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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美 일부학교, '핼러윈 간소화' 추세…찬반 논쟁 진행중 2022-10-30 11:15:37
중단을 지지하는 학부모 중 한 명인 테레사 더겟은 자녀가 그런 행사를 경험하게 할지는 학교가 아니라 부모가 결정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상당수 학부모는 다민족·다문화 사회인 미국에서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이 중요한 건 사실이지만 학생 대다수가 즐겨온 전통인 핼러윈 퍼레이드를 폐지하려는 건 지나치다고...
`600년 역사` 합스부르크 왕가…그 발자취를 따라서 2022-10-25 18:59:30
마르가리타 테레사`입니다. 까다로운 드레스의 레이스와 주름의 질감이 당대 최고의 스페인 궁정 화가였던 벨라스케스만의 노련한 붓 터치로 표현됐습니다. 펠리페 4세의 딸, 테레사 공주의 어릴적 초상으로 남편으로 예정된 레오폴드 1세에게 성장 기록물로 보낸 그림입니다. 이번 전시에는 고종이 오스트리아 프란츠...
"전시 아이디어 정말 뛰어나…멀티미디어 활용 특히 인상적" 2022-10-25 18:10:05
벨라스케스의 ‘흰옷을 입은 마르가리타 테레사 공주’ 앞에 멈추자 곳곳에서 ‘찰칵찰칵’ 소리가 들렸다. 빈에서나 볼 수 있는 명작과 갑옷 앞에서 관람객들은 어김없이 스마트폰을 꺼내 들었다. 섬세한 공예품의 디자인을 감상하기 위해 안경을 벗어들고 자세히 들여다보기도 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열린 개막식 리셉...
엄마 동생·고모 아들과 결혼…'막장 근친혼' 결말은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2-10-22 09:00:02
그리 행복하지만은 않았습니다. 테레사 공주도 예외는 아니었죠. 오늘 ‘그때 그 사람들’에서는 합스부르크 왕족들과 테레사 공주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보겠습니다. 결혼으로 만든 ‘유럽 최강’, 그 비극적 결말 누구나 어린 시절에는 한 번쯤 공주·왕자가 되기를 꿈꿔봅니다. 하지만 자라면서 우리 부모님은 왕족이...
'합스부르크 왕가 600년展' 뜨거운 인기…얼리버드 티켓 조기 완판 2022-10-19 17:57:48
입은 마르가리타 테레사 공주’를 비롯해 피터르 파울 루벤스의 ‘주피터와 머큐리를 대접하는 필레몬과 바우키스’, 얀 브뤼헐 1세의 ‘꽃다발을 꽂은 파란 꽃병’ 등 서양미술사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역사 교육의 현장이기도 하다. 1892년 조선과 오스트리아가 수호통상조약을 맺은 뒤...
합스부르크 가문이 없었다면, 지금의 서양 미술은 없었다 2022-10-13 17:58:50
‘흰옷을 입은 마르가리타 테레사 공주’를 필두로 피터르 파울 루벤스의 ‘주피터와 머큐리를 대접하는 필레몬과 바우키스’ 등 바로크 미술 최고 거장의 걸작을 감상할 수 있다. 빈미술사박물관이 자랑하는 얀 브뤼헐의 회화와 플랑드르(지금의 벨기에·네덜란드 지역) 회화 거장인 안토니 반 다이크의 초상화 ‘야코모...
왕족 약혼식·황제의 갑옷·사랑스런 공주…화려한 걸작의 향연 2022-10-13 17:57:03
벨라스케스가 그린 ‘흰옷을 입은 마르가리타 테레사 공주’는 이미 많은 사람에게 친숙한 작품이다. 흰 드레스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귀여운 어린 공주를 그린 이 작품의 모델은 펠리페 4세의 딸인 마르가리타 테레사 공주다. 공주의 초상은 총 3점이다. 이번 전시에서 볼 수 있는 작품은 다섯 살 때의 공주를 ...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테레사 공주의 외출…앞으로 수십년은 빈을 떠나지 않을 겁니다" 2022-10-13 17:41:46
마르가리타 테레사 공주’(1656)일 겁니다. 디에고 벨라스케스가 그린 이 그림은 이번 여행을 끝으로 최소 수십 년간은 빈에만 머물 거예요. 마르가리타 테레사의 초상화가 두 살, 다섯 살, 아홉 살 때 등 모두 세 점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예쁜 모습을 하고 있는 걸작이지요.” ▷미술관에 명작이 많은데,...
내년 연하장은 테레사 공주 카드로 해볼까 2022-10-13 17:21:24
연하장 등으로 쓰기 좋은 마르가리타 테레사 공주의 초상화 카드(사진), 얀 브뤼헐의 정물화 속 아름다운 꽃을 담은 두꺼운 앞치마, 미용에 신경을 많이 썼던 시시 왕후를 모티브로 만든 손거울과 브러시 등 다양한 굿즈가 구비돼 있다. 한국에서도 인기 있는 미술계의 거장이자 빈미술사박물관이 여러 작품을 소장 중인...
서울 오는 '바로크 미술' 걸작들 2022-10-02 18:10:26
시작됐다. 디에고 벨라스케스의 ‘흰옷을 입은 마르가리타 테레사의 초상’(사진) 등 바로크 미술 걸작이 포함된 전시를 30~40% 싼 가격에 만날 기회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4일까지 5만 장 한정으로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얼리버드 입장권 가격은 1만500원으로, 성인(1만7500원)과 청소년(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