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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에서만 볼 수 있는 '그 놈'…상금 2000만달러 시대 열었다 2024-04-14 18:29:36
전쟁이 벌어진다. 코스에서 톱랭커들이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그린재킷’을 두고 펼치는 전쟁, 그리고 마스터스의 갤러리 ‘패트론’들이 30㎝짜리 피규어 ‘놈(gnome)’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다. 마스터스는 13일(현지시간) 올해 총상금이 2000만달러(약 277억원)로 사상 최고라고 발표했다. 상금...
돈 있어도 아무나 못 산다?…역대급 인기에 완판된 '그 놈'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14 15:14:04
개의 전쟁이 벌어진다. 코스에서 톱랭커들이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그린재킷'을 두고 펼치는 전쟁, 그리고 코스 밖에서 패트론(마스터스 대회의 갤러리를 지칭하는 말)들이 30cm 짜리 피규어 '놈(gnome)'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다. 입장권과 기념품, 식음료, 중계권 판매 수익금 등을...
오거스타 덮친 35마일 바람에…클라크·호블란 톱랭커 '우수수'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13 11:12:04
이변도 속출했다. 마스터스 역대 우승자를 비롯해 톱랭커들이 줄줄이 바람과의 싸움에서 무릎꿇으면서 커트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더스틴 존슨(미국.2020년 우승), 조던 스피스(미국.2015년 우승)가 각각 13오버파, 9오버파로 탈락했고, 지난해 US오픈 챔피언 윈덤 클라크(미국.세계랭킹 4위), 디오픈 챔피언 브라이언...
달아오른 별들의 전쟁…LIV 디섐보 vs PGA 셰플러 '진검승부' 2024-04-12 18:54:40
내 톱랭커들만 초청한다. 우승자는 물론 출전 선수 모두를 극진히 대우하기에 선수들이 가장 우승하고 싶어 하는 ‘메이저 중의 메이저’로 불린다. PGA투어는 선수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 LIV 선수들의 PGA투어 활동을 금지했다. 이들이 출전할 수 있는 대회는 세계 랭킹, 메이저대회 우승자 등의 기준으로 출전권을 주는...
돌아온 '괴물' 디섐보, 美골프 심장에 LIV 깃발 꽂을까 2024-04-12 12:25:39
톱랭커들만 초청한다. 우승자는 물론 출전 선수 모두에게 극진한 대우를 해주기에 선수들이 가장 우승하고 싶어하는 '메이저 중의 메이저'라고 불린다. PGA투어는 선수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 LIV선수들의 PGA투어 활동을 금지시켰다. 이들이 출전할 수 있는 대회는 세계랭킹, 메이저대회 우승자 등의 기준으로...
"스윙의 50%는 그립이 좌우한다"…카네까지 가세한 그립 전쟁 2024-03-19 16:28:41
퍼터 그립의 강자다. 톱랭커 로리 매킬로이, 조던 스피스 등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2007년 최경주가 PGA투어에서 슈퍼스트로크 그립을 사용한 뒤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무대에서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다. 브이씨에 따르면 PGA투어 선수의 50% 이상이 퍼터 그립으로 슈퍼스트로크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신제품 제너지는 그립...
필드 위 '폭주기관차' 김주형…평소엔 매력만점 '토마스 기차'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4-03-04 18:46:54
스피처 부사장은 “김주형은 상위 랭커들에게 사랑과 인정을 받는 점이 가장 특별하다”고 말했다. 김주형은 크리스마스에 스피스의 집에 초대받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함께 운동하고 생일파티를 같이 열었다. 그들은 입을 모아 김주형의 매력을 칭찬하며 “김주형이 차세대 스타가...
넷플릭스 '풀스윙' 출연하는 김주형 "이번 시즌 가장 중요한 캐스팅" [강혜원의 골프 플래닛] 2024-03-04 14:55:53
있다. 스피처 부사장은 "김주형은 상위랭커들에게 사랑과 인정을 받는 점이 가장 특별하다"고 말했다. 김주형은 크리스마스에 스피스의 집에 초대받아 함께 시간을 보냈고,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함께 운동하고 생일파티를 같이 열었다. 그들은 입을 모아 김주형의 매력을 칭찬하며 "김주형이 차세대 스타가...
신지애 "용띠답게 올해 파리올림픽서 힘차게 날 것" 2024-02-18 17:47:50
상반기에는 톱랭커가 많이 나오는 대회를 중심으로 출전해 랭킹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아직 신지애에게는 이루고 싶은 꿈이 많이 남아 있다. 지난해 상금랭킹 2위로 아쉽게 일본 상금왕을 놓쳐 아직 미완으로 남은 ‘한·미·일 상금왕’ 타이틀, 일본투어 영구 시드도 많은 팬이 기대하는 기록이다. 신지애는...
우즈·스코티·매킬로이…별들 '총출동' 2024-02-15 18:48:38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올해부터 PGA투어 시그니처 대회로 격상됐다. 이번 시즌 PGA투어의 39개 대회 가운데 단 8개인 시그니처 대회는 총 상금 2000만달러 이상의 특급 규모로 페덱스 랭킹 상위 70위 이내 ‘톱랭커’에게만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