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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10명이던 뉴질랜드 테러 동영상 시청자, 순식간에 수백만 2019-03-18 17:19:29
브렌튼 태런트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있는 아카이브 버전(저장된 데이터 파일)에 따르면 그가 헬멧에 장착한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총기 난사 장면 생중계를 시작했을 때만 해도 이를 지켜보는 사람은 10명에 불과했다. 페이스북은 당시 콘텐츠 감시팀이 그러한 영상을 실제 테러 행위로 판단하고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총리 "내각, 총기법 강화에 원칙적 합의" 2019-03-18 15:56:25
국적의 브렌턴 태런트(28)는 범행 당시 반자동 소총 2정과 산탄총 2정 등 총 5정의 총기를 사용했는데 5정 모두 뉴질랜드에서 합법적으로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이번 총기 테러 직후 뉴질랜드에서는 허술한 총기 규제가 이번 사건의 한 원인이라는 지적과 함께 규제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뉴질랜드 테러범 정신 멀쩡…스스로 변호 예정" 2019-03-18 15:54:09
뉴질랜드 테러범 브렌턴 태런트(28)가 법정에서 본인을 스스로 변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AFP 통신은 살인 혐의로 기소된 태런트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법정신문에서 자신의 국선 변호인을 해촉했다고 18일 보도했다. 태런트의 국선 변호인이었던 리처드 피터스는 AFP에...
호주, 뉴질랜드 총격 테러 장면 내보낸 방송매체 조사 2019-03-18 15:39:11
일부 호주 방송 매체들은 호주 남성 브렌턴 태런트(28)의 잔학한 테러 장면이 담긴 17분짜리 페이스북 실시간 영상 가운데 일부를 클립이나 이미지 등 형태로 방영했다. ACMA는 "상업 방송을 비롯해 국영방송과 유료 텔레비전방송이 내보낸 총격 테러 장면이 과연 적절했던 것인지 대해 공식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고...
뉴질랜드 테러범 프랑스 작가로부터 '영감' 2019-03-18 11:58:08
등장하는 용어가 됐으나 뉴질랜드 테러범 브랜턴 태런트는 그의 테러 선언문에서 프랑스 방문을 통해 대전환의 실상을 목격하고 '폭력 사용의 동기'를 부여받았음을 시사하고 있다. 픽션과 함께 동성애 등 정치적 논점을 즐겨 다뤄온 작가인 카뮈는 자신의 소규모 정당을 창설하기도 했으며 '대전환'을...
파키스탄, 뉴질랜드 총격범 맞선 자국민 '영웅예우'…포상 추진 2019-03-18 11:22:52
태런트(28)가 크라이스트처치의 린우드 모스크(이슬람 사원)에서 총격을 시작하자마자 그에게 달려들었다. 라시드는 태런트의 총을 빼앗으려 한 것으로 보였지만 그가 총을 막 붙잡으려던 순간 총탄에 맞고 말았다. 그는 21살 난 아들과 함께 숨을 거뒀다. 그는 2010년 파키스탄에서 뉴질랜드로 이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 에르도안, 뉴질랜드 총격 테러를 지방선거 유세에 이용" 2019-03-18 10:12:24
용의자인 브렌턴 태런트(28)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범행 장면 등을 편집해 틀어주며 야당을 공격하는 소재로 사용했다. 태런트가 무슬림에 대한 혐오 범죄를 저질렀다는 점을 강조한 뒤 이런 혐오범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여당이 필요하다면서 주요 지지기반인 서민과 보수 무슬림의 결속에 나선 것이다....
호주 경찰, 뉴질랜드 테러범 관련 주택 2곳 수색 2019-03-18 09:34:03
총격 테러범으로 알려진 호주 출신의 브렌턴 태런트(28)와 관련된 집 두 채를 수색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경찰이 수색한 곳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샌디비치와 로런스에 각각 위치한 집으로, 모두 태런트가 자란 그래프턴 인근 지역이다. 호주 경찰은 성명에서 "(이번 수색의) 주된 목적은 뉴질랜드 경찰의 수사를...
총든 테러범에 맨몸 저항해 추가희생 막아…뉴질랜드의 영웅들(종합) 2019-03-17 21:07:17
용의자 브렌턴 태런트(28)가 크라이스트처치의 린우드 모스크(이슬람 사원)에서 총격을 시작했을 때 아지즈는 네 명의 아들과 함께 예배 중이었다. 태런트는 인근 알누르 모스크와 거리에서 먼저 수십 명을 해친 뒤 이곳까지 왔다. 처음에 누군가 폭죽을 터뜨리는 줄 알았던 아지즈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장 먼저 눈에...
이슬람권, 뉴질랜드 테러에 분노…"엄격히 조처해야" 2019-03-17 19:52:49
주장했다. 앞서 지난 15일 뉴질랜드 남섬 최대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의 이슬람사원 2곳에서 발생한 총격 난사 사건으로 50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부상했다. 이번 사건의 용의자인 호주 국적의 브렌턴 태런트(28)는 범행 직전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에게 보낸 '선언문'에서 이민 정책 등에 대한 불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