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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많은 사람이 미래를 비관한다, 놀랍도록 터무니없이 2024-04-19 17:40:28
있다. 놀라운 변화의 중심에는 ‘야쿠바 사와도고’라는 이름의 농부가 있다. 그는 물을 보존하는 전통 농법 ‘자이’를 통해 세계 기구와 국가가 해결하지 못하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소박한 한 농부의 노력으로 아프리카 사헬지대에 기적이 일어났다. 저자는 이런 사례들을 펼쳐놓으며 더는 절망과 비관주의에 빠져있을...
아프간 탈레반, '이슬람 가치' 위반 이유로 TV채널 2개 폐지 2024-04-19 11:34:46
따르면 아프간 정보문화부 대변인 쿠바이브 구프란은 TV 채널 '바리아'와 '누르'가 저널리즘 원칙을 지키지 않았다며 해당 방송을 중단시켰다고 밝혔다. 구프란 대변인은 "대중에게 혼란을 야기하는 프로그램을 방영했고 소유주들은 탈레반 정부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기도 했다"며 "미디어 심의 위원회가...
"러, 공무원 해외여행 단속…국가기밀 유출 우려" 2024-04-19 02:01:07
옛 소련 국가들이 대부분이고 쿠바, 이란, 북한, 시리아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러시아가 해외여행 규정을 강화하는 것은 공무원들이 해외에 머무는 동안 함정에 빠져 국가 기밀을 누설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또 공무원들이 감금됐다가 서방 국가로 인도되거나 기밀을 유출하도록 모종의 제안을 받을 수 있다는...
한국 야구, 프리미어12 일본·대만과 한 조 2024-04-18 23:57:05
WBSC 랭킹 상위 12팀이 출전한다. B조에는 한국(4위), 일본(1위), 대만(5위), 쿠바(8위), 도미니카공화국(9위), 호주(11위) 6개국이 포함됐다. A조에 속한 멕시코(2위), 미국(3위), 베네수엘라(6위), 네덜란드(7위), 파나마(10위), 푸에르토리코(12위)는 11월 10∼14일 멕시코에서 예선 경기를 펼친다. A조와 B조에서 1...
"엄마가 너무 미워요"…친딸 못 알아본 엄마는 왜 그랬나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4-13 13:18:13
이사베타를 쿠바로 데리고 간 뒤 모녀는 거의 만나지 못했습니다. 남편의 식구들은 이사베타에게 “너희 엄마가 그림 때문에 너를 버렸다”고 했고, 닐의 편지를 중간에서 가로챘습니다. 딸이 어릴적 닐에게 보낸 이 편지는 지금 봐도 가슴이 아픕니다. “사랑하는 엄마, 왜 엄마는 답장을 보내주지 않나요? 엄마에게...
伊 레슬링 대표 차미조 "올림픽 예선전서 승부조작 제의 거절" 2024-04-12 01:21:28
나를 막을 수 없다"고 했다. 쿠바 출신인 차미조는 2010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뒤 이듬해 이탈리아로 이주해 현재 이탈리아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2015년과 2017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유럽선수권대회를 4차례 제패했다....
급증하는 이민자들…美 망명 신청 연 92만명 2024-04-08 20:53:22
시리아 내전, 베네수엘라와 쿠바·니카라과에서의 권위주의적 통치 등 때문이라고 WSJ은 분석했다. 또한 국가와 국가를 이동하기가 쉬워졌고, 밀입국 업자들의 네트워크는 더욱 정교해졌다. 또 망명 제도를 이용하는 방법이 소셜 미디어에 넘쳐난다. 미국 법은 박해받았다는 합리적 주장이 있는 이민자에게 법원이 망명...
전세계 이민자 급증…'10년새 12배' 미국 망명신청 연 92만명 2024-04-08 18:08:25
재집권, 시리아 내전, 베네수엘라와 쿠바·니카라과에서의 권위주의적 통치 등 때문이라고 WSJ은 분석했다. 국가와 국가를 이동하기가 쉬워졌고, 밀입국 업자들의 네트워크는 더욱 정교해졌다. 또 망명 제도를 이용하는 방법이 소셜 미디어에 넘쳐난다. 미국과 라틴아메리카에서 유행하는 소셜 미디어에는 망명이 미국에...
에콰도르, 멕시코 대사관 강제진입 후폭풍…주변국 '단교·규탄' 2024-04-07 08:21:38
멕시코 이어 니카라과도 단교 선언…브라질·쿠바 등 줄줄이 규탄 성명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에콰도르 당국이 전직 부통령을 체포하기 위해 자국 주재 멕시코 대사관에 강제 진입한 일로 외교적 후폭풍에 직면했다. 멕시코에 이어 니카라과가 에콰도르와 국교 단절을 선언했고 주변 남미 국가들도 잇따라 에콰도...
유엔 인권이사회, 22년 연속 북한인권결의 채택(종합) 2024-04-04 23:13:08
중국, 에리트레아, 쿠바는 컨센서스에 불참 의사를 표명했다. 북한인권결의는 2003년 유엔 인권이사회의 전신인 인권위원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22년 연속으로 채택됐다. 결의는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 침해를 규탄하고, 북한에 이를 중단하기 위한 조치와 관련국의 강제송환금지 원칙 존중을 촉구하는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