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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고 강렬한 슈만과 브람스 들려드릴 것" 2024-01-23 18:26:07
바이올린 콩쿠르(1994년), 프리츠 크라이슬러 국제 콩쿠르(1996년), 롱티보 국제 콩쿠르(1996년)에서 우승한 전형적인 ‘영재 출신’ 연주자다. 솔리스트의 길을 걷던 그가 베를린 필 악장 자리에 앉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을까. “사실 살면서 ‘악장이 되겠다’는 생각은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요. 지인이자 베를린 필...
337대 1…클래식계 아이돌, 임윤찬 티켓파워 2024-01-22 18:55:40
임윤찬은 밴클라이번 콩쿠르를 통해 혜성처럼 등장해 대중에게 직접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는 점에서다. 밴클라이번 콩쿠르 이전에 그의 존재를 아는 사람은 소수였다. 클래식계에선 무명에 가까운 인물이었다. 그랬던 임윤찬이 2주 넘는 시간 동안 예선·준결승·최종 결승 등 경연 과정을 통해 자연히 노출됐고, 이를...
"첼로 한대로 2000명 장악하는 무대 보여줄 것" 2024-01-21 17:36:37
2021년 루마니아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에서 사상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우며 한국 클래식 음악계를 놀라게 한 첼리스트 한재민이 청중과 만난다. 2024년 롯데콘서트홀의 상주 음악가인 ‘인 하우스 아티스트’로 선정된 데 따른 무대에서다. 상주 음악가 제도는 공연장 또는 오케스트라에서 실력이 뛰어난 예술가...
'정경화의 음악적 동반자' 케빈 케너 독주회 2024-01-17 18:59:44
부조니 콩쿠르,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등 세계적 권위의 대회에서 심사위원을 맡으며 존재감을 키워왔다. 국내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의 음악적 동반자이자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멘토로 친숙한 연주자다. 2011년부터 줄곧 정경화와 호흡을 맞춰왔다. 2015년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한 조성진은 대회 전 그를 찾아...
[방송안내] <브라보 보체>제3회 과천국제성악콩쿠르 본선 무대 2024-01-17 17:27:59
각 남녀와 대학일반부 남녀로 구분하여 진행된 제3회 콩쿠르에서 총 26명 수상자가 입상하였다. 18일 방송에서는 제3회 과천국제성악콩쿠르 본선 무대에서는 고등부 3학년(여) / 대학일반부(여) / 대학일반부(남) 세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상한 여덟 명의 수상자들의 본선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고등부 3학년(여...
토마시 브라우너 감독 "드보르자크는 우리의 언어…체코 정통 사운드 전할게요" 2024-01-16 18:48:07
파블로 카살스 콩쿠르 우승자인 첼리스트 문태국의 협연으로 첼로 협주곡을 들려주고,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로 문을 닫는다. 토마시 브라우너 감독(46)은 16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모든 오케스트라는 고유한 스타일과 표현을 가지고 있는데, 프라하 심포니의 음악적 성격과 체코 정통...
[방송안내] <클래식 온에어> 수원시립교향악단 제289회 정기연주회 - 합창(Choral) 2024-01-16 17:57:24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이다. 멘델스존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은 그가 20대에 작곡한 곡으로 아름다운 선율과 화려한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으로는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이다. 베토벤이 최초로 교향곡에 사람의 목소리를 더하여 음악적 화합을 창조해낸...
'김선욱號' 첫 출항…고동소리 자체가 큰 의미 2024-01-14 18:40:50
기대를 모았다. 김선욱은 2006년 영국 리즈 콩쿠르에서 만 18세 나이로 최연소 우승을 거두며 피아니스트로 먼저 이름을 알린 클래식 스타다. 지휘자로는 4년 차에 불과하지만 음악가로서의 탄탄한 기본기와 우수한 소통력 등을 인정받아 올해부터 대한민국 굴지의 오케스트라를 이끌게 됐다. 오후 7시30분. 김선욱은 긴장...
세계서 가장 바쁜 피아니스트 3위 '조성진'…1위는? 2024-01-11 20:53:07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성장했다. 베를린 필하모닉, 뉴욕 필하모닉 등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의 협연자로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베를린 필하모닉 상주음악가로도 활동한다. 바이올리니스트로는 아우구스틴 하델리히, 르노 카푸숑, 조슈아 벨이 각각...
[이 아침의 성악가] 獨 최고 음반사가 택한 亞 첫 소프라노 박혜상 2024-01-11 18:44:19
2015년부터다. 그해 열린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준우승과 최다 관객상을 차지했고, 플라시도 도밍고가 주관하는 오페랄리아 콩쿠르에서 2위 자리에 올랐다. 2019~2020년엔 독일 베를린 코미셰 오퍼에서 푸치니 ‘라보엠’의 무제타 역으로 출연했고, 2021~2022년엔 영국 글라인드본 페스티벌에서 모차르트 ‘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