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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세계 첫 탄소세 시동…포스코 등 배출량 보고해야 2023-10-02 18:15:03
유럽연합(EU)이 세계 최초의 탄소국경세 시행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철강 등 수출 품목의 탄소 배출량 보고를 의무화했다. 포스코 현대제철 등 한국 철강업계도 긴장하고 있다. 2일 EU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까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을 위한 전환기(준비기간)가 1일부터 가동됐다. 전환기엔 제3국에서...
EU, 세계 첫 탄소세 시동…오늘부터 韓철강 탄소배출량 보고해야 2023-10-01 05:30:01
탄소세 시동…오늘부터 韓철강 탄소배출량 보고해야 '탄소국경세' 전환기 돌입…당장 비용부담 없지만 韓기업 정보유출 등 우려 2026년부터는 배출가격 본격 부과…향후 적용 품목 확대 가능성도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유럽연합(EU)이 세계 최초로 마련한 이른바 '탄소국경세'의 본격 시행을...
코트라 '알기쉬운 EU 탄소국경조정제 Q&A북' 펴내 2023-09-27 06:00:09
시작된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역외국에서 EU로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등 6개 품목을 수출할 때 이 규정이 적용된다. 2025년 말까지 전환기에는 탄소 배출 정보에 대한 보고 의무만 발생하며 2026년부터 관련 제도가 본격 시행돼 실질적인 '탄소세'가 부과된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2050 탄소중립, 韓성장률 年 0.6%P 끌어내려" 2023-09-25 18:27:41
증가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정부가 탄소세를 도입하거나 배출량을 직접 통제하면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고탄소 산업의 배출권 구입 부담이 커져 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다른 국가보다 한국에서 더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의 고탄소 산업 비중이 다른 나라보다 높기 때문이다....
철강업계 "저가 수입재에 무방비 노출…정부가 철강 보호무역 나서야" 2023-09-20 17:09:44
CBAM 시범 운영을 시작하고, 2026년부터 탄소세를 부과한다. EU에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등을 수출할 때 탄소 배출량을 알리고 세금을 내도록 규정한 제도다. 권소담 태평양 변호사는 “EU가 탄소 배출량을 산정할 때 얼마나 유연성을 부과할지 파악해야 한다”며 “기밀 유출의 위험도 있어 데이터를 보호하기...
포스코, 수소환원제철 용지조성사업 여론수렴 본격화...19일 포항서 공청회 2023-09-18 15:39:19
포스코 관계자는 “EU, 미국 등이 차례로 탄소세 관련 정책을 내놓으면서 한국 산업계에게 탄소 중립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고, 철강이 자동차, 조선업 등에 소재로 쓰이고 있어 철강분야 탄소중립은 한국 산업 전반의 수출 타격을 줄이기 위한 필수 요건"이라며 “탄소 배출을 완전히 없앨 수 있는 수소환원제철소 건...
"탄소중립 목표달성, 제조업계 간 협력 중요" 2023-09-13 17:59:02
2026년부터 시멘트산업에 탄소세를 부여하기로 했다”며 “이제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제품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배출량이 들어가게 된 만큼 생존을 위해 탄소 배출을 줄이려는 노력은 불가피한 선택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대한 시기에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인 시멘트와 철강, 발전산업과 협력 방안을...
첫 아프리카 기후 정상회의 폐막…글로벌 탄소세 도입 촉구 2023-09-06 23:56:47
기후 정상회의 폐막…글로벌 탄소세 도입 촉구 "아프리카를 재생에너지 중심지로"…'나이로비 선언' 채택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처음으로 열린 아프리카 기후 정상회의가 세계 지도자들에게 글로벌 탄소세 도입을 지지할 것을 촉구하며 막을 내렸다. 참가국들은 또 아프리카 대륙을 화석연료를...
"車 안 갖겠다"던 캐나다 부총리, 고속도로 '과속 딱지' 2023-08-24 18:20:43
시속 110㎞의 속도 제한 구역에서 시속 132㎞로 달렸다. 경찰이 부과한 벌금은 273캐나다달러(약 26만7000원)였다. 프리랜드 부총리의 과속이 유독 관심을 받는 것은 그가 이전에 탄소세와 연료 가격 상승 등으로 경제 정책이 논란을 빚을 때 자동차를 보유하지 않았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평소 지하철을...
'자동차 안 타겠다'던 캐나다 부총리, 고속도로 과속 '딱지' 2023-08-24 11:31:33
탄소세와 연료 가격 상승 등으로 경제 정책이 논란을 빚는 가운데 자동차를 보유하지 않았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평소 지하철을 애용하고 걷기와 자전거 타기도 선호한다고 밝혀왔다. 그러나 사실상 정부 각료로 자동차에 얼마든지 접근해 이용할 수 있는 지위라는 지적과 함께 야당의 냉소와 비판을 받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