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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크라 국경에선] 매일 10만명…폴란드 난민 수용 임계점 2022-03-08 11:46:38
키이우(키예프)에서 남동쪽으로 약 200㎞ 떨어진 도시 체르카시에서 왔다는 줄리아(29)씨는 "프셰미실과 가까운 메디카 국경검문소까지 오는 데 꼬박 이틀이 걸렸다"고 말했다. 무사히 국경을 넘긴 했지만 많은 난민은 여전히 전쟁의 공포와 불안, 불확실한 미래 등에 따른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 총동원령에...
[우크라 침공] "지금 여기가 지옥" 러 무차별 폭격에 민간인 절규 2022-03-08 11:44:26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의 외곽도시 이르핀에서 목격된 민간인 고통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르핀에서는 러시아군의 무차별 폭격을 피하려는 행렬이 계속 목격되고 있다. 인형을 쥔 아이를 유모차에 태운 가족, 아기를 안은 젊은 엄마, 걸음이 느린 고령자 등이 행렬 구성원이었다. BBC는...
"도로에 다니는 트럭 한 대 없어…민간시설도 잇단 포격" [우크라 법인장 인터뷰] 2022-03-08 10:50:05
키예프)만큼이나 남부 항구도시 점령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말도 전했다. A씨는 “현재 키이우 외곽에서 전투가 계속 벌어지고 있는데 남부지역의 더 많은 도시들을 점령하기 위해 일부러 키이우 점령은 미루고 있다는 소식도 들린다”고 했다. 그는 “우크라이나는 무역과 수출로 국가경제를 꾸려나가는 나라이다보니 남부...
우크라이나군, 키이우 인근에서 러시아 항공기 2대 격추 2022-03-08 10:25:15
키이우(키예프)와 제2의 도시 하르키우(하리코프), 마리우폴, 수미 등이 포함됐다. 앞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벨라루스에서 3차 평화협상을 열고 인도주의 통로 개설에 재합의했다. 그러나 양측은 앞선 2차 회담에서도 민간인 대피에 합의했으나, 지난 5~6일 격전지인 마리우폴과 볼노바하 주민들은 휴전 약속이 지켜지지...
[우크라 침공] 체르노빌 직원들 억류 12일 "하루 한끼 먹고 바닥에서…" 2022-03-08 10:14:38
침공 하루만인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러시아는 수도 키이우(키예프) 외곽의 체르노빌 원전을 점령했다. 체르노빌 원전은 1986년 폭발 사고가 난 이후 지금까지도 반경 30km 구역이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는 '소개 구역'으로 지정돼 특별 관리되고 있다. 2000년 이후 모든 원자로 가동이 중단됐지만, 방사능을 다루...
[우크라 침공] 일본, 주우크라 대사관 직원 폴란드로 대피 2022-03-08 08:43:09
수도 키이우(키예프)의 일본대사관을 일시 폐쇄한 뒤 리비우에 설치한 연락사무소로 업무를 이관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사태가 더욱 긴박해지면서 리비우의 위험이 현저히 커졌다고 판단해 대사관 직원들을 일시적으로 이웃 나라인 폴란드로 대피시켰다. 외무성은 리비우의 연락사무소는 폐쇄하지 않고, 정세가 안정되면...
[우크라 침공] 러 "키이우 등에 민간인 대피로 재개설" 2022-03-08 06:33:42
있다"고 밝혔다. 대피 지역에는 수도 키이우(키예프)와 제2의 도시 하르키우(하리코프), 마리우폴, 수미 등이 포함됐다. 이날 앞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벨라루스에서 3차 평화협상을 열고 인도주의 통로 개설에 재합의했다. 그러나 양측은 앞선 2차 회담에서도 민간인 대피에 합의했으나, 지난 5·6일 격전지인 마리우...
"러시아, 8일 오전부터 민간인 대피 통로 개설" 2022-03-08 06:03:04
있다"고 말했다. 대피 지역에는 수도 키이우(키예프)와 제2의 도시 하르키우(하리코프), 마리우폴, 수미 등이 포함됐다. 이날 앞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벨라루스에서 3차 평화협상을 열고 인도주의 통로 개설에 재합의했다. 그러나 양측은 앞선 2차 회담에서도 민간인 대피에 합의했으나, 지난 5·6일 격전지인 마리우...
개전 12일째…3차 평화회담 진행 중에도 총성 이어져 2022-03-08 05:56:10
수도 키이우(키예프)와 제2의 도시 하르키우(하리코프)를 비롯해 체르니히우, 코노토프, 수미 등 주요 전략 요충지를 향한 러시아의 공세가 이날도 이어졌다. 미국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주요 도시에 대한 포격을 늘리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이러한 공격이 민간 목표물과 인프라, 주거 지역을 타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부...
[우크라 침공] 시진핑과 푸틴 밀월의 부작용…중국 외교는 '진퇴양난' 2022-03-08 05:30:52
당사국인 우크라이나는 냉담한 반응이다. 키이우(키예프)의 외교정책 연구기관 우크라니안 프리즘의 세르기 게라심처크 연구원은 "중국이 러시아와 거리를 두려고 해도 너무 늦었다"며 "중국 정부는 전쟁에서 승리하는 쪽과 관계를 강화하고 싶은 것"이라고 말했다. kom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