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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 '허위 경력' 산토스 의원 제명…공화당도 등 돌려 2023-12-02 01:48:02
법무부에 넘기겠다고 밝혔다. 공화당 최초의 커밍아웃한 성소수자를 자임하며 작년 11월 선거 때 뉴욕에서 당선된 산토스 의원은 당선 직후 이력 대부분이 날조된 것이라는 의혹에 직면했다. 이어 그는 지난 5월에는 사기와 돈세탁, 공금 절도 등 23개의 혐의로 체포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났다. 하원은 지난달과 지난 5월...
[MZ 톡톡] 만 25세에 결혼을 결심한 이유 2023-10-29 18:00:59
아직 소수의 친구에게만 ‘결밍아웃(결혼+커밍아웃)’을 했는데, 친구들의 반응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몇 분간 할 말을 잃는 친구, 입이 떡 벌어진 친구, 물론 그럴 줄 알았다며 축하해 준 친구도 있었다. “그래서 대체 왜 결혼하기로 결정한 건데?” 자주 듣는 질문에 대한 나의 답변은 “시간·비용적으로 효율적인...
명품 브랜드 수장, 정부에 반기 들었다…무슨일? 2023-09-26 20:38:49
오빠 잔니가 과거 자신에게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한 일을 떠올리며 "난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 난 오빠를 사랑했고, 오빠가 누구를 사랑하든 상관하지 않았다"며 "오빠의 사랑과 격려가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전통적인 가족 가치를 중시하는 조르자 멜로니 총리가 지난해 10월 집권한 이후 이탈리아 정부는...
명품 베르사체 수장, 멜로니 정부 反성소수자 정책 비판 2023-09-26 18:56:11
된 오빠 잔니가 과거 자신에게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한 일을 떠올리며 "난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 난 오빠를 사랑했고, 오빠가 누구를 사랑하든 상관하지 않았다"며 "오빠의 사랑과 격려가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전통적인 가족 가치를 중시하는 조르자 멜로니 총리가 지난해 10월 집권한 이후 이탈리아 정부...
성 정체성 '아우팅' 당한 직장인…日 노동감독 당국, '산재 인정' 2023-07-25 21:00:59
'아우팅' 피해자가 산재를 인정받았다. 커밍아웃은 성소수자가 직접 자신의 성 정체성을 밝히는 것이지만, 아우팅은 성소수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제3자에 의해 공개되는 것을 뜻한다. 25일 요미우리신문과 도쿄신문 등에 따르면 20대 남성 A씨는 2019년 보험대리점 입사 면접 때 요구받은 긴급 연락망에 함께 사는...
일본서 성적지향 '아우팅' 당한 직장인에 산재 인정 2023-07-25 11:51:23
남성은 지난 24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살까지 생각했다"며 "아우팅은 중대한 문제라는 것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요미우리는 아우팅 피해에 대한 산재 인정은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커밍아웃은 성소수자가 직접 자신의 성정체성을 밝히는 것이지만, 아우팅은 성소수자의 의지와 상관 없이 제3자에 의해...
22세 성전환 여성, 미인대회 1등…'미스 네덜란드'서 벌어진 일 2023-07-10 10:55:18
시절 트랜스젠더라고 커밍아웃한 후 위로받지 못하는 등 쉽지 않은 상황을 겪었다"면서도 "몇 년이 지난 지금 나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해졌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가족에게 거부당하는 모든 '리키'들이(나와 같은 사람들이) 본인이 원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날...
'미스 네덜란드'서 첫 트랜스젠더 우승…미스 유니버스 진출 2023-07-10 09:23:17
"어린 시절 트랜스젠더라고 커밍아웃했을 때 모두가 쉽지 않은 상황을 겪었다"면서 "몇 년이 지난 지금 나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해졌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가족에게 거부당하는 모든 '리키'들이 자기가 원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콜러는 2018년에도 네덜란드 미인 대회...
홍석천 '퀴어축제' 참여 후…"한국은 아직인가 보다" 2023-07-02 11:47:38
열렸다. 홍석천은 2000년 국내 연예인 최초로 '커밍아웃'을 했다. 홍석천은 지난 1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겁도 없이 없꾸라'에서 "내가 내 정체성을 이야기해서 3년을 방송을 못 했다"며 "먹고 살기 위해 식당을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홍석천은 "사람들이 방송을 못 하게 했다"며 "나오지 말라고, 너...
바이든, 反성소수자 입법 봇물에 "미국 가치에 대한 공격" 비판 2023-06-11 21:34:26
운동가 등이 함께 했다. 공개적으로 커밍아웃한 첫 성소수자 장관인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도 기념식에 참석했다. 최근 미국에서는 공화당이 주정부와 주의회를 장악한 지역을 중심으로 성소수자에 적대적인 입법을 밀어붙이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공화당 유력 대선주자인 론 디샌티스가 주지사로 있는 플로리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