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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1당이 현실적 목표…'4·10'에 무능정권 심판할 것" 2024-03-10 18:11:45
대표가 10일 "(이번 총선일은) 무능정권에 대한 심판의 날이자 패륜 공천에 대한 심판의 날"이라고 선언했다. 이 대표는 이날 '4·10 총선'을 한 달 앞두고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패륜 공천은 대국민 선전포고 바로 그 자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은 2년간 나라를 망치고도 어느 것...
'선거개입 3년형' 황운하, 조국혁신당 입당…"법 왜곡죄 만들겠다" 2024-03-08 10:57:08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더 큰 전략이 필요한 상황에 더 확실한 승리, 더 큰 심판을 위한 새로운 진지가 바로 조국혁신당"이라고 밝혔다. 그는 "부패비리 검사 탄핵 절차를 간소화하고, 법 기술자들의 횡포를 막는 '법 왜곡죄'를 만들겠다"며 "수사 기소 분리 입법화, 검사장 직선제 시행을 앞당기겠다"고...
조국 만난 이재명, "같이 승리해야" 2024-03-05 17:43:11
동일하다"며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종식하고, 심판하고,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자 하는 모든 정치세력이 힘을 합쳐야 한다"며 "그중에 조국혁신당이 함께 있다"고 덧붙였다. 조국혁신당의 1호 영입 인재인 신장식 변호사는 이어진 비공개 면담에서도 이 대표가 "같...
금태섭 "조국혁신당 창당 참담…부끄러움은 국민의 몫" 2024-03-04 11:13:01
"위선자가 국민을 선동해 탄핵을 부르짖고, 국회에서 탄핵을 매개로 정치연합을 만들고, 탄핵을 수단으로 자신의 안위를 보장받거나 정부에서 이권을 받아낼 것이다"라고 일갈했다. 금 최고위원은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야 하지만 성숙한 방법으로 해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 수준까지 내려왔으면, 제왕적 대통령제는...
전두환에 사형 선고한 김영일 前헌법재판관 별세 2024-02-23 22:40:48
질타했다. 2004년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을 맡은 헌재 전원재판부 구성원으로서 국회의 청구 기각 결정에 참여했다. 행정수도 이전을 둘러싼 논란 속에 행정수도이전특별법에 대한 헌법소원 사건에서 위헌 의견을 내기도 했다. 2005년 헌법재판관을 퇴임한 후 변호사로 활동했다. 헌법재판관 퇴임식 때는 정치권...
"박근혜 파면 부당"…지지자들 헌법재판관 고소, 2심도 패소 2024-02-14 10:42:45
우종창 씨 등 4명이 국가와 박 전 대통령 탄핵 심판에 참여한 이정미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등 헌법재판관 8명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들의 항소를 모두 기각한다"며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원고 측의 변론 재개 신청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우씨 등은 헌법재판소가 사실관계를 잘못 판단하고 박 전 대통령의 파면을...
박근혜, 옥중 메모 공개 "누구 탓 안 해…기업인에 관용을" 2024-02-05 16:13:42
출석을 거부했다. 구치소에서도 탄핵 심판 때부터 변호를 맡다 사임한 유영하 변호사 외에는 일절 변호인 접견을 거부하기도 했다. 이날 출판된 회고록은 두 권으로 구성됐다. 회고록에는 수감 생활 중 나빠진 건강 상태와 극심한 허리 통증에도 마땅한 의자가 없어서 큰 국어사전을 쌓아 의자로 사용하며 지냈던 일상에...
인니 대통령, 편향성 논란에 "나도 정치인…특정인 편들수 있어" 2024-01-24 19:30:52
장관령을 내릴 만큼 공무원 중립성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대통령이 나서서 중립성 위반 논란을 일으킨 것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대선 전에 조코위 대통령을 중립성 위반 혐의로 탄핵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다만 물리적인 시간 부족으로 인해 선거 전에 탄핵이 실행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
김용태 "포천·가평 출마…국민의힘 잔류 선택 후회 없다" 2024-01-15 10:35:09
지냈다. 새로운보수당 공동대표를 지내며 탄핵 이후 분열을 거듭하던 보수가, 무도한 더불어민주당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통합을 이뤄내야 한다는 국민적 명령에 직면했고, 이에 따라 미래통합당을 거쳐 지금의 국민의힘을 탄생시켰다"며 "30대 당대표를 배출하고 대선과 지선에서 승리할 수 있게 한 힘은 기존의 보수 가...
[홍영식 칼럼] 가치·명분 없는 '잡탕 신당'으로 희망 줄 수 있겠나 2024-01-08 17:51:00
심판을 시대적 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야권이 개혁연합신당을 구성해 200석을 얻은 뒤 개헌을 통해 대통령 임기를 단축, 탄핵 효과를 거두자는 주장까지 하고 있다. 신당의 목적이 오로지 윤석열 정권 대항이고, 증오의 조직화다. 정당을 개인 복수극을 펼칠 무대 정도로만 여긴다. 구속된 송영길은 ‘윤석열 퇴진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