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크라이스트처치 테러범에 정신감정…89개 혐의 적용 2019-04-05 10:47:53
공판에서 호주 출신 범인 브렌턴 태런트(28)가 재판을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 파악하기 위해 정신감정 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ㆍ로이터 통신ㆍ영국 BBC 방송 등이 전했다. 그에게는 살인 혐의 50개와 살인미수 혐의 39개 등 모두 89개의 혐의가 적용됐다. 법원은 다음 공판이 열리는 오는 6월...
뉴질랜드 총격범, 유럽 극우 조직에 수차례 기부 2019-04-04 21:40:01
단체에 나눠서 전달됐는지 추가로 조사 중이다. 태런트는 이미 오스트리아 극우 단체 정체성 운동(IBOe)의 리더인 마르틴 젤너에게 지난해 1천500유로(190만원)를 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오스트리아 대테러 당국과 경찰은 젤너의 금융 거래 내역을 조사하다 태런트라는 이름으로 기부가 이뤄진 것을 확인하고 젤너의 집을...
오스트리아 극우 자유당, 뉴질랜드 총격범 연루 논란에 궁지 2019-04-02 17:16:59
이 단체는 뉴질랜드 이슬람 사원 총격범 브렌턴 태런트로부터 기부금을 받은 게 드러났다. 오스트리아 정부는 반무슬림, 반이민을 주장하는 '정체성 운동'을 강제 해산시키는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기부금 외에 '정체성 운동'과 태런트의 추가 연결고리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오스트리아 언론과...
'뉴질랜드 총격범 연루' 오스트리아 극우인사, 美서 입국 거부 2019-03-29 19:50:47
혐의를 조사하다 뉴질랜드 총격 테러범 브렌턴 태런트와 같은 이름을 쓰는 사람으로부터 IMA가 기부금을 받은 것을 확인하고 수사에 나섰다. 오스트리아 정부는 반무슬림, 반이민을 주장하는 '정체성 운동'을 해산시키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젤너는 뉴질랜드 총격 사건과 자신의 단체가 관련이 없다고...
뉴질랜드 총격범에게서 기부금?…오스트리아, 극우 운동가 조사 2019-03-27 11:33:19
태런트'와 같은 이름을 쓰는 인물이 IMA에 기부한 사실을 우연히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태런트'라는 인물이 IMA에 기부한 금액이 다른 기부자들보다 훨씬 많았다고 설명했지만, 기부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다. 검찰은 이번 조사의 초점이 젤너와 뉴질랜드 테러 용의자 간에 연관성이 있는지를 밝히는 데...
佛 무슬림사회, '뉴질랜드 테러 동영상' 방치 페이스북 고발 2019-03-25 23:40:03
50명이 목숨을 잃었다. 테러 용의자인 브렌턴 태런트는 헬멧에 부착한 카메라를 이용해 17분간에 이르는 테러 장면을 생중계했다. 동영상은 1시간 가까이 페이스북에 올라와 있었으며, 이로 인해 페이스북이나 다른 사이트에서 수백만번의 복제가 이뤄졌다. AFP 통신에 따르면 CFCM은 "테러리즘을 사주하는 폭력적인 콘텐...
터키 에르도안 "성소피아, 모스크로 환원 가능"…보수표심 자극 2019-03-25 19:31:55
최근 뉴질랜드 이슬람사원 총격 테러범 브렌턴 태런트(28)가 범행 동기와 자신의 신념을 밝힌 '선언문'에서 성소피아를 거론한 내용이 알려지자 박물관을 모스크로 되돌리라는 시위가 성소피아 앞에서 벌어졌다. 태런트는 "성소피아의 미나렛(이슬람사원 첨탑)이 없어질 것이며 콘스탄티노플이 정당하게 다시 기독...
터키 에르도안 "이슬람혐오에 反유대주의만큼 경각심을" 2019-03-22 19:06:22
그러나 선거 집회에서 호주인 총격범 브렌턴 태런트(28)가 스스로 촬영한 영상의 편집본을 반복적으로 보여주며 종교갈등을 부각하자 뉴질랜드와 호주 정부가 '테러를 정치에 활용하지 말라'며 반발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러한 역풍에 아랑곳하지 않고 비슷한 방식으로 유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OIC...
페북, 뉴질랜드 테러 동영상 1시간 방치 "인공지능이 식별 못해" 2019-03-22 17:20:15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러 용의자인 브렌턴 태런트는 헬멧에 부착한 카메라를 이용해 자신의 테러 범행을 실시간으로 중계했는데 처음 중계가 시작될 때부터 페이스북이 이를 삭제할 때까지 약 1시간이 걸렸다는 것이다. WSJ에 따르면 당시 테러 장면 생중계는 현지시간으로 오후 1시 33분께 시작해 17분 뒤인 오후 1...
잇단 비판에도…에르도안, 뉴질랜드 테러영상 또 정치적 이용 2019-03-22 16:03:29
태런트가 촬영한 테러 영상 편집본을 반복적으로 보여주면서 서방에 '이슬람혐오'(Islamophobia)가 만연하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 19일에는 '갈리폴리 전투'를 언급하면서 반무슬림 정서를 품고 터키에 오는 호주인과 뉴질랜드인은 그들의 선조들처럼 '관에 담겨' 고향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극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