자사주 50%는 소각하되, 남은 50%를 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금호석유·KT&G' 힘 싣는 국민연금…표 대결 촉각 [이슈N전략] 2024-03-22 09:24:44
통과가 불투명한 상황이었는데요. 국민연금이 '캐스팅 보트' 역할을 했습니다. 국민연금이 다른 상장사 안건에 대해선 의결권 행사 방향을 어떻게 결정했습니까? <기자> 네, 어제 국민연금은 상장사 20곳의 주총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 방향을 결정했는데요. 네이버와 한화시스템, HD현대중공업 등 다른...
"시총 200조 목표" VS "매우 비현실적" 2024-03-21 17:56:42
기준이 되는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 의견마저 엇갈리고 있습니다. 글래스루이스는 통합에 찬성의견을, KCGS는 반대의견을 제시했고, ISS는 중립적 입장을 내놨습니다. 지분 12%로, 캐스팅보드를 쥐고 있는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도 아직 누구 손을 들어줄지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경제TV 박승원입니다....
임종윤 사장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쥐면 1조원 투자 유치하겠다" 2024-03-21 15:12:09
캐스팅보트로 꼽히는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에 대해선 "선대 회장과도 오랜 친분이 있으신 분"이라며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 사장은 추가적인 지분 매입 계획도 밝혔다. 그는 "이번 주총 표 대결에서 지더라도 지분 매각은 없다"며 "장기적으로 지분을 사들여 한미사이언스 지분을 67%까지...
표 대결 앞둔 한미약품 임종윤 "국민연금 올바른 판단 기대" 2024-03-21 14:07:27
대결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에 대해선 "이번 주총에서 신 회장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창업주와 친분이 있고, 한미약품그룹이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본 분인 만큼 현명한 판단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신 회장의 지분율은 12.15%에 달한다. 앞서 OCI홀딩스는 한미사이언스 지분...
[속보] 검찰, '50억 클럽' 권순일 전 대법관 압수수색 2024-03-21 13:52:26
파기 환송할 때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법 선고 전후로 김씨가 여러 차례 권 전 대법관 사무실을 방문했고, 권 전 대법관이 퇴임 후 월 1500만원의 보수를 받는 화천대유 고문으로 위촉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관련성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