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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최연소 대통령 노보아, '바나나 부호家' 출신의 경제통 2023-10-16 10:42:17
맞붙었던 루이사 곤살레스(45) 후보는 코레아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다. 이 때문에 알바로 노보아 입장에선 아들을 통해 대권의 꿈을 '대리 실현'하는 한편 코레아 대통령에게 '대리 설욕'했다는 의미 부여도 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노보아 당선인은 치안 강화를 '0순위' 공약으로 제시하고...
중남미 좌파물결 속 에콰도르 민심은 우파 선택…치안강화 0순위 2023-10-16 10:40:45
코레아(60) 최측근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반(反) 코레아 정서'에 따른 반사 이익도 일부 작용한 것으로도 보인다. '반부패'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워 선거에 나섰다 1차 투표 전에 피살된 페르난도 비야비센시오 후보 측의 표심을 노보아 후보가 일부 흡수한 것으로 현지 매체는 보고 있다. "적어도 코레...
에콰도르 대선 결선투표 종료…이르면 16일 오전에 당선자 윤곽(종합) 2023-10-16 07:01:01
지지자 사이에서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코레아 전 대통령이 당내 대선 후보 선출에 큰 입김을 넣은 바 있다고 에콰도르 일간지 엘우니베르소는 보도했다. 그가 당선되면 에콰도르 첫 여성 대통령이 된다. 중도 우파로 분류되는 노보아 후보는 바나나 재벌로 알려진 알바로 노보아 전 국회의원의 아들이다. 알바로 노보아...
에콰도르서 대선결선투표…'최연소 vs 첫 여성' 타이틀 대결 2023-10-15 23:23:13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코레아 전 대통령이 당내 대선 후보 선출에 큰 입김을 넣은 바 있다고 에콰도르 일간지 엘우니베르소는 보도했다. 그가 당선되면 에콰도르 첫 여성 대통령이 된다. 중도 우파로 분류되는 노보아 아신 후보는 바나나 재벌로 알려진 알바로 노보아 전 국회의원의 아들이다. 알바로 노보아 아신 전...
韓·에콰도르 무역협정, 에콰도르 대선 결과에 영향받나 2023-10-12 05:02:00
'정치적 고문' 라파엘 코레아 전 대통령(2007∼2017년 재임)의 국정운영 방향과도 일치한다. 코레아 전 대통령 역시 과거 미국과의 FTA 등에 대해 "선진국에만 유리하다. 우리나라에는 엄청난 위험 요소"라고 논평한 적 있다. 반면, 중도우파 성향으로 분류되는 다니엘 노보아 아신(35) 후보는 외국기업 유치를...
[에콰도르 대선 D-5] '최연소 vs 첫 여성'…임기는 1년여 불과 2023-10-11 05:15:15
변호'에 열을 올렸다고 할 정도로 친(親)코레아 성향에 대한 국민적 반감에 정면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대선 직전 총에 맞아 피살된 '반부패 선봉장' 페르난도 비야비센시오 후보가 생전 코레아 정부에 대한 각종 비위를 파헤쳤던 것과 오버랩되면서, 곤살레스 후보의 각종 공약과 과거 행적은 공격...
에콰도르, 국민투표로 아마존내 석유개발사업 중단 결정 2023-08-22 03:32:03
지난 20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라파엘 코레아 대통령은 석유 개발을 하지 않는 대신 사업으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의 최소 50%인 36억 달러를 사업 보류 기금 명목으로 세계 각국으로부터 모금했다. 참신한 지구온난화 해법으로 주목받은 이 대안은 여러 환경단체의 찬사를 받았고,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과 에드워...
에콰도르 대선 10월 결선…첫 여성 vs 최연소 대통령 맞대결(종합) 2023-08-21 15:35:13
후보는 여러 차례 유세에서 "대통령에 당선되면 코레아 전 대통령을 고문으로 모실 것"이라는 입장을 피력한 바 있다. 각종 부패 혐의로 에콰도르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코레아 대통령은 현재 벨기에에서 '도피 생활' 중이라고 스페인어권 매체 엘파이스는 보도했다. 공약은 크게 '치안, 일자리, 더 나은...
과테말라, '대만수교 변심' 제2의 온두라스?…뒤에서 웃는 中 2023-08-21 15:24:00
곤살레스 후보는 에콰도르 부패의 대명사인 좌파 라파엘 코레아 전 대통령(2007∼2017년 재임)의 최측근 인사다. 이 때문에 그는 유세 내내 다른 7명의 후보로부터 '부패의 연장선'이라는 공세에 시달렸으나, "수천명의 공무원을 통제할 순 없는 노릇"이라는 방어 논리로 맞섰다. 그러면서 "적어도 (코레아 정권...
에콰도르 대선 '바나나 재벌' 2위로 돌풍…10월 결선 유력 2023-08-21 13:08:28
부정부패의 대명사로 꼽히는 라파엘 코레아 전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로, 당선되면 코레아 전 대통령을 고문으로 앉히겠다고 밝힌 바 있다. 탄핵 위기를 맞은 기예르모 라소(67) 대통령의 조기 퇴진 결정에 따라 갑작스럽게 치른 이번 선거에서 에콰도르 국민은 후보 암살사건으로 전례 없는 혼란을 겪었다. 대선 후보 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