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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 공부합시다] 정도의 지나침은 경제에도 악영향을 주죠 2022-05-23 10:01:17
경기불황이 극심했죠. 그래서 케인스는 소비의 중요성을 주장하기 위해 저축의 역설로 이를 설명했습니다. 개인의 소비가 줄어들면 기업이 생산한 제품이 팔리지 않아 재고가 쌓입니다. 기업은 팔리지 않은 제품이 시장에 팔릴 때까지 생산을 줄여 고용이 위축되고 실업이 발생합니다. 실업자가 된 개인의 소득은 더 줄어...
[국가공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맛보기] 한국은행 의사결정기구 2022-05-23 10:00:58
존재하는 상태가 지속된다고 봤다. 케인스는 이런 실업 문제를 해소하려면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케인스는 개인이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늘리면 부유해질 수 있지만 모든 사람이 저축하면 총수요가 감소해 사회 전체의 부가 오히려 감소하는 ‘절약의 역설’을 통해 유효수요의 중요성을 강조...
[책마을] 尹정부 경제 사령탑 키운 '94세 멘토' 조순 2022-05-20 17:53:48
고전인 존 메이너드 케인스의 《일반이론》에 나오는 유명한 표현 ‘야성적 충동’의 번역에 관한 대목이 특히 재미있다. “어느 날 선생이 ‘animal spirit’를 번역해 보라고 하셨다. 내가 대뜸 ‘동물적 근성’이라고 대답하자 선생은 ‘학자가 동물적 근성이 뭔가? 야성적 충동으로 하게’라고 하셨다. 그렇게 번역어가...
[이슈 프리즘] 尹정부에도 포퓰리즘 씨앗 있다 2022-05-19 17:38:59
저서 《선택할 자유》에선 존 메이너드 케인스로부터 유래한 큰 정부, 규제 자본주의가 얼마나 허구이고 폐해를 가져다주는지 조목조목 짚었다.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이긴 것은 상당히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부동산 실정(失政)에 대한 심판이었고, 공정을 빙자한 내로남불에 대한 경종이었다. 경제학자들, 특히...
[안현실 칼럼] 정말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경제' 해달라 2022-05-18 17:26:31
매이너드 케인스의 ‘하비 로드의 전제’가 지금도 통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정부의 오판이 부른 ‘정부 실패’ 비용이 ‘시장 실패’를 능가하는 수많은 사례가 던져준 교훈이다. 윤석열 정부가 ‘공정’은 둘째치고 ‘지적 오만’부터 버릴 수 있는지 묻고 싶다.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경제로 갈 수밖에...
[커버스토리] 정부가 간섭할수록 경제는 망가져요 자유시장경제가 '부자 나라' 만든다 2022-04-11 10:00:50
증가한다는 겁니다. 프리드먼은 케인스가 조금 더 살았다면 유효수요이론이 엉터리였음을 알 수 있었을 것이라며 맹공을 퍼붓습니다. 자본주의 시장경제적 측면에서 케인스의 논리는 엉터리였다는 겁니다. 프리드먼은 세계 곳곳을 다니면서 정부의 개입과 간섭, 규제, 지출이 많은 나라와 그 반대인 자유시장경제 나라를...
'금융硏 출신' 尹정부 경제정책 주축으로 부상 2022-03-30 17:45:00
모임으로 중도적 색채가 짙다. 케인스주의자로 통하는 정 전 총리의 영향도 받았다. 하지만 학현학파와 한국금융연구센터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다는 평가도 많다. 두 모임에 모두 속하는 인물도 많고, 성향도 비슷하다는 것이다. 이달에 한국금융연구센터 연구소장에 취임한 원승연 명지대 경영학과 교수(전 금융감독원...
이창용·이석준·김소영…학현학파 지고 정운찬사단 뜨나 [김익환의 BOK워치] 2022-03-30 11:44:12
두고 연구했다. 케인스주의자로 통하는 정운찬 전 총리는 구조개혁과 정부 주도 성장의 역할을 지지한다. 하지만 학현학파와 정운찬사단의 경계가 옅다는 평가도 많다. 학현학파와 정운찬사단에 모두 속하는 인물도 많고, 성향도 비슷하다는 것이다. 정운찬 전 총리는 학현학파가 주축인 서울사회경제연구소가 매년 여는...
[다산 칼럼] 하이에크가 다시 생각나는 이유 2022-03-22 17:29:34
동유럽을 지배했던 사회주의, 서구를 지배한 케인스주의와 복지 확대로 개인의 자유와 사유재산이 유린당하고 있던 시기에 하이에크가 갈파했던 말과 매우 흡사하다. 게다가 상황에 관한 진단도 매우 닮았다. 저성장, 일자리 참사, 양극화 심화, 1000조원의 나랏빚 등. 경제를 위기로 이끈 건 빚을 얻어서까지 추진한 퍼...
[다산 칼럼] 불황·인플레 닥친 경제, 韓銀 역할은 2022-03-07 17:18:08
존 메이너드 케인스의 주장이 종종 인용된다. 우하향하는 필립스 곡선은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긴 어렵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낮은 실업률을 얻으려면 다소 높은 인플레이션을 감수해야 한다. 즉, 실업률을 낮추는 정책(대개 확장적 재정 및 통화정책)은 궁극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유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