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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내야수, 음주운전 적발 구단에 감춰 2023-11-14 15:09:18
전환됐다. 정규시즌 1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3(16타수 5안타), 2루타 2개, 1도루, 2득점을 올렸다. 올해 3월에도 롯데 투수 서준원이 미성년자 성범죄에 연루된 사실을 구단에 숨겼다가 뒤늦게 발각된 일이 있었다. 서준원을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했던 롯데는 결국 징계위원회를 열어 퇴단 조치했다. (사진=연합뉴스)...
'신인' 프로야구 선수, '음주운전' 숨겼다 뒤늦게 들통났다 2023-11-14 14:58:14
징계위원회를 열 예정"이라면서 "운전대를 잡은 사유야 어떻든 (적발을) 숨기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서울고-홍익대를 졸업한 배영빈은 올해 롯데 육성선수로 입단한 뒤 5월 정식 선수로 전환됐다. 정규시즌에는 1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3(16타수 5안타), 2루타 2개, 1도루, 2득점을 올렸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신바람' LG, 1패 뒤 파죽의 4연승…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2023-11-14 00:42:06
‘엘린이(LG+어린이팬)’ 출신이자 현 LG 주장인 오지환이 차지했다. 오지환은 기자단 투표에서 90표 중 83표를 받는 압도적인 지지(득표율 86%)로 MVP를 차지했다. 오지환은 이날 5차전에선 4타수 무안타에 그쳤으나 이번 한국시리즈 5경기에서 19타수 6안타(타율 0.316) 3홈런 8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오지환은 시계와 함께...
故 구본무가 남긴 '롤렉스' 주인 찾았다 2023-11-13 22:29:01
타수 6안타(타율 0.316), 3홈런, 8타점으로 맹활약했다. 8일 2차전부터 4차전까지 3연속 경기 홈런을 치며 단일시즌 KS 최다 연속 경기 홈런 신기록도 세웠다. 10일 3차전에서는 실책으로 고개 숙인 뒤 5-7로 뒤진 9회사 2사 1, 2루에서 역전 결승 3점포를 치는 '드라마'도 썼다. 2018년 세상을 떠난 구본무 전...
'박민지 천하' 끝난 KLPGA…이예원·임진희·박지영 춘추전국시대 2023-11-13 19:06:30
시즌 이예원이 벌어들인 상금은 14억2481만7530원. 여기에 평균타수 70.7065타를 기록하며 대상, 상금왕, 평균타수 등 주요 3개 부문 타이틀을 휩쓸었다. 후반기 시즌의 주인공은 임진희였다. 2021년과 2022년 1승씩 거둔 임진희는 올 들어 확실히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8...
'다승왕·상금 10억 달성'…임진희 "100점짜리 시즌" 2023-11-12 18:39:20
퍼팅이득타수 1위를 차지했다. KLPGA투어에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완성한 임진희는 이제 미국 무대에 도전한다. 다음달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퀄리파잉 시리즈에 나선다. 그는 "미국 마음은 다 똑같을 것 같다. 세계랭킹 1위도 해보고 싶다"며 "힘들겠지만 불가능은 없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어...
준우승 9번 끝에…박현경, '캐디 아빠'와 함께 웃었다 2023-10-29 18:45:40
기록해 609점으로 선두에 올라 있는 이예원(20)과의 격차를 좁혔다. 이예원은 이번주 공동 34위(3오버파 291타)에 머물며 대상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했다. 이예원은 비록 주춤했으나 대상 외에도 상금과 평균타수에서 1위 자리를 지켜 ‘다관왕’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 KLPGA투어는 시즌 종료까지 단 2개 대회만을...
'부산의 아들' 엄재웅, 고향에서 우승컵 번쩍…KPGA 통산 2승 2023-10-29 18:44:29
1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오버파 72타를 쳤다. 이날 타수를 줄이진 못했지만,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로 리드를 지키며 우승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 박상현(40)은 경기 막판 더블보기 1개와 보기 2개를 쏟아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엄재웅은 2009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했으나 주로...
임진희 "매일 파3 돌며 쇼트게임 감각 키워…LPGA 도전할 자신감 충전" 2023-10-23 18:53:48
됐다. 이날 임진희의 퍼팅 부문 이득타수는 출전 선수 가운데 네 번째로 높았다. 골퍼 임진희를 키운 8할은 ‘노력’이다. 대부분 골프 선수가 초등학교 시절부터 선수의 길을 걷는 데 비해 임진희는 함평골프고로 진학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선수를 준비했다. 주니어 골프 선수의 세계는 냉혹했다. 임진희는 “아침부터...
임희정·이소미·이예원…'메이저급' 접전 만든 얼굴들 2023-10-22 18:23:22
17번홀에서 티샷이 오른쪽으로 크게 빠졌고 결국 타수를 잃으면서 시즌 첫 승의 기회를 놓쳤다.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친 이예원(20)은 이날 하루 동안 4타를 줄이며 올 시즌 상금랭킹 1위다운 저력을 보였다. 선두와 4타 차 공동 5위로 경기를 시작한 이예원은 초반에만 3타를 줄이며 선두 그룹을 추격했다. 그는 4라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