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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인 사업가 납치살해' 필리핀 경찰, 무기징역…6년여 만에 단죄 2023-06-06 15:39:20
두테르테 당시 필리핀 대통령은 지씨의 부인인 최경진씨를 만나 "깊은 유감과 함께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매우 미안하다"고 위로하는 한편 충분한 배상을 약속했다. 또 매년 지씨가 살해된 날에는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피살 장소인 경찰청 주차장에서 한인과 현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진행됐다. 진영기 한경닷컴...
KAI 잇다른 수출 낭보...“수리온 터질 때 됐다” [방산인사이드] 2023-06-02 19:11:46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용산 국방부 연병장에서 수리온을 타 볼 때까지만 해도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하지만 2020년 초 필리핀은 최종적으로 미국산 블랙호크를 선택했습니다. <앵커> 그때는 가격 경쟁력 차이로 최종 불발된 것으로 저도 기억하는데, 요즘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KAI 쪽에서 계속해서...
필리핀, 남중국해서 미·일과 첫 해상 합동 훈련…中 견제 강화 2023-06-02 11:13:43
두테르테 전 대통령 재임 기간에 중단된 합동 해상 순찰도 재개할 방침이다. 필리핀은 일본과도 훈련 등을 목적으로 군 병력을 상호 배치할 수 있는 방위 조약 체결을 위해 사전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필리핀과 중국은 영유권 분쟁 지역인 남중국해에서 계속해서 마찰을 빚고 있다. 올해 2월 6일에도...
말라붙은 토양에 '물폭탄' 쏟아져...伊 '대홍수' 대규모 사상자 발생 2023-05-19 19:33:34
있어"라고 했다. 자코메티씨는 파바니씨에게 테이블 위로 올라가라고 말한 뒤 구조를 요청할 테니 그때까지 버티고 있으라고 말했지만, 곧 전화는 끊겼다. 다음 날 아침 파바니씨의 시신은 집안을 가득 채운 2m 높이의 물속에서 발견됐다. 라벤나시의 산타가타 술 산테르노에 사는 89세의 조반니 셀라씨도 이번 대홍수...
"추워, 가구가 둥둥 떠다녀" 伊 대홍수 사망자 마지막 통화 2023-05-19 18:40:20
했다. 자코메티씨는 파바니씨에게 테이블 위로 올라가라고 말한 뒤 구조를 요청할 테니 그때까지 버티고 있으라고 말했지만, 곧 전화는 끊겼다. 다음 날 아침 파바니씨의 시신은 집안을 가득 채운 2m 높이의 물속에서 발견됐다. 라벤나시의 산타가타 술 산테르노에 사는 89세의 조반니 셀라씨도 이번 대홍수의 희생자 중...
'두테르테 비난' 필리핀 전 법무장관, 마약상 수뢰 혐의 무죄 2023-05-13 11:35:55
'두테르테 비난' 필리핀 전 법무장관, 마약상 수뢰 혐의 무죄 검찰 측 증인, 진술 번복…정권이 허위 진술 강요"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을 비난하다가 마약 관련 범죄 혐의로 수감된 필리핀 정치인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13일 외신 및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살인해도 봐주자…너무 아까워" 천재 중의 천재는 어떻게 됐나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3-05-13 08:18:31
테르자노 밑에서 그림을 배웠다는 것만 확실합니다. 수업을 다 받은 카라바조는 스물한 살이 되던 해 부와 명예를 좇아 로마로 향했습니다. 처음에는 고생을 좀 했습니다. 하숙을 했는데 집주인이 워낙 구두쇠여서 매일 저녁을 샐러드로만 때우기도 했고요. 일종의 미술품 복제 공장에서 단순 반복 작업을 하기도 했습니다....
필리핀·美, 남중국해서 中견제 속도…"3분기에 합동 순찰 재개" 2023-05-09 11:11:05
두테르테는 2016년 필리핀 대통령에 취임한 뒤 동맹 관계를 흔드는 정책 기조를 견지했다. 양국 군의 남중국해 합동 순찰도 두테르테 재임 기간에 중단됐다. 반면 후임인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은 지난해 6월 30일 취임한 뒤 미국과의 동맹을 강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올해 2월 2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특파원 시선] 중국 영토주권 침해에 '친미'로 기우는 마르코스 2023-05-06 07:07:00
두테르테의 정치적 지지 기반을 상당 부분 흡수하면서 당선됐다. 그는 당시 여론조사에서 대선 후보 지지율 1위를 달리던 두테르테의 딸인 사라 두테르테와 '러닝 메이트'를 이뤘다. 자신이 대통령 후보로 나서고 대신 사라는 부통령 선거에 출마한 것이다. 결국 마르코스는 두테르테 가문과 제휴해 경쟁자인 레니...
필리핀 대통령 "미, 중국 공격에 필리핀 기지 이용 못해" 2023-05-05 10:54:59
두테르테 전 대통령 집권 시절 친중 행보를 보였던 필리핀은 지난해 6월 마르코스 대통령 취임 이후 다시 미국과 동맹을 강화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마르코스 대통령의 발언을 미국과의 군사협력 강화와 중국으로부터 거세지는 압박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려는 행보로 분석했다. yunzhen@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