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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프리카서 힘 빠졌나…'러 밀착' 니제르서 병력 1천명 철수 2024-04-20 16:40:33
요구한 미국 국무부 고위 관리에 따르면 커트 캠벨 국무부 부장관은 이번 주 알리 라민 제인 니제르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니제르의 친러시아 행보와 이란과의 우라늄 거래 가능성, 군정의 민정 복귀 방안 마련 실패에 대해 미국이 동의하지 않는다는 뜻을 전달했다. 앞서 니제르는 몰리 피 국무부 아프리카 담당 차관보가...
임진희, 셰브론 챔피언십 첫날 3타차 공동 5위 2024-04-19 10:56:25
김세영, 이정은6, 성유진, 김아림이 나란히 공동 31위(이븐파)에 자리했다. 방신실은 공동 68위(2오버파), 지난 2월 HSBC 월드 챔피언십 이후 약 2달 만에 필드에 나온 고진영은 101위(4오버파)에 그쳐 커트 통과부터 숙제가 됐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릴리아 부(미국)는 연습 도중 허리 통증을 느껴 1라운드 시작 전에...
"황제, 꼴찌여도 괜찮아"…100번째 라운드 장식 2024-04-15 18:38:24
완성했다. 26번째 출전한 마스터스에서 24개 대회 연속 커트 통과에 이어 우즈가 작성한 또 하나의 대기록이다. 이날 우즈는 버디 1개에 보기 3개, 트리플 보기 1개로 5오버파 77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오버파 304타, 60위 ‘꼴찌’로 마쳤다. 304타는 우즈가 프로 데뷔 이후 72홀 경기에서 기록한 최고 타수다. 우즈는...
마스터스 끝낸 韓골퍼들…"다음 목표는 파리올림픽 출전권" 2024-04-15 18:37:38
그동안 2인자 자리를 지키던 임성재는 마스터스에서 커트 탈락하며 지난주 41위에서 45위로 하락했다. 임성재는 올해 27위로 시작했지만 시즌 초반 부진을 거듭하면서 세계랭킹이 18계단이나 밀렸다. 김시우(29)는 한국 선수 중 네 번째인 48위를 유지했다. 파리올림픽 남자골프 출전권은 오는 6월 17일 발표될 세계랭킹에...
"새로운 황제 탄생"…그린재킷 입은 '이 남자' 50억 거머쥐다 2024-04-15 08:43:35
쳐 선두에 나섰던 디섐보는 2, 3라운드에서 타수를 잃고 우승 경쟁에서 밀렸고 이날 1오버파 73타로 버틴 끝에 톱10에 입상했다. 첫 메이저대회 톱10 기대에 부풀었던 안병훈은 3타를 잃으면서 공동 16위로 대회를 마쳤다. 턱걸이로 커트통과에 성공했던 김주형과 김시우는 공동 30위(5오버파 293타)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100번째 라운드 꼴찌한 '황제' 우즈…팬들은 '뜨겁게 환영'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15 06:50:15
이 대회 연속 24회 커트통과에 성공하며 최다 연속 커트통과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3라운드에서 10오버파 82타를 친 것이 뼈아팠다. 전날 잔여경기까지 23홀을 경기한 여파가 크게 남은 듯 했다. 순식간에 최하위로 밀려나고 경기 내내 보여준 컨디션 난조에 경기를 이어가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다. 하지만 우즈는...
"지금이 대학 갈아탈 기회"…의대 증원에 편입시장 들썩 2024-04-14 18:05:38
대학 커트라인이 낮아진 지금이 대학 간판을 업그레이드할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신입생이 아닌 3학년으로 더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는 ‘편입’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판단했어요.” 경남권 공대에 재학 중인 최씨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며 인터넷 강의로 일반편입을 준비하고 있다. 인서울 편입학이 목표다. 14일...
신기록 세운지 하루만에…타이거 우즈의 '운수 나쁜 날' 2024-04-14 11:39:46
역대 최악의 스코어를 기록했다. 마스터스에서 24회 연속 커트 통과 신기록을 세우며 건재를 과시한지 하루만에 경험한 '악몽'이었다. 우즈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2개에 보기 8개, 더블보기 2개를 범하며 10타를 잃었다. 82타는 우즈가 마스터스에서 뛴...
올해 마스터스 우승자, '50억원 잭팟' 터진다 2024-04-14 02:14:40
총 상금 2000만 달러는 역대 최고 금액이다. 지난해에는 1800만 달러를 책정했고, 우승자에게는 324만 달러를 줬다. 올해 우승자는 전년도 우승자인 욘 람보다 36만 달러를 더 벌어가는 셈이다. 상금은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커트 통과만 하면 꼴찌인 50위를 해도 5만400달러(약 6980만원)를 벌어갈 예정이다....
오거스타 덮친 35마일 바람에…클라크·호블란 톱랭커 '우수수'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13 11:12:04
가장 높은 커트 통과 기준은 1982년 154타다. 강풍탓에 이변도 속출했다. 마스터스 역대 우승자를 비롯해 톱랭커들이 줄줄이 바람과의 싸움에서 무릎꿇으면서 커트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더스틴 존슨(미국.2020년 우승), 조던 스피스(미국.2015년 우승)가 각각 13오버파, 9오버파로 탈락했고, 지난해 US오픈 챔피언 윈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