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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지출 확대, 경제여력 잠식하는 부메랑 될 것" 2014-01-16 11:57:18
케인스 정책의 한계' 보고서에서 이 같은 목소리를 냈다. 보고서는 세계 금융위기에 이은 경기침체로 세계적으로 각광 받는 '케인스주의'에 근거한 재정확대정책이 단기적이고 미비한 경기부양 효과만 있을 뿐 장기적으로는 민간의 투자와 소비, 고용을 위축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누군가 옆집의...
'3D 프린터 총' 만든 괴짜 코디 윌슨, 비트코인 비밀거래 SW 개발 중 2014-01-03 21:16:49
케인스에 맞서 시장의 자생적인 질서를 주장했다. 실제로 윌슨의 책장에는 하이에크의 저서 ‘노예의 길’이 꽂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코인을 하이에크의 이상을 실현할 수단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윌슨은 센트럴아칸소대에서 문학을 전공한 뒤 변호사인 아버지의 뒤를 따라 텍사스대 로스쿨에 입학했으나, 지난해...
[경제사상사 여행] "번영 누리려면 기존제도 보존해야…복지는 부자의 의무" 2014-01-03 17:16:10
영국의 간섭주의를 의미하는 케인스주의에 영합해 관리 또는 온정적 자본주의를 추구하는 이념이 되는 등 보수주의는 필요할 때마다 이념적 내용을 바꾸어 실용주의로 변동됐다. 그러나 버크의 보수주의가 강력한 대응논리로 역할한 것은 냉전시대였다. 보수주의자들은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자본주의라는 기존 체제에...
위기와 함께 커 온 Fed…'물가안정·고용극대화' 법으로 명시 2013-12-22 21:44:25
증가시키고 이를 통해 경제성장률을 높인다는 케인스학파의 통화정책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셈이다. 이후 2차, 3차 양적완화를 거치면서 fed는 세계의 실물경제와 자산가격, 금융시장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관으로 자리를 굳혔다. ○독립성 투명성 확대로 시장 신뢰 위기 때마다 몸집을 불려 온 fed를 경계하는...
[영화로 쓰는 경제학원론] 한걸음 더!…정부가 돈 풀면 경제침체도 풀릴까 2013-12-20 21:31:08
통화주의자와 케인스 경제학자들은 경제안정 정책으로 서로 다른 방식을 주장한다. 통화주의자들은 화폐 공급량의 조절을 통해 효과적으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케인시안들은 정부의 재정정책을 선호한다. 통화량 조절은 이자율 변화를 가져오고 다시 투자에 영향을 주는 경로를 통해 실물경제에 영향을...
['테샛' 공부합시다] "명문고 입학은 주니어 테샛 덕이죠" 2013-12-13 17:57:57
‘차갑게 뜨거운’, ‘콜래보노믹스’, ‘케인스와 함께 춤을’ 등 5~10명의 소규모 동아리로 나눠 1학년 초부터 3학년 말까지 활동한다. 처음에는 선생님 지도 아래 각종 전문서적을 활용해 경제 기초이론과 개념을 익힌다. 중급단계에서는 증권 투자를 통해 변화무쌍한 경제현상에 흥미를 이어가면서 테샛, 경제한마당,...
[경제사상사 여행] "분배 공정해야 사회적 후생 높아져"… 공정거래법 이론적 근거 2013-12-13 17:40:57
출신 발레리나와 결혼한 케인스 교수가 있었다. 그는 거시경제학을 개발해 “자유 자본주의는 죽었다”고 선언하면서, 실업을 구제하려면 빚을 내서라도 정부가 지출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케임브리지대에는 친 소련파 교수 피구도 있었다. 그는 ‘미시경제학의 꽃’으로 불리는 후생경제학을 개발, 시장경제의 실패와...
최고의 경제학자, 복싱 세계챔피언도 턱밑까지 들이닥친 대공황을 몰랐다 2013-12-06 21:51:32
메이너드 케인스의 주장을 충실히 따랐다. 케인스는 정부의 재정지출 증대가 그 지출보다 더 큰 경제적 효과를 창출한다는 ‘승수효과’(→케인스가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를 주장하며 내세운 이론적 근거)를 강조했다. 그리하여 1933년 테네시강 유역에서 댐과 발전소를 건설하는 대규모 공사가 시작됐다. 미국 정부는 18...
[사설] 비트코인 돌풍은 화폐 타락 시대의 한 장면 2013-12-06 21:26:08
등 사이버 화폐들이 명멸해왔다. 지금은 케인스를 추종하던 학자들 중 일부만 비트코인에 적지 않은 미련을 갖고 있는 형국이다. 발행자 신용이 불명이며, 시뇨리지(화폐 발행차익)에 대한 해법이 없고, 발행물량이 제한적인, 순전히 대중이 서로를 의지해 만들어 내는 연약한 약속의 체계일 뿐이라는 데서 비트코인은 결코...
[경제사상사 여행] “경제 번영은 상호작용의 산물…자유무역은 윈윈게임” 2013-11-15 17:27:23
만든 케인스, 분배정의로 유명한 미국 철학자 롤스 등이 계승한 ‘프랑스 계몽주의’와 나란히 사회철학의 양대 산맥을 형성한다. 20세기 위대한 자유주의 경제학자였던 하이에크사상도 흄의 진화사상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하이에크가 스코틀랜드 계몽주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발전시킨 것은 흄의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