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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짜릿' 촉각 느끼는 로봇 나온다…한국 연구진의 도전 2024-04-19 18:38:05
수석AI연구원도 촉각을 강조했다. 업계에선 진보한 햅틱 기술을 적용한 로봇에 메타버스, 확장현실(XR)이 결합하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극사실적인 몰입도가 구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언리얼(unreal)’을 ‘리얼(real)’로 만들어줄 변곡점으로 햅틱을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 산업 현장에 XR 기기가 확산하면...
제일엠앤에스 일반 청약에 9.5조원 뭉칫돈 2024-04-19 18:24:33
일반청약에 9조5000억원이 몰렸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제일엠앤에스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일반청약을 받은 결과 143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문 금액의 절반을 미리 내는 청약증거금은 약 9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청약자는 48만 명으로 에이피알(62만 명)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로 많이 몰렸다....
수십억 들여 2년 준비했는데…네이버 WTS 물거품 위기 2024-04-19 18:03:47
다른 핀테크업체가 WTS를 도입하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네이버에만 깐깐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출시 예정이던 네이버파이낸셜의 WTS가 무기한 연기됐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증권 페이지에서 개인투자자가 자유롭게 주식 매매를 할 수 있도록 증권사와 연동해주는...
'차이나 머니' 떠나자…롤렉스·오메가도 못 버텼다 [한경제의 신선한 경제] 2024-04-19 14:37:26
것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스위스 시계업계는 팬데믹이 한창이었던 2021년부터 2023년 중반까지 전례 없는 호황을 누렸다. 각국 정부의 양적 완화에 힘입어 소비자들은 넘쳐 나는 현금을 여행 대신 명품에 썼기 때문이다. 롤렉스, 파테크 필리프 등 최고급 브랜드의 수요도 급증했다. 시계 브랜드들은 코로나19로 생산에...
조주완, 나델라 만난다…LG·MS 'AI 협업' 주목 2024-04-18 18:57:35
CEO는 AI와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선 LG전자 가전에 MS의 생성형 AI를 장착하는 방안 등을 협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MS 외에도 빅테크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월 조 사장은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와 만나 AI 협업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조 사장은 다음달...
LG전자 조주완 CEO, 미국서 MS CEO 만나 'AI 협업' 논의 2024-04-18 17:21:04
18일 업계에 따르면 조 CEO는 다음 달 14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마이크로소프트 CEO 서밋'에 참석해 나델라 CEO를 만난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생성형 AI의 가전 탑재, AI를 활용한 생산성 제고 등 AI 분야를 중심으로 LG전자와 MS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
한·대만 섬유패션업계, 머리 맞대고 글로벌 이슈 논의 2024-04-18 14:42:26
한국과 대만 섬유패션업계가 한 자리에 모여 미·중 무역분쟁과 러시아-중동 지역 분쟁, 글로벌 공급망 등 현안을 논의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는 17~19일 부산 웨스턴 조선 호텔에서 대만섬유연맹(회장 꿔샤우이)과 ‘제18차 한·대만 섬유산업 연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해시드 자회사 샤드랩, 22~28일 동남아시아 블록체인 행사 'SEABW2024' 개최 2024-04-18 09:11:56
핀테크 그룹 SCB X와 함께 동남아시아 블록체인 위크(SEABW2024: Southeast Asia Blockchain Week)를 공동주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태국 방콕에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개최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SEABW는 기술과 암호화폐 사용에 적극적인 동남아시아에서 블록체인과 웹3.0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부산, 대형 금융기업 유치 팔 걷었다 2024-04-17 18:58:42
업계는 ‘알맹이(기업)’가 빠져 있던 지역 금융중심지 사업의 새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도권에서의 경쟁에 피로감을 느낀 기업이 지방으로 눈을 돌릴 계기가 될 뿐 아니라 디지털 전환 기술을 활용해 공간의 제약도 뛰어넘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금융위원회로부터 인가를 얻은 해디브자산운용이...
"전기차는 바뀌지 않을 미래"…SK이노, 배터리 지속 투자 약속 2024-04-17 18:21:40
그린테크 사업은 마라톤으로 치면 35㎞ 지점에서 오르막을 마주하고 숨 가쁘게 달려가는 상황”이라며 “다른 경쟁자도 비슷한 처지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K그룹 관계자는 “배터리 분야 투자를 줄이지 않고 긴 안목으로 투자하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업계에선 박 사장이 SKIET 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