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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시 반대에도 "퀴어축제, 최대 보장할 것" 2023-06-16 19:34:02
대구에서 열리는 퀴어문화축제와 관련해 주최측과 반대 측의 물리적 충돌로 인한 인·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집회 관리를 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아울러 예상되는 교통혼잡에 대비해 교통경찰을 충분히 배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찰은 헌법과 관련 법률에 따라 보호되어야...
[주목! 이 책] 지금은 대체 어떤 세계인가 2023-06-09 17:57:54
퀴어 이론가 주디스 버틀러가 코로나19 이후 세계에 대한 분석을 내놨다. 그는 팬데믹이 불공정성의 민낯을 드러냈다고 지적한다. 유색인종, 저소득층 등 취약 집단에 더 큰 부담을 안겼다는 이유에서다. 저자는 차별과 혐오로 갈등을 빚고 있는 사회에서 상호의존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창비, 220쪽, 1만6800원)...
퀴어축제 내달 1일 을지로에서 개최…5만명 행진 2023-06-07 11:41:03
조직위는 퍼레이드에만 5만명 이상, 퀴어영화제를 포함한 올해 축제에 모두 15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퍼레이드 참가자들은 삼일대로에서 출발해 명동역∼소공로∼서울광장∼종각역을 거쳐 다시 삼일대로로 행진한다. 조직위는 지난 1일 서울경찰청과 남대문·종로경찰서에 집회 신고를 마쳤다. 1순위로 신고하기...
"충격 줄까 봐 말 못 했다"…미스 필리핀 '폭탄 고백' 2023-06-06 14:54:48
선택했다. 그는 대회 도중 커밍아웃하면 모두에게 충격을 주고 판단을 흐리게 할 것 같았다며 “내가 준비됐다고 생각했을 때 주체적으로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커밍아웃 전에도 퀴어 퍼레이드에 참석했다는 미셸 디는 “스스로 갇혀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다. 세상에는 증오가 너무 많다....
서울광장 쫓겨난 퀴어축제, 장소 바꾼다 2023-06-01 21:03:52
퀴어문화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서울경찰청과 서울 남대문경찰서, 종로경찰서에 집회 신고를 했다고 1일 밝혔다. 조직위 관계자는 "집회 신고를 했지만 아직 장소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7일 기자회견을 통해 구체적인 장소 등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올해 서울광장 사용이 불허됐다고 해서...
"女 수영복 모델 가슴털이…" 아디다스 광고에 난리 난 이유 2023-05-19 19:34:27
먼스)'인 6월에 LGBTQ(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트랜스젠더·퀴어) 상품이나 관련 행사로 이를 기념해 왔다. 아디다스의 이번 컬렉션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디자이너 리치 므니시가 디자인했고, '자신만의 유산을 사랑하라'(Let Love Be Your Legacy)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그 때문에 해당 제품을 착용한...
매년 반복되는 퀴어 축제 갈등…고발전 번져 2023-05-18 21:04:12
이어 "상권을 마비 시키는 퀴어축제가 동성로 상인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게끔 이런 불법 상행위는 근절돼야 한다"고 했다. 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는 올여름 동성로 일대에서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며, 고발 건에 대해서는 적법하게 집회 신고 절차를 밟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시, 서울광장 '퀴어축제' 불허…조직위 "반드시 하겠다" 2023-05-04 15:12:46
'퀴어문화축제'와 CTS문화재단의 '청소년·청년 회복 콘서트' 2건을 심의한 결과 청소년·청년 콘서트 개최를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2015년 처음 개최된 퀴어문화축제는 코로나19로 중단되기 전인 2019년까지 매번 서울광장을 무대로 삼았다. 지난해엔 조건부 승인받아 축제를 이어갔다. 시는 조례에 따라...
'퀴어축제' 올해 서울광장 못 쓴다…서울시 "불허" 2023-05-04 12:48:04
동시에 서울광장 사용을 신청했다. 이번 결정으로 퀴어문화축제는 처음 개최된 2015년 이래 코로나19 시기 오프라인 행사가 중단된 것을 제외하면 올해 처음으로 서울광장에서 퀴어퍼레이드를 열지 못하게 됐다. 시는 조례에 따라 결정했다는 입장이다. '서울광장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서울...
美 검열 요청 최다 서적 13권 중 절반 이상이 LGBTQ 콘텐츠 2023-04-26 04:51:30
그래픽 회고록 '젠더 퀴어'(Gender Queer·2019)이 151차례나 검열 대상으로 지목돼 1위에 올랐다. 이어 흑인 성소수자 조지 M.존슨(38)의 회고록 '모든 소년이 파랗지는 않다'(All Boys Aren't Blue·2020)가 86차례로 2위였다. 두 책 모두 성소수자(LGBTQIA) 콘텐츠라는 점, 성적으로 노골적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