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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돌아온 김하성…LG전 홈런포 '쾅 쾅' 2024-03-18 19:03:28
4타점으로 맹활약했다. 0-0이던 2회초 무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LG 선발 임찬규의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선제 투런 아치를 그렸다. LG는 ‘2023년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 오지환의 솔로포로 응수했다. 오지환은 0-2로 뒤진 2회말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김하성의 타석에서 샌디에이...
오타니, 연타석 헛스윙 삼진에도…한국팬들 '환호' 2024-03-17 18:14:11
키움 히어로즈와의 평가전에서 두 차례 타석에 섰으나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기대했던 시원한 타구는 나오지 않았지만 경기장을 찾은 한국 야구팬들은 오타니가 등장할 때마다 환호했다.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 시리즈 2024’ 키움 히어로즈와의 평가전에서...
다저스, 한국 응원문화에 '깜짝'..."에너지 넘쳐" 2024-03-17 17:40:17
키움 응원단은 이날 KBO리그 경기처럼 3루 단상에서 응원전을 펼쳤고, 국내 응원단장과 치어리더로 꾸려진 다저스 응원단은 1루 단상에서 다저스 선수들을 응원했다. 다저스 응원단은 선수들이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등장 음악과 함께 응원전을 펼치면서도 이에 익숙하지 않은 MLB 선수들을 위해 앰프 소리를 낮췄다....
고척돔 뜬 오타니, 연속 삼진…'머쓱' 2024-03-17 14:32:32
타석을 소화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감독의 말처럼 오타니는 단 두 차례만 타석에 섰다. 오타니가 한국을 찾은 건, 일본 하나마키 히가시 고등학교 재학 중이던 2012년에 출전한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서울 목동구장) 이후 12년 만이다. 12년 사이 '일본 야구 유망주' 오타니는 '세계 최고 선수'로...
'7억 달러 사나이' 오타니, 두 타석 연속 헛스윙 삼진 당하고 교체 2024-03-17 14:11:31
첫 타석에 들어섰다. 마운드에는 키움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가 서 있었다. 후라도는 미국에서 뛸 때 오타니를 여러 차례 상대했고, 22타수 4안타(타율 0.182) 2타점의 우위를 보였다. 고척돔 맞대결에서도 후라도가 오타니를 눌렀다. 오타니는 1회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후라도의 5구째 시속 148㎞ 싱커에...
다저스 로버츠 감독 "류현진, 이 기사 보면 연락해라" 2024-03-17 13:46:41
인사하기도 했다. 류현진은 2023시즌을 마지막으로 미국 생활을 정리한 뒤 친정팀인 한화로 복귀했다. 한편 로버츠 감독은 소속 팀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를 키움과 연습경기 선발 라인업에 포함했다고 밝혔다.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는 두 타석 정도 소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타니는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김하성 '홈런'·이정후 '안타 행진'…올해 맹활약 예고 2024-03-04 18:48:58
이어 2-2로 맞선 4회 2사 1, 2루에서 우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를 홈으로 보냈다. 이정후는 곧바로 2루도 훔쳐 시범경기 첫 도루를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달 28일 첫 출전 이후 네 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그는 6회초 대타에게 타석을 내주고 벤치로 들어왔다. 이정후의 시범경기 타율은 0. 455(11타수 5안타)로...
'바람의 손자' 이정후, 두번째 시범경기서 첫 홈런 2024-03-01 09:51:29
표기했으나 경기 후 커브로 정정했다. 세 번째 타석인 6회 1사에선 바뀐 투수인 우완 조시 그린을 상대로 볼카운트 1스트라이크에서 바깥쪽 높은 싱킹패스트볼을 건드렸다가 3루 땅볼을 쳐 아웃됐다. 그는 1-2로 뒤진 6회말 수비를 앞두고 대수비로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정후가 빅리그에서 손맛을 본 건 처음이다...
이정후, MLB 진출 첫 홈런 터뜨려 2024-03-01 07:47:21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기록했다. 세 번째 타석인 6회 1사에선 바뀐 투수인 우완 조시 그린을 상대로 볼카운드 1스트라이크에서 바깥쪽 높은 싱킹패스트볼을 건드렸다가 3루 땅볼을 쳐 아웃됐다. 그는 1-2로 뒤진 6회말 수비를 앞두고 대수비로 교체됐다. 올 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와 6년 총액 1억1천300만...
박창열 회장 "MZ세대가 이끌 골프 대중화, 제대로 뒷받침" 2024-02-27 19:06:37
초, 부친이 마당에 그물망을 쳐서 만든 연습 타석에서 처음 골프채를 손에 잡았다. 그는 “광주 시내에 제대로 된 연습장이 하나도 없던 시절”이라며 빙그레 웃었다. 건설사 대표로 일하던 1991년 남광주CC를 지어 골프장 경영에 뛰어들었다. 2006년부터 전북 고창의 폐염전 부지에 조성한 21홀 규모의 대중형 골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